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이블이 일점 일획도 틀림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분들이 계신가?
자 그대들이 즐겨읽는 개역한글판이 1993년 개정시 약 80,000개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했음은 알고 계신지...
사실 문자 근본주의하고는 이 문제에 더 이상 논쟁을 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해서 오역 내지 오류의 증거를 내밀면
이때쯤 한 걸음 물러나...바이블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 수많은 사본이
존재하며 또한 여러 언어로의 번역과정에서 오역은 있을 수 있다. 운운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의 오류는 있을 수 없다..
더우기 원본의 오류는 있을 수 없다..
과연 그러한가?
그러면 그대들의 야훼는 왜 원본을 다 소멸시켰는가?
그리고 현재 바이블의 원본은 없다라는 말은 인정하시는가..
이말은 현존하는 모든 바이블이 원본과 같다라고 증명할 수 있는 그 증거는 틀림없이 없다고 받아 들여도 되는가?
그대들의 논리를 다 받아줘도 현존하는 그리고 그대가 읽고계신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할 수 있는 그 증명서류가 없지 아니한가?
추신:사실 개인적으론 그 원본이라는 것을 정말 보고 싶기도 하다.
아마 엄청난 오류와 허접한 비유로 가득할 거라는게 필자의 추측이다.
몇천년 전 고대 유대인의 사고력 그리고 상상력 등이 현대인의 이성과
오성을 어떻게 만족 시키겠는가...
기독인들이여...바이블의 원본이 없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