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마지막 한마디와 사형수들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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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마지막 한마디와 사형수들의 유언

이드 0 3,074 2005.03.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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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기 전에 하는 한마디 말의 진실성은 대부분 인정하리라 믿는다.
그래서일까?사형수의  마지막 유언은 그 사람이 지독한 위선자가 아닌 한 우리에게 많은 생각를 하게 해준다.
기록에 남아 있는 몇 몇 "합법적 살인에 의한 그 처형당한 자"들의 육성을 들어 보기로 하자.

 

1)조봉암
[인정신문을 받기 전에 그는 더부룩한 수염을 쓰다듬으며 “사형을 집행하려면 수염이나 깨끗이 깎아주고 몸 단장도 좀 시켜줄 일이지…몹쓸 사람들…”이라고 중얼거렸다. 조씨는 유언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가족이 다 잘 알아서 하겠으니 별 말이야 있겠소. 결국 이승만에게 속아서 이렇게 된 것인데…다만 한마디 남겨놓고 싶은 게 있소. 이 나라에서 정치투쟁을 하다가 지면 이렇게 될줄 짐작 못한 바 아니나…그 희생으로서는 내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오.” ]

 

2)금당사건 주범 박철웅
[그는 기도식으로 유언을 했는데 10분 이상 걸렸다는 것이다. 그의 유언이 너무 길어지자 교무계 직원들은 조마조마해졌다고 한다. 저러다가 자제심을 잃고 횡설수설로 변해 발악을 해버리는 게 아닌가 하고 전전긍긍했다는 것이다. 그 긴 유언이, 박철웅 씨는 비록 이승의 삶을 초월했다고 장담했으나, 생에 대한 미련의 표현인 것 같았다고 풀이하는 이도 있다 ]

 

3)윤상 군 유괴살해범 주영형
[“나로 인해서 교직자의 이미지가 먹칠을 당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속죄하는 뜻에서 저의 신체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고 한 뒤 이렇게 말했다. “화투에 손을 댔습니다. 돈을 잃었습니다. 본전을 찾으려 하다가 또 돈을 잃었습니다. 화가 나서 술과 여자를 가까이했습니다. 월급으로는 이자도 못 갚을 정도였습니다. 이럴 때 윤상 군 유괴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만사가 잘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주사위갈 잘 굴러간다는 생각에서 깨어났을때 저는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주사위가 엉뚱한 곳으로 굴러가지 않도록 하세요.”]

 

4)희대의 살인범 김대두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사회가 전과자들을 좀더 따뜻히 대해주셔서 갱생의 길을 넓게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두운 그늘에 있었던 이들이기에 그들의 꿈은 더욱 간절하고 누구보다도 크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전과자들은 출소하기 전에 여러 가지 꿈을 설계하고 그것을 아름답게 이루어 보려고 마음이 부풉니다만 모든 사람의 차가운 눈초리만을 대할 때 다시 범죄를 하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초범자와 전과자는 분리 수용하여, 죄를 배워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 ]

 

5)두 고참사병을 살해한 최영오 일병
[“제가 죽음으로써 우리나라 군대가 관료주의적인 것으로부터 개인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민주적인 군대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6)20대 청년 조경행
[“저는 돈이 없어서 죽습니다. 변호사 샀으면 이렇게 죽지는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이렇게 죽어야 합니까.” ]

 

7)보안서원, 공비의 경력을 가진 김모란 40대 사형수
[1966년 4월 12일 그는 사형집행장에 섰다. 김의 안색은 창백했다.
“가족에게 남길 유언이 있는가.” 집행관이 물었다.
“유언을 하면 틀림없이 전달이 됩니까.”
“있으면 말하라.” 그는 한숨을 몰아쉬더니 띄엄띄엄 입을 열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할 말이 없습니다만, 다만, 내 가족에게 죄를 많이 짓고 간다고 전해주십시오.” 그의 옆에 서 있던 나는 이때 ‘마지막 기회다’고 생각하고 말했다.
“천주교 교리에 대해서는 윤 신부님이나 나를 통해서 많이 들어왔으니 잘 알겠지요?” 그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 천주교에서 베푸는 대세(代洗)를 받으시겠습니까?”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대세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현장 앞에 있는 십자가상을 가리키며 말했다.
“저 분만 믿으면 대세를 받을 수 있고, 대세를 받으면 완전히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고 대세를 받으시겠습니까?” 대답이 없었다. 몸서리쳐지는 침묵이었다. 그렇게 한 10분이 흘렀다. 당장이라도 “집행!”이란 명령이 떨어질 것 같았다. “종교에 귀의할 뜻은 없는가?” 집행관도 권유했다. 김은 그대로 목석이었다. 입은 꼭 다문 채,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마치 화석이 된 양 반응이 없었다. “집행!”드디어 명령이 떨어지고 말았다.]

 

묘한 것은 흉악범일수록 기독교인으로 개종하는 확율이 많다는 사실이 되겠다.
윗글에 인용된 사람들 중 박철웅,김대두 등 희대의 살인마들이 그러하다.

그 살인마에 어이없이 살해된 사람들은 지옥에 가고 마지막 순간에 회개했다하여 박철웅과 김대두는 천국에 갔다는 게 기독교
이신칭의의 정체로 보면 틀림없다.

 

그러면 마지막 순간 야훼를 원망한 예수는 지옥에 갔을까? 아니면 그동안의 행적으로 인해 천국에 갔을까?

<<세 시쯤 되어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이다. (마태 27:46) >>
<<세 시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로이, 엘로이,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이다. (마가 15:34) >>

 

그 다음 누가 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마지막 말들을 보기로 하자.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읍니다" ....(누가 23:34) >>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 가게 될 것이다"....(누가 23:43) >>
<<예수께서는 큰 소리로 "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하시고는 숨을 거두셨다. (누가 23:46) >>

*예수와 두 도적 이야기는 누가와 마태의 기록이 다르다.
*어쨋던 누가 복음에선 소위 회개한 한 도적은 예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갈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역사의 기록을 보면 정치범들이 마지막 순간 개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상기 예화 중 조봉암과 빨치산 40대 남자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참고가 되리라 본다.
*마태의 기록이 맞던 누가의 기록이 참이던 마지막 순간이라도 개종만 하면 최소한 지옥은 면한다는 사상은 인류의 기본 윤리를 뒤 흔드는 위험한 사상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요한복음을 인용하겠다.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요한 19:26)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요한 19:27) >>
<<...."목마르다" ....(요한 19:28) >>
<<예수께서는 신 포도주를 맛보신 다음 "이제 다 이루었다" 하시고 고개를 떨어뜨리시며 숨을 거두셨다. (요한 19:30) >>

*다 이루웠다고 공표한 예수가 무엇 때문에 다시 부활을 하였을까?

 

예수의 마지막 유언들은 어쩐지 위선의 냄새가 난다.
자신의 죽음이 억울하다고 생각했으면 그 죽음을 선고한 자들에게 차라리 따끔하게 질타를 한마디 하던가 아니면 향후 자기와 같은 억울한 희생이 없도록 당부를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마태와 마가에선 그저 하늘만 원망하다가 갔고
누가에선 도적넘 한명과 함께 낙원에서 편히 쉬겠끔 야훼에게 부탁하고
요한에 의하면 모친 걱정을 제자에게 떠 넘기곤 이제 원하는 바 다 이루웠다고 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소위 신 혹은 신의 아들이라고 칭한 자의 마지막 말들이......

 

차라리 조봉암 선생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해 보시라!
40대 빨치산 공비의 마지막 대화를 비교해 보시라!

예수가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 ....무언가 조작의 냄새가 나지 않는가?

 

사족:예수는 마지막 말한디를 왜 큰소리로 했을까?....야훼는 이제 늙어 큰소리가 아니면 잘 알아 듣지 못한다고 생각했을까?

 

사족하나더:누가에 의하면 예수는 낙원에 머물다 부활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예수는 부활 후 낙원에 대해 왜 ? 아무말도 없었을까? 그리고 (낙원(Paradise)과 천국(Kingdom of heaven)의 차이는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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