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과연 의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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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과연 의인이었을까?

이드 0 2,456 2005.03.06 11:56


왜곡된 사실의 진정한 정체를 밝히지 못하고 오해의 늪에 갇힌 그대로 우리의 사고관을 고정시킨 상태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우리가 이성과 오성을 가진 인간임을 증거하는 작업이라고 확신한다.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우리는 특히 기독교인들은 수많은 오해와 오류속에 살고 있음 또한 엄연한 진실임에 틀림없다.
필자는 그동안, 바이블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연 조연들에 대해 그들의 인성에 대해 새롭게 조명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바이블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그 엄청난 오해에서 벗어 나면 모세의 잔혹성,예수의 위선,바울의 잔인함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하는 사고의 즐거움을 누리게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오해를 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로 노아에 대한 전설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창세기 중 노아의 방주 전설은 두가지 다른 전승 즉 야훼문서와 제사장 문서의 조합임은 전작 "두 가지 노아의 홍수 그리고 야훼의 건망증"에서 밝힌 바 있는 데 이글은 그 글의 보충 작업으로 노아는 과연 의인이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져한다.


창세기 6장에 의하면 야훼가 지구촌 모든 인류를 멸망시키로 작심한 그리고 노아만이 구원을 얻게된 이유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같이 감상해 보기로 하자.


<<야훼께서는 "내가 지어 낸 사람이지만, 땅 위에서 쓸어 버리리라. 공연히 사람을 만들었구나.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없애 버리리라. 공연히 만들었구나" 하고 탄식하셨다. 그러나 노아만은 하느님의 마음에 들었다. 노아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그 당시에 노아만큼 올바르고 흠없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하느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었다.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창 6:7~10) >>....공동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그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개역


그러면 노아는 어떠한 행동을 하며 살아갔기에 야훼로 부터 의인으로 인정받았을까?
아니 노아는 과연 의인이었을까?


여기서 분명히 구분해야만 하는 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義의 개념과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義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만 됨을 지적하고 싶다.


우선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의라는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인용하기로 하겠다.

 

[한문 ‘의(義)’자는 ‘양(羊)’과 ‘아(我)’의 합의문자(合意文字)로, ‘羊’은 훌륭한 가죽옷을 의미하며, 그것으로 나의 몸을 단정히 한 모습이다. 즉 위의(威儀) 바른 모양을 말하며, 위의를 갖추면 나쁜 짓을 하지 않고 바른 길을 걷게 된다. ‘의’는 ‘인(仁)’과 함께 거론될 때가 많다. ‘인’은 사랑의 마음이라서 부드러운 느낌이나, ‘의’는 이에 비해 다소 딱딱한 느낌을 준다. 공자(孔子)는 인을 매우 강조하였으나 맹자(孟子)는 인의를 함께 다루었다. 맹자가 살았던 전국시대(戰國時代)는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대여서, 온정주의인 인(仁)만으로써는 모범을 보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인애(仁愛)와 함께 의로써 절도 있고 올바른 행위를 시키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필요했을 것이다. 의는 인간이 당연히 행하여야 할 덕(德)으로서, 《논어(論語)》에는 “의를 보고 행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의는 일종의 형식이기도 하여, 그 형식에 맞추어지면 의(義)의 모습이 된다. 의부(義父) ·의치(義齒) ·의족(義足) 따위가 그와 같은 예이다. 따라서 의는 인(仁) ·예(禮) ·지(智) ·신(信)과 함께 오상(五常)의 하나이다.]

 

즉 義人이라함은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되겠다.
그러나 기독교 혹은 유대교에서 주장하는 義의 의미는 전혀 다르다. 같이 비교해 보기로 하자.

 

[유대교와 그리스도교에서는 ‘신(神)의 의(Justitia Dei)’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이 때에는 보통의 윤리적 의미에서의 정의와는 달리, 유일신(唯一神)의 속성이며, 이를 좇는 일이야말로 인간의 의로운 생활규범으로 생각되었다. 구약성서에서는 신의 의(義)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 야훼의 동적(動的)인 계시적 행위로서 나타나, 학대받은 유대민족은 그 의를 준수할 때 백성이 구제된다고 보았다(이사 45:8, 51:5∼6 등). 신약성서에서의 의(義)의 관념도 유대교의 율법적 의(義)의 연장선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나, 사도 바울로에 의하여 철저히 심화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주어지는 은사라고 보았다(로마 4:11, 13 등). 이 신앙에 입각한 의(義)란, 인간의 생(生)은 ‘의(義)의 그릇으로서 신에게 바쳐진(로마 6:13)’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신앙에 의해 의(義)로 보는 것을 의인(義認:justificatio)이라고 말한다. 즉 신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을 뜻한다. 한편 불교에서는 산스크리트의 artha의 역어로서 도리(道理)라는 뜻으로, 즉 정 ·사(正邪)를 말할 때 정의 의미로 사용하고, 또 의의(意義)라는 뜻으로, 또 여러 가지 차별(구분)의 상태를 나타내는 등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


자 그러면 노아가 과연 의인이며 완전한 자였을까하는 질문에 대해 현 기독교의 교리에 의해 판단해 보기로 하겠다.


주지하는 바 바울은 이신칭의론과 원죄론을 주창하여 전 지구촌의 인류를 범죄자로 만드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렀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10) >>

 

바울의 견해에 의하면 노아 역시 의인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예수의 십자가 대속이라는 해괴한 도그마를 알지도 못한
상태로 노아 역시 원죄의 굴레의 벗어나지 못했다는 뜻이다.

노아가 의인이 될 수 있는 방법(물론 여기서의 의인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의인임을 기억하자)은 오직 한가지가 있다.

 

노아 당시는 인류에게 원죄가 없었다고 기독교가 인정하는 것!


그러하다.
아담 이후 원죄가 발생하고 유전되었다면....노아는 결코 의인이 될 수 없다.
인정하시는가?


현 기독교의 도그마인 의인칭의론에 의하면 노아는 결코 의인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義라는 개념을 적용한다면 노아는  어떠한 사람이될까?


정답은 한 가지 밖에 없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 밖에 모르는 지독한 에고이스트!!

용서할 수 없는 노아의 행위를 정리해 보기로 하겠다.

 

1)이웃을 외면하는 노아의 행위
<<노아는 모든 일을 하느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하였다. (창 6:22) >>

 

*야훼는 홍수로 전인류를 몰살시킬 예정임을 노아에게 알려 주고 그 환란에서 도피하는 방법으로 방주를 제작할 것을 명령하였다.
*그러나 노아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설령 모든 사람들이 비웃더라도,그가 이웃을 그리고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쬐끔이라도 있는 사람이었다면.....비난과 모멸을 극복하고서라도 예언자의 행동을 했어야만 했다.
그러나 노아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2)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 냉혹한 노아
<<마른 땅 위에서 코로 숨쉬며 살던 것들이 다 죽고 말았다.
이렇게 야훼께서는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짐승들, 길짐승과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살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셨다. 이렇게 땅에 있던 것이 다 쓸려 갔지만, 노아와 함께 배에 있던 사람과 짐승만은 살아 남았다. (창 7:22,23) >>

 

*야훼는 정말 엄청난 폭거를 인류에게 행하고 말았단다....
*그 홍수가 실화라고 가정했을 때, 만약 그대가 노아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당연히,물에 빠져 죽어가는 한 사람의 이웃이라도 살려 내기 위해 가능한의 노력을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엄청난 비극 앞에 눈물 한사발 쯤 흘리지 않았을까?

*그러나 노아는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으며 같이 생활하던 동료,친척,이웃들이 물속에 빠져 죽어가는 것을 철저히 외면을 하였다.


3)아들을 저주하는 노아
<<노아는 술이 깨어 작은 아들이 한 일을 알고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형제들에게 천대받는 종이 되어라." (창 9:24,25) >>


*홍수 이전에 철저한 에고이스트로 일관했던 노아는 홍수후..이제는 술주정뱅이로 전락하고 만다.
*자신이 술에 취해 나체로 자고 있는 것을 처음 목격했다는 단 한가지 죄 아닌 죄로 막내 아들에게 저주를 내리는 노아의 끔직한 행태를 보시라....

 

노아의 방주에 대한 역사적 사실 여부를 창조과학자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져 하는 한심한 발상도 있음을 필자 역시 알고 있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그 전설을 억지로 나마 믿고져함도 알고 있다.


일부 안티들이 그들의 비이성적인 행태들을 논리적으로 비판하고져하는  눈물겨운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필히 알아야할 것은
역사 혹은 과학의 진실성 추구 이전에 바이블이 우리 지구촌 인류에게 어떠한 관념을 주입시키고져하는 그 의도를 알아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노아의 방주라는 익히 알려진 이 간단한 전설 속에서도


*인류를 증오하는 야훼
*이웃을 외면하는 노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노아....
*고통받고 죽어가는 이웃들을 구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는 노아.....
*자신의 행위에 대한 반성은 전혀하지 않고 오히려 저주를 퍼붇는 노아.....

 

이러한 비도덕적이며 반인륜적인 행태의 노아의 모습을
야훼에 대한 믿음이라는 포장으로 둔갑시켜 급기야는 노아는 의인이었다는 오해를 강요함을 우리는 필히 인식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져 한다.


다시 정리하겠다.
*노아는 기독교의 도그마를 적용시켜도 의인은 결코 될 수 없다.
*보편적 인류의 모랄을 적용시켰을 때 노아는 냉혹한 자의 표상이며 비정한 애비였다.


그러하다.
노아는 결코 의인이 아니었다.
그대는 지금까지 오해를 하고 있었음이 틀림없다.

 

 

사족:노아의 전설에 대해 조금더 궁금하신분은 필자의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물이 많아 고통 물이 적어 고통....야훼의 물저주
*두 가지 노아의 홍수 그리고 야훼의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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