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취지는 무엇인가?

[질문1] 안티기독교 사이트의 취지는 무엇인가?

--- 10 22,097 2005.06.14 06:13
질문1. 왜 안티기독교 사이트를 운영하시나요?


▶답변


안티들에 대한 대답/엑스
좋은 글, 좋은 자료들이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고, 게시판에 올라와 시간이 흐르면서 사장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대답/엑스
님이 기독교를 믿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농담입니다. (웃음)

반기독교의 취지/성진
이곳은 기독교의 폐단을 고발하고 폐단 자체가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을 토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곳이다.

물론 바이블의 내용과는 상관없는 인간의 잘못으로 기독교가 욕을 먹는 사례도 있지만, 가장 큰 폐단은 다른 종교와 사상을 이단으로 매도하고 자신들만이 진리라고 하는 배타성에 있다. 바로 이 배타성으로인해 단군상을 파괴하고 성남시의 문제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남에게 이토록 피해를 주는 문제는 더불어 사는 우리 세상에 피해를 주기때문에 우리 안티들은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무엇인가가 있기 마련이고 이것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것이다. 이것을 자신들의 사상과 다르다고 악한것으로 매도 한다던가 집단 실력행사로 파괴하려고 한다면 지탄받아 마땅하다.

기독교의 배타성이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 바로 바이블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바이블에서 잘못된 점이나 비합리적이고 모순된점을 찾아 지적하는것이고 만일 기독교가 이러한 비판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안티들이 싸워야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일화축구단이 기독교에게 피해준 일이 없는데 어째서 나가야 하는것인가? 멀쩡히 서있는 장승이 왜 야간에 뽑혀나가야 하는가? 민족의 가슴속에 자리잡아있는 시조 단군의 동상이 왜 목이 잘려야 하는 것인가?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그것들은 없어져야할 소산들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테러행위일 뿐이다.

다른사람들을 존중해주지 못한다면 그들도 존중받지 못한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째서 악마취급을 받아야 하고 기독교단체에서 이단시한다는 이유로 가만히 있는 축구팀이 왜 추방당해야 하는가? 이것에 분노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만일 비 기독교인들이 연합하여 기독교인들을 추방하려 한다면 기독교인들은 억울해 하지 않을까?

제발 이곳의 목적과 취지를 알고 기독교인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라. 우리는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파괴하려는게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독선과 아집에 의해서 세상을 바라보지말고 자신의 신앙이 소중하듯이 다른사람들의 신앙이나 사상도 존중해달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인격이 없이는 어렵게 신학대전을 번역하여 머리에 쥐나게 공부한들 무슨소용이 있는가? 각자의 믿는바는 자유이고 소중한것이다.

반기독교 활동이란 무엇인가/오디세이
안녕하세요. 반기독교 연합 관리진입니다. 기독교인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먼저 기독교 안티를 표방하는 많은 네티즌분들 중에서도 그 성향이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안티기독교인들은 이러이러하다’, ‘안티들은 모두 이렇다’라는 전제조건을 세우시면. 혹시 여러분께서 계속 방문하셔서 토론하는데에 있어 상당한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희는 "기독교 사상" 자체를 상당히 폄하하는 입장입니다. 기독교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기독교의 교리와 그에 따른 사회 현상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저희는 기독교가 없는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에게 반감이나 적대감을 가지고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는 기독교에 반대하는 견해를 표명할 뿐입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를 버리라고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기독교인이 스스로 기독교를 버리는 것이 저희의 희망 사항이기는 합니다만 선택과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희가 기독교를 반대하는 견해를 갖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역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라는 전체 종교집단의 성향과 행적, 그리고 현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기독교 집단의 갖가지 행태, 그런 행태들 배후에 놓인 기독교 사상의 문제점 등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 데에 있습니다. 착한 기독교인 개인의 문제를 떠나서, 기독교 집단 전체의 어떤 성향을 보자는 것이지요.

또한 안티활동이라는 것은 다른 원인을 가졌을 지도 모르는 개인의 문제점을 기독교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기독교 집단 전체의 어떤 성향과 행동, 양태들, 그리고 그런 모습을 가지게 하는 근저에 놓인 기독교적 사상들의 문제점과 기독교인의 공통적인 특성을 지적하는 것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최종의 목적이 현실적인 기독교 집단의 반성을 촉구하는 것인지, 혹은 기독교 집단의 최종적인 붕괴나 괴멸인지 그것은 사실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목적의식은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마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물리적 폭력이나 권력, 부당한 권위, 동정심이나 분노에 호소하는 어떠한 수단도 지지하지 않으며, 설사 그 수단이 기독교를 없애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해도 그러한 수단을 택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단지 기독교에 대한 반대 견해를 표명하고자 할 뿐이며 저희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수단은 이성에 의한 설득입니다. 반기독교의 목적은 개인마다 다소 다르고, 그 지향하는 바가 틀리겠지만, 저희 안티활동의 1차적인 목적은 "홍보"입니다. 종교에 대한 비판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 있기에 다루기 어렵고, 논의하기 난해한 카테고리라는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기독교"라는 종교가 그 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호도해왔던, 그리고 기독교가 이만큼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어 왔던, 기독교의 여러 기본적인 명제나, 교리들의 허구성, 혹은 불완전성을 보다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이를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기독교라는 종교에 관해 한번 쯤 재고해 보게 되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 기독교는 여타 다른 종교와 다르게 너무나 그들만의 완벽함을 주장하며, 그들만의 정의, 그들만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왔고, 이러한 그들만의 외침이 "종교"라는 이유로 감히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그들만의 외침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기독교의 주장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표방하다 보니, 사실 극단적인 주장도 있을 수 있고,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한계 속에 부딪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것도 그 나름대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막 생겨나기 시작한 움직임이고,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개진을 통해, 안티나, 기독교인들이나, 토론자나 토론주시자들이나 모두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이 사이트가 충분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하니까요.

아. 상기의 입장은 이 사이트의 관리진의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안티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쨌건,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하셔서,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단지 권고일 뿐입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요. PS. 관리진으로서 부탁드리는 것은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회원가입을 하셔서, 짧은 글을 남기실 때 덧글을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과는 전혀 상관없으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Comments

이곳은 기독교의 폐단을 고발하고 폐단 자체가 기독교의 경전인 바이블을 토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곳이다. <<
웃기네 ㅋㅋㅋ

그걸 넘어서서 성경책마저 옳지않다는 소리를 하잖아.
그건 종교자유 침해지.
가로수 2010.05.16 23:30

참 멍청한 사람이구만~

바이블에서 폐단이 발생하므로 그 잘 못을 알리고 비판하는 것이며
기독교인이 성경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이블인데, "그걸 넘어서서 성경책마저 옳지않다는 소리를 하잖아."라는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고 자빠져 있구만.

"그건 종교자유 침해지"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파괴하며 "불신지옥"을 앞세우고 협박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서만 종교의 자유를 말하는 것은 아주 파렴치한 짓이죠.

개독꺼지셈 2010.06.20 05:43

ㅋㅋ 아놔.. 얘 얼굴 궁금해...ㅋㅋ 기독교빠인거같은데.. ㅋㅋ 아참.. 그거 아셔야죠.. 얘네들은 지네들 반대하는걸 즐기면서 설득하려한다는거.. 뭐 다들 아시겠지만..ㅋㅋ

독수리 2010.06.04 10:49

안티들의 말은 발에걸면 발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입니다.
종교침해를 하면서도 파렴치하게 당당한것보세요. 오만의 극치입니다.
기뻐하십시요. 감사하십시요.
우리들의 상급은 하늘에서 큼니다.
저들은 무지함에 귀를 막고 잇는것입니다.

거울처럼 2010.06.04 11:21
개독의 말이야 말로 발걸이 코걸이 아니던가?
개독 비판을 종교자유 침해 쯤으로 여기는 좀비들이 당당하고 오만한 걸 보면 기가 막혀서...

<종교의 자유 침해>란 종교적인 신앙 행위나 종교적인 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적으로 억압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지, 개독교의 허황됨과 사기성을 비판하며 그런 것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비판의 자유와 권리일 뿐 아니라 인간의 의무이기도 한 것이라네!
웃음 2010.06.05 09:46
님이 하늘에서 받을 상급이 무엇인가요?
대궐같은 집인가요? 움막같은 곳에서 살던 옛날사람들도 대궐같은 집을 받나요?
중형자가용인가요? 자전거도 없던 시절에 살던 사람에게는 어떤차를 주나요?
부귀영화인가요?  진수성찬인가요? 금은보화인가요?

가끔 또라이들의 천국체험에 보면 금은 보화와 대궐같은 집이 등장하던데....참 우습죠?
금은보화는 그것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거래등으로 등가가 정해질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대궐같은 집도 기거할 육신이 있어야만 한데, 영이 기거할 공간이 필요합니까?
하아 2013.08.18 22:24
천국체험같은거 다 거짓말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어본사람이라면 천국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상급이 왜 꼭 물질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윗 2011.03.26 10:25

성서는 상징과 은유와 비유로 깨달음의 바다입니다. 논픽션의 세계도 아니며 과학서적도 아닙니다. 어떠한 관점에서 해석하느냐에 따라 주제는 달라집니다. 똑 같은 법전을 두고 검사가 해석하는것과 판사의 해석하는것과 변호사의 해석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약성서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과 법전, 신화, 문학, 전설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의 삶과 가치관이 용광로속에 녹아 들어간 신에 대한 생각들입니다. 자본주의에 오염되어 생명과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창력이 부족한 무식한 종교 지도자들이 도그마에 빠져 독선과 아집으로 나타나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하루속히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   

가로수 2011.03.26 12:58

앞뒤가 맞지 않고, 살인과 폭력이 난무하는 바이블에서 참된 가르침을 찾는다고요?
변에서 콩나물 대가리 골라 먹자고요?
바이블 보다는 초등학교 도덕책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꿀돼지 2011.06.12 13:37
 저는 바이블이나 초등학교 도덕책이나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하는데...

사실 안티분들이 말하는 만큼 성경이 쓰레기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그냥 도덕에 대한건 제

제 아무리 적어놔봐야.. 결국 공염불이라 생각하는 주의라. 그냥 신, 믿음, 계시같은 쓰레기내용만

빼고 보면 꽤나 여타 고전 역사책 가치만큼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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