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불쌍하도다...야훼여...

안티예수를 방문하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들입니다.
이 곳의 글들을 꼭 읽어 보신 후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아! 불쌍하도다...야훼여...

이드 0 4,419 2005.03.05 20:22

인류는 유사이래로 수많은 神들을 창조해 내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렀다한다...

그리고 인류가 선택한 3대 종교가 정립되었다한다.
.......

불교는 원래 신을 믿는 종교가 아니니 제외한다고 할 때 묘하게도 나머지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둘다 인격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격신이 세계적인 종교로 자리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필자는 좀 색다른 관점으로 한 번 살펴 보고자 한다.

우선 바이블이 묘사하고 있는 야훼를 기억해 보자.
질투하고
분노하고
가끔 사랑도 배풀고
...

몇가지 예언를 하고 기적을 행한 다는 것 외에는 인간의 품성과 똑 같지 않은가?

그러하다.
인간을 닮은 야훼..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역설적으로 말하면 인간이 야훼를 흉내내기 쉽다는 뜻이 아닌가?

인격신이 세계적인 종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인격신이야 말로
인간이 흉내내기 쉽다는 그리고 이용해 먹기 쉽다는 데 있다고 본다.

소위 대제사장,교황,사제,목사...교주...등등
그들의 소망은 신도들이 그들의 존재를 야훼로 착각하게 만드는 데 있었지 않았던가...
신도들이 오직 믿음으로 봉헌하는 물질,시간 그리고 가여운 영혼...
그들이 봉헌하는 모든 것들을 야훼에게 바친다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

만일 인격신이 아니고
범신론,애니미즘,토템...등
인간의 사유를 벗어난 존재를 神으로 경배했다면 어느 누구가 그 신의 모습을
그토록 쉽게 흉내낼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인격신은 너무나 쉽게 흉내낼수 있는 존재...
쉽게 흉내낼 수 있으니 수많은 사람들이 그 흉내내기에 동참하기를 원했을 터이고..
그 흉내내기 선수들인 제사장들이 많으니
당연히 신도들을 끌어 모우기도 쉬웠을터이고...

바로 여기에 유일신 융성의 배경이 있었다고 본다.

흉내내기 쉬운 神...바로 인격신의 비밀이 아니었던가 한다...

게다가 유대교에서 변신한 기독교는 더 쉬운 도구를 창조해 내었다.
바로 성령이라는 존재...
이 성령의 조화에 의해 모든 의심을 그리고 불만을 잠재울 수 있었던 게
바로 기독교 융성의 정체가 틀림없지 않은가?

가여운 기독인들이여
그대들이 봉헌하는 그 모든 물질,시간...
과연 야훼가 그리고 神이 그런 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는가?
그렇다.
바로 그대들이 신앙하는 그 신 ...야훼 혹은 예수,성령 흉내내기를 하는 소위
제사장들이 관심갖는 게 그대들이 바치는 헌물이 아니던가...

흉내내기 선수들은 이제 다 이루었다.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그러나 이용만 당하고있는 야훼는 얼마나 가여운가?
인간의 온갖 모습을 닮게 그려졌지만 정작 인간들이 누리는 축복은 제거된 게
또한 야훼의 모습...
야훼는 가족간의 따뜻한 정도 포기해야 하고
야훼는 자기 짝을 찾는 그 감미로움도 누릴 수 없고
야훼는 친구들과 떠들면서 가끔식 말다툼도 하는 따스함도 몰라야 하고
게다가 합궁의 오묘함은 그저 쳐다만 봐야하고...

아!가여운 우리의 신!...야훼!

야훼는 그저 질투나하는 권력만 누릴 수 밖에 없는 불쌍한 神!
제우스가 너무나 부러운 우리의 神...야훼여...
오늘 야훼는 무슨 낙으로 살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 ▶야훼는? 예수는? 성령은 ?......모든 게 '털파 tulpha'라는 진실 이드 2005.03.05 4148
153 ▶왜 야훼란 말을 사용함에 주저할까? 이드 2005.03.05 4116
152 ▶야훼는 과연 유일신인가....나는 片神論이라 정의한다. 이드 2005.03.05 3886
151 ▶YHWH는 아래 명칭에서 고르시고 하나님(하느님)은 돌려 주시길... 이드 2005.03.05 4365
150 ▶by the Yahweh of the Jesus for the HolySpirit......이모든 건 tulpha 이드 2005.03.05 3915
149 <b><FONT color=#d801e5>3) 야훼의 행위에 대하여</font></b> 이드 2005.03.05 3797
148 ▶야훼가 인간을 창조하는 방법론....강간이었을까?화간이었을까? 이드 2005.03.05 3692
147 ▶이런 神이라면 나도 믿겠다 이드 2005.03.05 3593
146 ▶꿈을 이용해 출세한 사람들 그리고 야훼의 현신 방법론 이드 2005.03.05 3464
145 ▶신성모독죄 이드 2005.03.05 4668
열람중 ▶아! 불쌍하도다...야훼여... 이드 2005.03.05 4420
143 ▶神은 人間에게 미안하다고 사죄해야한다 이드 2005.03.05 3697
142 ▶만만한게 아들인가? 이드 2005.03.05 3915
141 <b><FONT color=#d801e5>4) 야훼의 감성에 대하여</font></b> 이드 2005.03.05 3891
140 ▶자신의 피조물을 두려워하는 야훼....? 이드 2005.03.05 4023
139 ▶꽃 받기를 즐겨하는 창조주라면? 이드 2005.03.05 4450
138 ▶후회하는 야훼.....반성도 좀 하시길 바라노니..... 이드 2005.03.05 3856
137 ▶비겁한 야훼 이드 2005.03.05 3927
136 ▶의심하는 야훼.....아무런 행위가 없는 야훼 이드 2005.03.17 3698
135 <b><FONT color=#d801e5>5) 성령의 정체에 대하여</font></b> 이드 2005.03.05 347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8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50 개
  • 전체 댓글수 38,023 개
  • 전체 회원수 1,67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