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남편이 아내에게서 수치스러운 일을 발견하여 아내와 같이 살 마음이 없을 때에는, 아내에게 이혼증서를 써주고, 그 여자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수 있다. (신명기 24:1)>>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는 사람은 그에게 이혼 증서를 써 주어라" 하고 이른 것을 너희가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나 그 여자를 간음하게 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것이다.(마태 5:31,32)>>
<<그 밖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나의 말이요, 주님의 말씀은 아닙니다. 어떤 신도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 여자가 남편과 같이 살기를 원하면, 그 여자와 이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어떤 아내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아내와 같이 살기를 원하면, 그 남자와 이혼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은 그의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믿지 않는 아내는 그의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자녀도 깨끗하지 못할 것인데, 이제 그들은 거룩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 쪽에서 헤어지려고 하면, 헤어지게 하십시오. 이런 경우에는, 형제나 자매가 얽매일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평화롭게 살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고전 7:12~15)>>
결혼과 이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딛히는 큰 일들 중의 하나라 아니
할 수 없겠지요
그런데 바이블의 세 주인공 모세,예수,바울의 말이 너무나 틀립니다.
1)모세:여자를 내 쫓을 수는 있으나 반대의 경우는 불가라 합니다
2)예수:간통의 경우외에는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통한 여자와 결혼 사람은 그자체가 간통이라 합니다.
3)바울:이혼 불가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불신자 쪽에서 이혼을 요구하면
헤어지라고 합니다.
자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 까요?
혹시 이혼문제로 고민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물론 기독교인들만)
어떤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 되겠습니까?
정말 바이블은 보물 찾기만 잘 하면 입맛에 맞는 귀절이 여기 저기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