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들은 요한복음 3장16절을 노래로 까지 만들어 예수가 혹은 야훼가 인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했노라 찬양한다 그리고 세뇌되어가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소위 아가페사랑이라고들 한다. 과연 그러한가? 먼저 아가페의 정의를 보기로 하자.
<<인류에 대한 무조건·일방적인 절대적인 사랑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독인들은 그 근거로서
원죄로 부터도 해방된 즉 전혀 죄가 없는 예수가 대속물로서 오직 인류 구원이라는 그 사랑 때문에 십자가 보혈을 흘렸다... 이러한 주장들을 한다.
필자는 몇가지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그 예수사랑이 오해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예수가 신임을 인정할 때
*십자가 보혈 자체가 의미가 없지 않은가 한다. 즉 정말 신이라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존재 일 터인데 고통,죽음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바이블에도 부활,승천하여 야훼의 오른편에 있다고 하지 않는가..
*무조건 적인 사랑이란 말에도 당연히 어폐가 있다. 믿는자라고 자격을 한정하지 않았는가...정말 아가페적인 사랑이라면 믿던 안믿던 전인류에 대한 구원을 약속해야만 하지 않는가...
*일방적인 사랑임에도 문제가 있다. 인류가 그 신을 불신하던 저주하던 혹 전혀 무관심하던 그외 인식 조차 못하던 ...그러한 인류에게도 사랑을 배푼다...이래야 일방적인 즉 아가페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둘째:인간으로서의 예수
*당연히 그는 위선자일 수 밖에 없겠다. 부모에 대한 효도,형제와의 우애,조국에 대한 충성 등이 결여된 자가 인간 예수가 아닌가...게다가 그는 친구도 한 사람 없었다. 할례는 무엇 때문에 받았는지...그렇다 그는 유대인임을 인정하는 그 증표를 가진 유대인으로서 의무의 하나인 결혼하여 대를 이어가야하는 그 전통 마저 이행하지 못 하였다... 즉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 못한 불성실한 청년이 예수가 아니었던가...그러한 사람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다...전인류에게 사랑을 전파한다... 소가 웃을 일이다.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소위 위선자라고 부른다.
*행동하지 않는 사랑 예수는 말로는 오른 편 뺨을 때리면 왼편 뺨도 내어 주어라는 거룩한 설교를 하였다...그러나 예수의 행동은 어떠했는가? 과연 실천함으로 모범을 보였는가?
*제자마저 이용하는 예수 세리인 마태 마저 제끼고 경리 즉 재무를 맞겼던 유다... 평소 믿고 그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여지는데 그러한 제자의 배신을 이미 알았음에도 자신의 목적 즉 십자가 대속을 위해 그 애제자를 설득하지도 할 생각도 없이 나중 자살하게 만드는 예수의 비정함... 이러한 사람의 사랑을 우리는 과연 아가페적인 사랑이라고 정의해 주어야 할까?...
기독인들이여 예수의 사랑이 아가페사랑이란 그 오해의 늪에서 벗어나길 강권한다. 예수의 사랑은 위선이며 철저히 조건하에서의 사랑임을 인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