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하는 바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안티분들은 과거 교회를 다녔던 기독교에 대한 유경험자들이다.이에 대한 안타까움인지 혹은 반동인지 과거의 신앙으로 돌아오라고 애원 혹은 애걸하는 기독인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히브리서에 따르면 2차 회개는 없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자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초보적 교리를 넘어 서서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이제 와서 죽음에 이르는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일과 하느님을 믿는 일과
세례와 안수, 그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과 같은 기초적인 교리를 다시 배우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우리는 성숙한 지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또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권세의 맛을 본 사람들이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아들을 다시 제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욕을 보이는 셈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읍니다 (히 6:1~6) >>

우선 히브리서 기자가 주장하는 초보적 교리를 정리해 보기로 하자.
*죽음에 이르는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일
*하느님을 믿는 일
*세례와 안수
*그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
 
이러한 기초적인 교리를 넘어 선 기독 신자들은 얼마나 될까?

그러면 성숙한 경지는 어떠할까?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
*하느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권세의 맛을 본 사람들

어렵기는 어렵다....

이만 각설하고....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를 믿었다가 다시 믿는 예를 인정하지 않는다한다.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읍니다

지금  예수믿는 사람들에겐 근사한 공갈이 되겠다.
어쨋던 히브리서 기자의 의견에 의하면 본 필자같은 소위 배교자는 다시 예수를 믿는 다는 게 기적으로 보였던 모양이다.

사실 그렇다.
기독교의 문제점과 바이블의 오류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그러한 시행착오를 거듭하겠는가?

이글을 보는 기독인들은 히브리서 기자의 말을 잘 음미하시고
다시는 안티들에게 예수의 사랑...운운을 삼가해주시길 강력히 권고하고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