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한 신화가 오히려 성경 신화의 실존을 증명해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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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신화가 오히려 성경 신화의 실존을 증명해 주는가?

적 그리스도 0 5,963 2006.07.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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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보다 훨씬 오래된 주변국의 신화가 오히려 노아의 방주와 같은 성경 신화가 실존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이 상당수 있다. 심지어 창조과학회 조차도 필자가 제시한 신화들과 함께 중국과 아시아 등지에 존재하는 홍수신화까지 들먹여서 노아의 방주를 입증하려 한다(도데체 창조과학회는 과학 하는 곳인가? 고고학을 하는 곳인가? 과학이라는 이름을 내걸 자격도 없는 싸구려 궤변논자들이다.)

 

그러한 주장들이 얼핏 보면 정말로 그럴듯해 보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런 창조과학회의 주장에 대해 목사들과 신학생들의 방관하는 죄가 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신학을 알고 있다면 그러한 주장은 감히 할 수도 없다. 아니, 신학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모순이 그대로 드러나버린다.

     

첫째, 비신학적으로도 그들의 주장은 궤변일 수밖에 없다. 만약 모세가 실존했다면 그는 람세스 2세(BC 1290 ~ BC 1223)때의 인물일 것이다. 모세5경을 모세가 기록했다는 억지주장을 편다 하더라도 수메르와 바빌론의 점토판 보다 오래되지는 않았다. 수메르의 점토판중 가장 오래된 것은 BC 2000년경쯤 된다. 즉, 모세5경을 모세가 기록했다고 억지주장을 하더라도 구약은 수메르 점토판보다 오래된 것이 아니다.

 

두번째, 신학적으로도 전혀 타당하지 못하다. 신학계에서는 모세오경이 모세의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것은 아예 포기해 버린 지 오래이다. 모세오경이 모세에 의해 쓰여졌다고 믿는 것은 일반 평신도들뿐이다. 구약성경은 히브리 민족의 바빌론 유수 당시 BC 1000경 무렵에 전승들이 나타나, 전해 내려오는 전승들이 BC 500년 무렵에 문서에 기록되기 시작 한 것이다. 게다가 바빌론 유수 당시 유대인들은 바빌론의 문화를 다수 받아들였다.

 

물론, 세계각지에 퍼져있는 유사한 홍수신화에 대해서 우리는 유의해 볼 점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것은 수메르지역의 신화가 널리 전파 된 것이 아닐까 한다. 바빌론 유수 이후에나 만들어진 구약으로 무엇을 증거한단 말인가?

 

인도의 홍수신화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부터 유입된 것임이 확실시 된다. 인도의 홍수신화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적 기념비인 베다어 성전의 찬양 시에서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고대 바라문 교의 베다경전은 BC 1500~1000년사이에 기록된 것인데, 곧 아리안 족이 아직도 뉴델리 북쪽의 펀자브 지역에 정착하고 있으나, 아직 남동쪽의 갠지스 강 유역에서 퍼져 나가지 못했을 때 기록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그보다 더 후대에 쓰여진 범어 서적들에게서는 뚜렷이 눈에 띄는 홍수 설화가 반복해서 나오는데, 그 형태들은 세부 사항에서만 약간씩 다를 뿐이고 일반적으로 유사성을 띠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크게 떠들어 대는 중국 남서부 운남성 롤로족의 홍수 신화의 경우는 중국에 경교가 수입된 후에 형성된 것이다. 기독교의 한 종파였던 네스토리우스파(Nestorians)는 안디옥 근처 수도원에서 생활하며 428년 동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에 의해 콘스탄티노플 감독에 임명됐으나, 교리논쟁에 휩싸인 후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패배해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몰렸다. 결국 네스토리우스파는 몸을 추스르고 독자적인 교회 전통을 수립해 나갔으며, 페르시아를 기반으로 7세기 초부터 인도와 아라비아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고 이 물결은 비단길을 따라 중국까지 이르렀다.알로펜을 중심으로 한 네스토리우스파의 선교단이 중국에 도착한 것은 635년 당 태종 때였다(이때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였다). 당 태종은 재상 방현령을 보내 네스토리우스파의 선교단을 맞이했고 장안(長安)에 머물면서 경전을 번역하도록 했다.네스토리우스파는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나 경교(景敎)로 널리 알려졌다.홍수전설을 가진 중국의 롤로족은 일반적으로 6일마다 안식일의 휴식 규정을 지킨다. 이런 전설과 풍속모두를 네스토리우스파(경교)의 선교사들의 가르침과 관련시킨 A.헨리 시의 해석이 옳을 것이다. 중국으로 넘어온 경교는 13 세기에는 그 교회가 운남성에 세워졌다. 이때에는 마르코 폴로가 이 지역으로 여행을 했고 알로펜이라는 경교의 교도가 중국에 도착한 것은 일찍이 AD 635년이었다고 전해진다.경교는 원래 로마에서도 추방당한후, 동양으로 건너오면서 토착화가 진행되어서 많이 변질되었으며 결국 소멸되어 버렸다. 즉, 중국의 홍수전설은 엄연히 경교의 영향이다. 이야기가 좀 빗나가겠지만, 신라고분에서 발견된 일부의 십자가유물을 가지고 고대한국이 기독교국가였다는 해괴망측한 주장을 하는 목사가 있다. 이런 궤변논자들은 역사학자들에게 돌 맞아도 싸다. 신라의 고분에서 아라비아지방의 유리잔이 대량 발굴 되었듯이, 그것은 당과 아라비아와의 활발한 무역으로 인해서 경교가 약간 유입된 것 뿐이지, 경교가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린 경우는 어느 역사서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이번엔 아메리카 대륙에 홍수전설이 있다는 주장을 살펴보자. 아메리카 인디오들과 마야족의 표의문자에 의해 쓰여진 마야의 고사본의 내용에는 전설의 뮤대륙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코르테스에 의해 마드리드 도서관에 보관중인 '트로아노 고사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

 

"칸의 6년 11무르크.사크의 달에 무서운 지진이 시작되어 13츄앤까지 쉴새 없이 계속되었다.(마야의 달력에 의하면 3일간의 기간임) 언덕의 나라 뮤대륙은 희생될 운명에 처해있었다. 대지는 두 번이나 치솟았다가 밤사이 사라졌다. 지하불의 작용에 의하여 대지는 끊임없이 흔들리고 여러 곳이 솟아올랐다 가라앉았다. 땅이 갈라지고 10개의 나라(민족)는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리하여 6400만의 주민은 그 나라와 함께 더불어 침몰했다. 이 책을 쓰기 8060년전의 일이다." [오카다 히데오/오만한 문명에 대한 경고/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김도희 옮김/나무생각/P.218]

 

"멕시코의 유카탄반도에 있는 우슈말 유적의 신전벽에 이 신전은 우리들 신조의 원조인 뮤 국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졌다는 문자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신전의 내부는 뮤 대륙이 있었던 서쪽을 향하고 있다." [오카다 히데오/오만한 문명에 대한 경고/ 김도희 옮김/나무생각/P.219]

 

물론, 필자는 전설의 뮤 대륙이나 아틀란티스 대륙이 실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 아메리카 인디오들의 홍수 이야기라고 제시하는 것은 실상 뮤 대륙의 전설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디오의 기서 치람, 파람 5장에 기록되어 있는 대재앙의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서 불과 재가 떨어지고, 하늘에 거대한 뱀이 나타나 뱀의 껍질과 뼈 조각이 땅에 떨어지고 난 뒤 대지가 바다 속으로 침몰했다고 한다. 이것은 마야의 뮤 대륙의 비극적인 전설에 영향 받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진과 화산폭발, 혹은 운석의 낙하와 같은 대 이변(하늘에서 불과 재가 떨어짐)에 의해 대륙이 바다 속으로 침몰되었다는 인디오의 전설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 대홍수가 발생했다는 창세기의 홍수전설과는 그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다시 말해 마야족의 뮤 대륙의 전설과 똑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마야의 전설은 외면하고 인디오의 전설만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틀란티스 대륙이 실존했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나, 노아의 홍수가 실존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나 모두 똑같다. 신화를 신화로 보지 못하고 역사로 착각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기독교인의 경우에는 자신들에게 불리한 아틀란티스나 뮤 대륙의 침몰신화는 아예 건드리지도 않고, 인디오의 전설만을 이용해 먹는다.

 

이러한 홍수신화 들을 분석했던 영국의 인류학자 프레이져(J. Frazer)의 견해를 올린다.

 

"우리가 이제까지 살펴본 홍수 전통들은 이런 유형의 설화가 온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는 충분하다....(중략)....먼저 그들이 발견된 지역들을 간단하게 다시 요약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시아에서 요약해 본다면 우리가 홍수 전통의 견본들을 발견한 곳은 바빌로니아, 팔레스타인, 시리아, 브리기아, 고대와 현대의 인도, 미얀마, 인도차이나 반도의 남부, 말레이 반도, 그리고 캄차카 반도등이다. 그러므로 대체적으로 말해서 홍수 전통들은 주로 아시아 남부에서 우세하게 많고 동아시아와 중앙 아시아와 북아시아에는 뚜렷하게 없다는 사실이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동아시아에서 중국이나 한국이나 일본과 같이 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민족에서서는 내가 아는 한에서 볼때에 어느 한 민족도 그들의 선조들이 옛날에 남겨 놓은 방대한 문서들 속에 우리가 여기서 고찰하고 있는 대홍수, 곧 인류의 전체나 대부분을 멸망시켰다고 전하는 세계적인 범람의 전설들을 토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는 토착적인 홍수 설화들이 아시아에서보다는 훨씬 더 희귀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 그런 홍수 설화들이 나타났고, 영국 남서부의 웨일즈 지방에서 그리고 발트해 연안의 리투아니아 인들과 루마니아 중앙의 고원지대인 트란실바니아의 집시들과 러시아 동부의 보굴족들에게서 홍수 전통들이 보고되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이집트를 포함해서 대홍수의 토착적인 전설들이 현저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진실로 명백한 토착 설화의 경우는 단 한가지도 아직까지 보고된 것이 없다......(중략)......우선 두가지를 특별히 분명한 결론으로 지적할 수 있다. 성경에 쓰여진 히브리 인들의 홍수 전승은 바빌로니아-수메르의 원본에서 파생된 것이 의심할 여지 없이 분명하다." [James George Frazer / Folklore in the Old Testament Studies in Comparative Religion Legend and Law / Kessinger Publishing]

 

말하자면, 홍수설화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갔다는 말이다. 그 근원은 바빌로니아 지방이라고 볼 수 있겠다. '새번역성서'의 창세기 입문에서도 창세기가 바빌론 신화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다.

 

"성서의 저자들은 세상과 인류의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대 근동 특히 메소포타미아와 에집트 그리고 페니키아-가나안 지방의 전통들을 망설임없이 직간접적으로 그대로 쓰고 있다. 사실 지난 한 세기 동안 이루어진 고고학적인 발견은 창세기의 첫 부분, 그리고 수메르와 바빌론과 에집트 중부의 테베 또는 북부 시리아-팔레스티나에 있던 우가릿의 서사시와 지혜문학과 전례 문서들 사이에 많은 공통점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이스라엘이 자리잡은 지방이 외국 문물의 영향에 넓게 열려있었음을 안다면,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이 밖에도 하느님 백성 자신이 자기들의 역사를 통해서 근동의 여러 민족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그러나 고고학의 발달은 동시에, 창세기 앞부분의 여러 장들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을 지어내고 수정한 저자들이 기계적인 모방자들이 아니었음을 드러낸다. 이들은 고대 근동의 이야기들을 그냥 가져오지 않고, 자기 민족의 특수한 전통이라는 틀 안에서 그 자료들을 다시 작업하였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야훼 하느님께 대한 신앙의 독창성을 보존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근동의 설화들을 이용하여 자기네 신앙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가 있었다.

 

그렇더라도 성서 본문을 그 옛날에 널리 알려져 있던 세상 기원 또는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들과 비교하는 것은 성서의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일이다. 고대 근동의 수많은 문학적 증인들 중에서 여기에서는, '에누마 엘리쉬'라 불리는, 마르둑 신이 이룬 창조에 대한 바빌론의 설화, 바빌론판 홍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웅 길가메쉬의 모험 이야기, 그리고 (바벨탑 이야기를 상기시키는 것으로서)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성읍 주민들이 자기네 신들을 위해서 지은 큰 탑들 등을 지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주교회의성서위원회편찬/ 임승필번역 / 구약성서새번역7-창세기/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카톨릭에서도 솔직하게 교인들에게 가르쳐주는 사실을, 개신교에서는 계속해서 진실을 가린다.

 

두산 세계대백과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헤브라이 신화는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신화전승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바빌로니아의 '마르둑' 신에 의한 천지창조 신화와 '길가메시 서사시'의 대홍수 이야기 등 비교신화학적으로 보면 양자의 소재의 동일성에 대해 의심할 여지는 없다. 처음에 부족신(部族神)이었던 야훼 신앙은 점차 다신교를 극복하면서 원시신앙도 야훼 신앙의 측면에서 새로 해석하여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된다."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헤브라이신화 Hebrew myths 항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속의 신화들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한 분을을 위해 제6장의 성경속에서의 비과학 파트에서 다시 한번 분석을 하겠다.홍수신화를 연구하려면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르의 신화를 토대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가장 오래된 수메르신화와 다른 지역의 홍수신화를 가장 늦게 등장한 성경으로 연구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어리석다. 그것은 마치, 슈퍼로봇물의 원조가 일본의 마징가Z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채,마징가Z와 그랜다이져같은 비슷비슷한 슈퍼로봇만화 들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로보트 태권V가 현실에 실존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저지르는 것이다. 신화를 신화로 보지 않고 역사적으로 실존했다고 믿는 것은, 만화영화속의 로보트 태권V가 현실속에 실존했다고 믿어버리는 어린아이의 같은 천진난만함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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