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이 곳의 글들을 꼭 읽어 보신 후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
기독인들도 뇌가 전혀 없는 무뇌아는 아님이 확실한 바 그들도 자신들이 전하는 말 그리고 바이블의 비논리성 그외 비도덕적인 면이 많음에 나름대로는 의문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천국과 지옥이 과연 실재할까?
*단국할아버지....고주몽,온조,박혁거세......왕건,이성계......신사임당할머니,황진이누님.....단재선생님.....모두 지옥에 있다던데.....아니 나와 함께 하는 대부분의 이웃들이 지옥 형벌을 받는다는 데.....나홀로 천국에 가서 과연 마음이 편할까?....천국에도 마음 고통이 있을까?
*조용기,김홍도,지덕......등 문제점 많은 목사들도 천국에 갈 티켓이 예정 되어 있다지만 이웃을 위해 희생한 이 수현님같은 분은 지옥에 간다는 사실이 과연 합리적일까?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 보다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할까?
*기도를 해도 왜? 이루어지는 것은 전혀 없을까?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데 왜?그리 오류도 많고 모순 투성일까?
*무신론자 루소의 곡이 왜? 찬송가에 포함되어있을까?
*마탄의 사수는 왜? 아직도 찬송가로 대접받을까?
*개역찬송가에 있던 문익환목사의 찬송을 왜?통일찬송가에서는 볼 수 없을까?
*김활란,주요한 등 소위 친일파들의 찬송은 왜? 아직도 삭제하지 않을까?
*일본인 목사 사사오의 찬송은 왜? 다섯곡이나 통일찬송가에 들어있을까?
등등.....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그들은 곧장 자신들의 방어막을 내 세우고져한다. 소위 토기쟁이의 비유로 알려진 불가지론이 되겠다.
그러나 기독인들의 불가지론은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음을 그들은 알고나 있는 지 모르겠다.
진정한 불가지론자라면 신의 형상이나 신의 의지 혹은 목적,행위 등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고백하여야 할 것이나 기독인들의 불가지론은 자신들의 모순점에 대해서만 불가지론을 등장시키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우선 기독인들이 주장하는 불가지론의 근거인 옹기쟁이의 비유를 함께 살펴 보기로 하자.
<<옹기장이가 같은 진흙덩이를 가지고 하나는 귀하게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하게 쓸 그릇을 만들어낼 권리가 없겠읍니까 (로마서 9:21) >>
*야훼의 선택설에 대한 인간 의지의 무용설을 설파하는 바울의 견해인 데 이 내용은 예레미야서에 보다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진흙이 옹기장이의 손에 달렸듯이 너희 이스라엘 가문이 내 손에 달린 줄 모르느냐?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이 옹기장이만큼 너희를 주무르지 못할 것 같으냐? 야훼가 하는 말이다.....(렘 18:6) >>
*예레미야서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야훼의 심술에 대해 설파한 글이지만 기독인들은 전 인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야훼로 확대하길 즐겨 한다.
*그건 그렇고 예수의 행동도 상기 토기쟁이 처럼 자기 멋대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행동을 많이 보여 주고 있는 대표적 예를 인용하기로 하겠다.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비유가 기록되어 있다.이 알레고리도 심각한 논리적 모순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주제는 인간의 구원을 다루는 심각한 내용인 데 호화로운 생활을 한 부자는 사후에 고통을 받으며 생전에 구걸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나사로는 반대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락한 생활을 한다는 내용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부자나 나사로의 믿음이나 혹은 행위의 선함 등 전제 조건을 일체 생략해 버리고
단순히 부와 빈에 대한 이원론적인 비교만에 치우쳤다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부자라도 그 부의 축적이 정당하다면 그 누가 단죄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 삽화에 등장하는 부자는 그리 냉혹한 사람도 아니었던 것 같다.
*종기에 걸린 그 더러운 나사로가 식탁 부근에서 주린 배를 채우고져했을 때 쫓아 내지도 않고 그저 방관을 한 점을 보면 이 부자는 최소한의 동정심은 가졌다고 보여 진다.
*게다가 나중 지옥에서 고통받을 때 자신의 고통은 감내하면서도 남아 있는 형제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이 부자의 심성 정도는 짐작할 수 있으리라....
*나사로가 왜 거지가 되었는 지 그 이유는 모르겠다.
*나사로가 생전 야훼 혹은 예수를 얼마나 잘 믿었는지도 바이블은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천국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그의 행위를 보면 ....보통의 인간적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그래도 부스러기 음식이나마 먹게 해 준 부자에게 물 한 모금쯤 공양해 줄 것을 아브라함에게 부탁하지 않았을까?
보편적 양식으로 보면 나사로는 분명 문제점이 많은 사람임에 틀림없다. 차라리 부자의 심성에 연민이 가지 않은가 한다.
그러나 이 삽화에서 부자는 무조건 지옥행이며 빈자는 천국행이라한다......
이런 비합리적인 행위도 토기쟁이 마음대로일까?
그외 바이블에 묘사된 예수의 치유사화를 보면
그 혜택을 받은 대상의 구제 기준이 전혀 없다.....예수 마음 대로....즉 예수는 토기장이의 권능을 마음껏 누렸다는 뜻이다.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던가
믿음만이 의롭게한다는 이신칭의 등 기독교의 기본적인 교리에 당연히 어긋나며
행위의 선함에 의한 구원이라는 보편적 상식에도 어긋나는
상기 내용을 토기장이 마음대로라는 불가지론으로 그저 변명만 할 것인지
기독인들의 반응이 다시금 궁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