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는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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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는 바이블

이드 0 2,342 2005.03.06 12:07

돈 즉 자본의 활용도는 동서고금을 통하여 대략 세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겠다.
그 첫번째는 단순히 축적하는 경우
그 두번째는 이자를 받는 즉 대부를 해주는 경우
마지막으로 토지를 구입하거나 장사등 이득을 얻기 위한 경제 활동을 직접하는 방법론을 들 수 있겠는 데


바이블에는 이 세가지경우에 대해 바이블 편집자들이 어떠한 사고관을 가졌는 지 보여 주는 예화가 있다.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와 누가복음의 므나의 비유가 그 실재적 관념을 보여 주고 있다.
우선 마태복음의 경우를살펴 보기로 하자.


1)달란트의 비유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가서 그 돈을 땅에 묻어 두었다. .....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내 돈을 돈 쓸 사람에게 꾸어 주었다가 내가 돌아 올 때에 그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 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여봐라, 저 자에게서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 쫓아라. 거기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마태 25:16~30) >>

 

*우선 달란트란 화폐의 단위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다.
*'달란트'는 히브리어로는 '키카르'인데, 이것을 달란트로 번역했다. 달란트는 구약성경에서 3,000세겔에 해당되는 중량의 최대 단위이며, 1달란트는 34.272kg이다. 신약성경에서는 6,000 데나리온(20.4kg)인데, 우리가 아는 대로 1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이기 때문에, 요즘 임금을 5만원으로 쳐서 계산하면 금 1 달란트는 약 3억원에 해당한다.


*그 다음 우리가 생각할 것은 주인에게 돈을 대여받은 종의 신분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주지하는 바 그 종들은 농민일 확율이 많다고 추측되는 데....
*평범한 농민에게 갑자기 현금 15억원,6억원,3억원이 주어졌다고 가정을 해보자.


*주인이 대여한 기간은 묘사되어 있지 않지만 평범한 농민이 그러한 거액을 주인으로 부터 위탁받았을 때 대부분 어떻게 행동했을까?
*대부분 세번째 종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까?


*이익을 남긴 두 종이 어떠한 경제활동을 하여 주인의 칭송을 받았는가하는 의문은 일단 생략하겠다.
*문제는 사후처리를 하는 주인의 행동이 되겠다.

 

<<너희는 그에게서 세나 이자를 받지 못한다. 너희는 하느님 두려운 줄 알아 그런 동족을 함께 데리고 살아야 한다. 너희는 그에게 이잣 돈도 놓지 못하고, 그에게 양식을 장리로 꾸어 주지도 못한다. (레위기 25:36,37) >>

 

*야훼는 모세에게 명하길 고리 대금업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물론 그 종이 다른 민족 즉 헬라인이나 구스인에게 대부업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평범한 종이 어떻게 이방민족에게 이자놀이를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마태복음의 편집자는 냉정하다.
*그 종의 환경이나 능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극언을 하며 추방까지 서슴치않는다. 게다가 주었던 돈 마저 이제는 10달란트(약 30억원)를 가져 거부가 된 또 다른 종에게 빼앗기게하여 더욱 상실감을 맛 보게끔 하였다한다.
*소위 빈익빈 부익부를 주창하는 천민 자본주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만약 그 종이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그 돈을 엉뚱한 데 투자하여 모두 소비하였다면?
*그 냉혹한 주인이 어떻게 행동하였을 지 상상이 가는가?

 

만약 이 주인이 좀더 상식적인 그리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우선 종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순서를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그다음은 그들의 능력에 걸맞는 의무를 부여해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참고로 알려 주며 그외 자신의 인맥을 소개해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성공을 한 종에게게는 당연히 더큰 격려를 해 주었을 터이고

*실패한 종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실패의 원인을 함께 분석해 보고

*향후 좀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것을 서로 약속하는 주인의 모습이야 말로 우리가 기대하는 주인의 모습이 아닐까?

 

 

그러나 예수 혹은 바이블 편집자는 너무나 잔인하다.

 

 


2)므나의 비유
<<"한 귀족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길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금화 한 개씩을 나누어 주면서 '내가 돌아 올 때까지 이 돈을 가지고 장사를 해 보아라' 하고 일렀다.
그런데 그의 백성들은 그를 미워하고 있었으므로 그들의 대표를 뒤따라 보내어 '우리는 그자가 우리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고 진정하게 하였다.
그 귀족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 오자마자 돈을 맡겼던 종들을 불러서 그 동안에 돈을 얼마씩이나 벌었는지를 따져 보았다.


첫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 하나를 열 개로 늘렸읍니다' 하고 말하자
주인은 '잘 했다. 너는 착한 종이로구나.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으니 나는 너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게 하겠다' 하며 칭찬하였다.
둘째 종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 하나로 금화 다섯을 벌었읍니다' 하고 말하자
주인은 '너에게는 다섯 고을을 맡기겠다' 고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에 온 종의 말은 이러하였다.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금화가 여기 그대로 있읍니다. 저는 이것을 수건에 싸 두었읍니다.

주인님은 지독한 분이라 맡기지도 않은 것을 찾아 가고 심지도 않은 데서 거두시기에 저는 무서워서 이렇게 하였읍니다.'
이 말을 들은 주인은 '이 몹쓸 종아, 나는 바로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너를 벌주겠다. 내가 맡기지도 않은 것을 찾아 가고 심지도 않은 것을 거두는 지독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단 말이지?
그렇다면 너는 왜 내 돈을 돈 쓰는 사람에게 꾸어 주지 않았느냐? 그랬으면 내가 돌아 와서 이자까지 붙여서 원금을 돌려 받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 하며 호통을 친 다음
그 자리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저자에게서 금화를 빼앗아 금화 열 개를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하고 일렀다.
사람들이 '주인님, 그 사람은 금화를 열 개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자


주인은 '잘 들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겠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왕이 되는 것을 반대하던 내 원수들은 여기 끌어 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 하고 말하였다."  (누가  19:12~27) >>


*같은 소재의 설화이나 마태 복음과 조금 다른 것은 좀더 현실적인 금액을 대여했다는 것과 모든 종에게 동일한 금액을 주어 그 능력을 평가했다는 정도가 되겠다.
*참고로 한 므나가 어느 정도의 화폐 가치를 가졌는 지 알아 보기로 하자.


*일 므나(minah)는 은570 g으로 50세겔이라한다.
*일 세겔(shekel)은 노동자 4일 정도의 품삯이라하니 대략 20만원 정도
*즉 한 므나는 1,000만원 정도가 되겠다.


결국 이 두가지 설화는 유대인들이 그동안의 농경 목축 생활을 청산하고 아니 차라리 저주하며 고리 대금업 등 상공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것으로 보여진다.


바이블은 이렇게 여러가지 상이한 이데올로기들이 뒤섞인 잡탕책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자신의 생존시의 종말을 믿었던 예수는 무소유를 틀림없이 주장했었다.
*그러나 그 종말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바이블 편집자들은 예수의 또 다른 입을 이용하여 지금까지의 농경 목축 생활을 청산하고 천민 자본주의로 나아갈 것을 또 다르게 강요하고 있지 아니한가.


*장사를 하여 이득을 남겨라......
*자신이 없으면 고리대금업이라도 하여 그 이자를 챙겨라.....
*능력이 없는 사람은 좀더 가진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리라.....


이러한 게 바이블의 진실한 모습이라고 보면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오늘 현재 빈익빈 부익부를 조장하는 미국식 천민자본주의 그 뿌리는 바로 바이블이라는 말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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