▶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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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

이드 0 2,744 2005.03.05 19:05
여행을 떠난다 함은 일상의 일탈에 따른 자유로움 그리고 막연한 것에 대한 기대감 등이 우리네 굳어진 마음을 잠시나마 흔들어 주는 미약쯤이
되겠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많은 떠남과 제자리로 돌아옴의 반복을 하다가
어느 날쯤 죽음이란 마지막 여행과 악수하는게 인생이라 할 수 있겠고.
그대가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다면 아직은 기회가 주어 질 수 있다는 그러한 축복이 남아있단 의미로 생각해도 되겠다.

자 그러면 며칠 정도의 여정으로 어딘가로 떠나보자...
그 여행의 목적이 비즈니스였던 한가로운 일탈이던 관계없다.

우선 옆좌석의 주인이 궁금하겠다.
그런데 그 주인공이 이효리나 심은하,김희선 정도의 여인이었다치자.
(사실 필자의 경우 오래전 비슷한 경우가 딱 한번 있었는데 너무나 떨려서 자리에 제대로 앉아 있을 수가 없었던 경험이 있다.물론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고...휴우..)
하여간
온통 향기 뿐인 여인네가 옆자리의 주인이었다고 하자.
그 아름다움이란 권력을..횡포를...절망을...
아니다.그 여신은 너무나 너그러운 미소로 악수를 청했다고 해보자.
아...내가 가진 무기는 무엇일까?
열심히 너무나 열심히 그니에게 춤추는 모습을 보여줌은 당연하겠다.

그 여행의 목적 따위는 망각하라!

어쨌던
불꽃같은 로멘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화려한 추억이 되었다고 기록해보자.

자 이쯤에서 불꽃놀이는 과거가 되었고
그런데 만약에 만약에...
그 여인이 에이즈나 매독3기 정도의 창부였다고 가정을 해보면...
세상에 대한 남자에 대한 절망을
불특정 다수의 남자에게 그 칼날을 휘두르는 마녀였다면...


화려한 착각에 빠졌던 우리의 주인공은 어떻게 되었을까?
무엇을 해야만 하였을까?

첫째:마지막 순간까지 여신에 대한 그 빛나던 미소만 기억하고 오해의
늪에서 빠져나오길 거부하는 주인공이 있겠다

둘째:그 여신이 자기에게 던지던 화려한 속삭임이 철저한 음모였음을
다행히 깨닫곤 처절한 고통과 악수하며 좀더 튼튼한 삶의 계기를 마련한
주인공도 있을 수 있겠고..

셋째:여신이 아니며 오직 마녀였음을 안다 하면서도 그 달콤했던 과거만
기억하자 하고 자신에게 세뇌를 하는 주인공도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대는 어떠한가?

예수가 야훼가
바이러스는 오직 감추고
화려한 분으로 치장한 창부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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