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과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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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사랑과 짝사랑

이드 0 3,682 2005.03.04 11:29
짝사랑으로 인한 가슴앓이 우리네의 성장통이라 할 수 있겠는데
기독인들이 예수를 사모한다는 모습을 지켜보면
그 사랑 방정식이 너무나 흡사한다는 데 쬐끔씩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다.

그 유사점에 대해 한번 적어 보기로 하자.

첫째<일방적 사랑>
*짝사랑:상대방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다 자기만의 감정에 충실함
*예수사랑:예수가 자기를 사랑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단정해 버리고
기독인들 스스로 착각에 빠져 예수를 사랑한다고 절규함

둘째<실체 보다 환상을 사랑함>
*짝사랑:그니는 예쁘니 착할게다,공부도,그림도,음악도,무용도...
아마 화장실도 가지 않을게다....
세월이 좀 흐르면 그니를 사랑한게 아니고 그니에게 가면을 씌어 그 가면을 사랑했음을 깨닫게 된다
*예수사랑:예수는 동정녀에게서 태어났고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 가셨고 부활하셨으며 성부성자성신 삼위일체 중 한분이시며
머지않아 재림하여 불신자들을 심판할 것이며....
그러나 후일 이성의 눈을 뜨게 되면 야훼나 예수,성령 등은 인간이 창조한 털파임을 깨닫게 된다.

셋째<그 증상이 좀 심해지면>
*짝사랑:소위 스토크가 된다.매일 전화하고 편지하고 선물공세,집 부근을 늘 서성거리고 그러다가 그 증세가 더 심해지면 주위에서는 그넘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예수사랑:소위 맹신자가 된다.목사님 말씀은 모두가 생명의 말씀이고
성경 안 에서만이 모든 진리를 찾을 수 있다는 거룩한 착각에 빠져든다.
물론 전도 열심히 하고 교회 직분 열심히 봉사하며 헌금 내는 것도 전혀
아깝지 않다. 그 헌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다 어떻게 하면 좀더축복받을까 하는데 만 관심이 간다.
그러다가 그 증세가 더 심해지면 소위 광신자가 된다.
이때 쯤이면 주위의 아무 것도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가족도 이웃도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오로지 주여...주여...
내가진 모든 것...주님에게 드리리라...

그러다가 그 증상이 진짜 심각해 지면
스스로 재림주가 되든가 그 재림주를 찾아가게 된다.
세상이 자기를 어떻게 평가하든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예!수!사!랑!
이 네 단어만 남게 된다.
물론 일부는 사기꾼이 될 것이며 나머지는 해리성정체장애환자가 되겠다.

어째 좀 비슷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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