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호칭..랍비(선생님)라는 호칭에 만족하는 예수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이 곳의 글들을 꼭 읽어 보신 후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호칭..랍비(선생님)라는 호칭에 만족하는 예수

이드 0 4,745 2005.03.07 14:38
..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그 사람에 대한 호칭은 각별히 유의해야할 기본적인 예의의 하나가 되겠다.이름 혹은 직책으로 주로 호칭하는 바 특히 ..님을 붙이길 즐겨한다 우리나라는.

이 호칭 문제를 정리하면 각 대화 상대자들이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타인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참고가 된다고 보여 진다.


그러면 예수는 대화시 어떻게 호칭되었을까?

마태복음에서 예수가 어떤 호칭으로 불리어졌는지 알아 보기로 하자.

 

1)유대인의왕:동방박사(2:1) 빌라도 총독의 질문(27:11)
2)내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하늘의 소리(3:17)
3)하나님의 아들:사탄(4:3) 배안에 있던 사람들(14:33) 마귀들린 사람들(8:29) 베드로(16:16)


4)주님:나병환자(8:2) 백인대장(8:6)  제자 중 한사람(8:21) 소경 두사람(9:28) 베드로(12;28) 가나안 여자(15:25) 군중의 한사람(17:15) 제배대오의 부인(20:21)
5)선생님:율법학자(8:19) 바리새인(9:11) 세례 요한(11:3) 어떤 사람(11:47) 사두개인(22:42) 제자들(26:17) 유다(26:25)
6)다윗의 자손:소경 두사람(9:27) 가나안 여자(15:22) 외치는 아이들(21:15)


7)목수의 아들:고향의 사람(11:55)
8)예언자 예수:사람들(21:11)
9)당신:대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21:23)


10)이 사람:두 사람(26:61) 대사제(26:65)
11)그 사람:베드로(26:72,74)
12)거짓말쟁이:대사재와 바리새인(27:63)

 

*우선 메시아로 인식하고 있던 사람들은 동방박사와 소경 그리고 가나안 여자와 아이들 정도가 되겠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제자들과 보편적 유대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주님과 선생님은 별 구별 없이 씌어진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이 호칭으로 가장 많이 불려진 것으로 보면 예수는 보편적으로 랍비 정도로 인식되었지 않았나 추측된다.
*베드로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호칭하였다하여 큰 의미를 두는데 베드로 이전에 고백한 자들이 있음을 유의해야 된다.즉 사탄과 마귀들이 그렇게 호칭하였으며 바다 위를 걷는 기적을 본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호칭하였는데 사실 필자의 느낌은 예수의 신성을 온전히 인정했다기 보다는 예수의 이적을 보고 난 뒤 그 흥분 상태에서의 고백이라고 보여 진다.그 증거로 후일 모두들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면 증명이 되리라고 본다.

 

*예수는 자기의 호칭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았다고 보여 진다.말빨과 사기로 먹고 사는 설교자였음을....
그래서일까 예수는 선생으로 불려지는데 만족했던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런데  먼 훗날.... 예수를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예수를 신으로 둔갑시킬려고 왜들 그렇게 애들을 썼을까? 그리고 현재도 그렇게 믿고자 안달들 할까?

 

사족 하나: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사탄과 마귀는 나중에 천국에 갈까? 지옥에 갈까? 바울의 주장에 의하면 당연히 천국에 갈터인데 예수는 어떻게 판단할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4 ▶비유풀이 집단의 해석 비교 이드 2005.03.05 4683
413 ▶성령과 말씀 그리고 말씀의 정체 이드 2005.03.04 4682
412 ▶사라와 하갈 이드 2005.03.06 4679
411 ▶예수는 태양신의 변조품 이드 2005.03.04 4679
410 ▶첫 4세기 동안의 기독교(1) 이드 2005.03.08 4677
409 ▶천지창조 이전에 존재한 존재....지혜의 여신,소피아 흔적 찾기 이드 2005.03.06 4677
408 ▶카인의 후예 이드 2005.03.06 4675
407 ▶예수는 과연 천국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 이드 2005.03.04 4674
406 ▶동정녀 탄생설의 허구 이드 2005.03.04 4674
405 ▶바이블이 주장하는 얼짱은 누구일까? 이드 2005.03.06 4672
404 ▶4복음서 정리 네번째글(예수의 공생애 두번째 해) 이드 2005.03.06 4671
403 ▶ 예수와 마귀의 시험 ...너무나 쉬운 문제 그리고 뻔한 해답 이드 2005.03.07 4666
402 ▶천국이 존재할 수 없는 변증법 이드 2005.03.04 4665
401 ▶소심한 예수....그는 왜 자신을 메시아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을까? 이드 2005.03.04 4665
400 ▶첫 4세기동안의 기독교(2) 이드 2005.03.05 4659
399 ▶야훼문서와 엘로힘문서의 상이함에 대하여[1] 이드 2005.03.06 4652
398 ▶예수는 자신의 재림을 예언하지 않았다. 이드 2005.03.04 4650
397 ▶구약시대의 강간,간통 사례 이드 2005.03.06 4649
396 ▶4복음서 정리 마지막회(예수의 부활과 승천) 이드 2005.03.06 4644
395 ▶바울은 천막을 언제 짰을까? 이드 2005.03.06 4633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01 명
  • 오늘 방문자 2,237 명
  • 어제 방문자 5,363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598,270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