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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아 공의회이후 야훼는 졸지에 삼위일체란 이해할 수 없는 신으로 변신하게 된다. 소위 성부,성자,성신이 되겠다. 성부는 야훼,성자는 예수 그런데 성령은 왜 이름이 없을까? 신은 편재해야만 전우주를 주관한다는 가설에 타당성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격신은 이러한 신의 편재설에 제동을 걸 수 밖에 없다. 즉 구약 시대의 야훼는 오로지 이스라엘과 그 부근 중동 지방에만 나타났고 신약시대의 예수 역시 팔레스타인 부근에서만 존재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러한 인격신의 관점은 타 지역에서는 신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는 논리상의 오류를 극복할 수 없다. 예수 재림도 마찬가지다. 구름타고 재림하리라하는데... 만약 예수가 재림한다면 한국에도,중국에도,미국에도,유럽에도,아프리카에도,아마존강에도,시베리아에도.... 동시에 나타나야하지 않겠는가? 도대체 몇명의 예수가 필요할까? 인격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령이란 또 하나의 신적인 존재를 창조했다고 보여 지는데 그러나 예수 재림이라는 허황된 약속을 철회하지 않는 한 그 의미 역시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고 보여진다. 이러나 저러나 성령은 왜 이름이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