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인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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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적인 것은 없다.

인드라 3 3,555 2004.06.26 17:56
인간이 나약한가?
그렇다 나약하다.
인간의 감정은 약하다...그런데 이게 죄란말인가?
아니다..결코 아니다.

자연을 바라보라
변하지않는것은 없다.
사람의 마음을 보라...붙들것이 있는가?
물보다 공기보다 자유스럼고 흩어지고 변하는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어떤것을 버티고 항구적이고 영속적인것을 바라는게 아니고
변화하는 삶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고 반응하는냐 이것이 관건이다.
사람은 목석이 아니다.
만약 그런사람이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의 변화하는 빨리변화하는것은 속성의 문제이지
죄악의 문제가 아니다.
무엇을 바라보고 어떻게 사고하느냐에 따라 매번 다르게 행동하는것이 인간이다.
진정한 인간은 그속에서 진솔된 항구적인 태도를 발견할수있을 뿐이다.
진솔된 태도와 반응만이 있을 뿐이고 가치가 있는것이지.
목석이 절대적인것이 인간의 가치도 아니고 본성도 아닌것이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8-30 17:35:56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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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동감입니다.^^
인드라 2004.06.26 18:05
야훼는 인간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인드라 2004.06.26 18:02
그런데 씨바 스럽게도 항구적인 목석같은 인간을 원하는 야훼와 그식솔들...
미친게 틀림없다.
또는 지가 그리만들고 그러면 버리겠다고 실패작을 만드는 옹기쟁이...그가 완벽한 옹기쟁이인가?
우껴도 한참 우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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