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를 배신한 예수...예수의 독선과 유다의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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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를 배신한 예수...예수의 독선과 유다의 고뇌

이드 0 2,732 2005.03.04 12:27
구약에서 인류 최초의  살인자로 카인을 묘사하고 있다.그러나 카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한 이유를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그 배후에는 야훼의 음모와 변덕이 근본 원임임을 알 수 있을게다.
이점 많은 기독인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구약의 카인과 마찬 가지로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이가 신약에서의 유다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유다에 대한 이미지를 얘기할 때
*배신자
*돈만 아는 탐욕자


정도가 되겠는데 필자의 관점으론 오히려 예수가 유다를 배신한 것이 아닌가한다.

이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씩 짚어 보기로 하자.

우선 유다란 사람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 살펴 보면


*열 두 제자의 한명으로서 마귀를 제어하는 능력과 신유의 능력을 예수로 부터 이양받았다(마태 10:1,누가 9:1)
*예수를 판 제자(마태 27:5)
*재정 담당자(요한 12:6, 13:29)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여인을 책망하는 자(요12:4.5)
등의 모습으로 대개 묘사되었다.

몇가지 더 참고로 알아 보면
*출신지가 유일하게 유대지역(가룟...예루살렘 남쪽으로 18마일 지점.)으로 나머지 열한명의 출신지인 갈릴리 사람이 아니었다.
*열심당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이블에는 명확한 근거가 없음
*바울의 서신에는 유다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데 이것도 의문의 하나임

이정도로 하고 그 다음으로 유다가 예수를 판 이유에 대해 고찰해 보기로 하자.


우선 몇가지 변증을  예를 들겠다.

 

첫째, 공개석상에서 책망을 받아 분함을 견디지 못하여 그랬다는 의견이 있다.
둘째,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열한 명은 갈릴리 북방 출신으로 같은 고향인데, 가룟 유다만 남방 출신이라 제자들 사이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그 반감으로 그랬다는 의견이 있다.
셋째, 예수님께서 요한을 너무 사랑하시고 베드로를 너무 치켜세우셔서 유다가 시기와 질투로 그랬다는 의견이 있다.
넷째, 유다는 예수님께서 로마의 세력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시기를 바랬다. 그러면 자기도 한 자리를 할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을 거절하시니 실망해서 그랬다는 것이다.

 

모두 일리 있는 이유이지만,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유다의 마음에 마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2),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요13:27).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 바이블은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기독인들은 상기 이유 중 다섯번 째 즉 마귀의 사역을 거절하지 못한 것을 유다의 죄로 인정하기를 대부분 즐겨한다.

 

그러나 유다의 배신 자체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게 필자의 견해이다.
과연 유다는 예수를 배신했는가?

유다가 예수를 팔았다는 그 문제의 장면을 한번 살펴 보자.

 

*요한:유다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을 데리고 등과 홰와 병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가라사대 내로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

*마태: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마가: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누가: 예수께 입을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 하시니

 

은 삼십을 받은 것도 맞고
예수가 거주하고 있는 장소에 대제사장과 군대를 데리고 왔다는 것도 맞다.

그러나 이 삽화에서 우리가 필히 생각해야 될 것은

 

*예수는 비밀 사교의 지도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그는 공개적으로 선교행위를 했으며 바리새인등과 토론도 많이 하였다.이 말은 예수의 인적 사항은 비밀 사항이 아니었다는 반증이 아닌가? 유다가 예수있는 장소를 밀고하며 예수를 지적했다는 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효하다고 생각한다.
*돈에 팔려 예수를 팔았다는 말은 더욱 이유가 되지 못 한다. 그는 재정 책임자였으므로 돈 욕심이 났다면 돈궤를 들고 도망갔으면 되었다.고작 현재돈 약 150만원 정도의 몸값에 눈이 어두워 배신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고발자들이 정작 유다가 필요했고 유다가 변심을 하였다면
그는 재판정에 증인으로 나왔어야한다.즉


*예수가 유대인의 왕임을 자처했고
*이적과 기적질로 백성을 미혹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자칭했다는 것 등에 관하여
증언을 했어야 한다.그러나 유다는 예수의 재판시 전혀 역활을 하지 않았으며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유다의 배신 운운은 정말 오해였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필자의 견해를 정리해 보겠다.
요한복음 6장을 보면 유다의 심정을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 민중들의 가장 큰 불만은 무엇이었을까?
아마 굶주림과 자기 민족이 로마의 피지배하에 있었다는 사실 정도가 아니었겠는가?

 

*예수는 처음 오병 이어의 기적 등으로 열광적 민중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다.지속적인 이적을 보여 주지 않고
*갑자기 현학적인 문제를 제시한다 즉 내 말씀이 빵이라는 둥 나를 믿어야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는 등 도저히 이해못 할 설교를 한다.
*배고파 죽겠는데 영이 어쩌고 육이 저쩌고 하니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예수가 열두제자에게도 질문한다.특별히 선택한 너희도 날 배신하겠느냐?
*베드로가 대표로 절대 예수를 떠나지 않겠노라 다짐하는데 예수는 갑자기 찬물을 끼얹는다
*너희 중에 한명은 마귀라고.....은근히 배신을 부추기는 듯한 뉘앙스가 아닌가?

 

아마 이쯤에서 유다가 예수에 대해 실망을 하지 않았나하고 추증된다.
*선생님은 너무나 독선적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일방적인 설교
*일방적인 이적과 기적
*일방적인 스케쥴
*아무하고도 의논하지 않는 예수의 행동
*제자들의 고뇌나 어려움 등에 대해 고려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더우기 민족의 아픔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는 태도...등등

유다는 혼란을 느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유다는  그때까지는 예수를 신뢰했다고 보여 진다.
포기하기에는 예수의 능력 그리고 자신도 그 일부의 능력을 전수받았다는 현실.....등이 너무나 아쉽고 미련을 못버리게 했음에 틀림없다.

 

선생님의 마음이 조금만 변했으면 좋겠는데....

이런 와중에 예수의 죽음을 암시하는 즉 자신의 자살을 자꾸 의미하는 듯한 예언에 유다는 결정적으로 배신감을 느꼈다고 보여진다.아무리 현실이 어렵다고 자꾸만 도피를 할려고 하다니....
안된다.선생님의 마음을 돌리자.......

유다의 행위는 이런 관점에서 이해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에게 자극을 주자
*대제사장 등 기득권 층에게 최소한의 정보를 주자
*그러면 선생님의 마음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예전의 권능을 보여 주고
*우리 민족의 메시아로서 자리매김을 다시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예수는 이러한 유다의 심정을 몰라주고
결국 자살이란 현실 도피의 길을 선택하고 만다.

이러한 예수의 선택에 배신감을 느끼자 유다는 혐오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하여  자신 역시 자살이란 최후의 선택을 하지 않았나 추증한다.

 

그렇다.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게 아니다.
오히려 예수가 민중을 그리고 유다를 배신하였다.

 

유다는 에수와 같은 유대 지역의 사람으로서
누구 보다 예수를 믿고 따랐다고 보여진다.
기대도 많이 했고...
더우기 세리 마태를 제끼고 자신에게 재정을 맞겼다는사실은 예수와 유다의 신뢰에 대한 확실한 징표가 아닌가?

예수의 견해는 유다가 마음을 바꾸길 원했을게고
유다는 오히려 예수가 마음을 다시 바로 잡길 원했다고 보는게 바른 해석이 아닌가한다.
 
유다가 예수를 배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다시 정리를 해보면
*예수는 이미 유다의 변심을 알았다는 사실
*예수는 공개적으로 선교행위를 했다는 사실
*돈문제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사실
*재판정의 증인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예수가 자살했다는 사실
*유다가 자살했다는 사실

 

결론적으로 예수와 유다의 노선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그 결과
*예수는 자살을 선택했고
*예수의 자살은  오히려 유다에게 배신감을 주었으며
*유다 역시 자살할 수 밖에 없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났다

이 정도가 좀더 합리적인 이 삽화의 해석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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