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란 도식적인 표현 외에 수많은 관용어가 붙은 아들로 불리웠다.
*목수의 아들,요셉의 아들,마리아의 아들,사람의 아들
*사랑하는 아들, 아버지의 아들,찬송받을 자의 아들,높으신 이의 아들,나의 아들,사랑의 아들....
즉 아들이란 표현에도 예수의 인성과 신성을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다는 말이 되겠다. 여기서 문제는 독생자로 표현한 기자와 맏아들이라고 기술한 기자의 예수에 대한 사유가 동일했느냐하는 점이다.
독생자란 표현은 요한복음에 세번(요 1:14, 3:16, 3:18) 요한일서에 한번(요일 4:9)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맏아들이라고 표현한 곳은 로마서 8장 29절에 한번,히브리서 1장 9절에 한번이 되겠다.
바울과 히브리서의 기자는 야훼의 많은 아들 중 제일 큰 아들로서 예수를 생각했고
요한복음과 요한일서 기자의 생각엔 예수가 야훼의 유일한 아들이라고 추측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