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을까요....

예수님을 믿을까요....

한님 0 3,350 2011.08.30 19:03
예수님를 믿으면   

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타인의 불행을 같이 슬퍼할줄도 알아야 하고,  
타인의 고통을 같이 아파하며,  
타인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아야 하고,  
타인이 무례히 행할찌라도 사랑으로 덮어 줄수 있어야 하고,  
항상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아서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언약의 궤를 앞세워   
하나 둘씩 차례대로 주위 성읍을 정복하여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나타나게한  
여호수아의 믿음과 용맹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결국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신 여호와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거룩한 성전을 짓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을 찬미하던 이스라엘을 본받아  

소돔과 고모라 처럼 불의로 가득한 도시들을  
차례차례 복음화 하여 거룩한 성전을 짓고,  
사탄의 영으로 가득한 세상과 담대하게 싸우며,  
영원한 평화와 기쁨이 있는 약속의 땅 
"천국"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알게되면,  

사소한 죄를 지은적도 없고, 아무것도 모른체  
엄마 품에 안겨 신의 군대의 칼날에 무참히 도륙되었을  
가나안 땅 젖먹이들의 죽음을 아타까워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애인이 처참하게 난도질 당하는것을 지켜보며  
냉혹한 신의 군대에 순결을 빼앗겨야 했을 미디안 처녀들과 함께 울수 있으며, 

내부모, 내아내, 내아이를 지키지 못하고  
아내와 딸이 강간당하는걸 보며 피눈물을 흘리며 죽었어야 했을  
가나안땅 남자들의 한 맺힌 넑을 위로할수 있으며,  

값싼 부귀영화에 미쳐 여리고성의 수많은 생명을 팔아먹은  
저 간악한 창녀 라합에 대해   
조각난 어느 사막의 벽돌 밑에 묻혀있을 여리고성주민들과 함께 분노할 수 있고, 

다윗에게 성기마저 짤리며 ,  
죽은것도 모자라 그 죽음을 모욕당한 참담한 사람들을 동정할수 있고, 

가진것이라곤 놋 그릇 하나 안남기고 모두 빼앗긴체   
황량한 들판에서 쓸쓸히 죽어가야 했을   
아이성주민의 방황하는 혼을 위로할 수 있으며.  

사랑을 가장한체  
멀쩡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고,  
"천국"이라는 달콤한 미끼로 순종하고 잘 길들여진 양을 만들려는 
그때 그무리들에게 분노하며 저항할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알게되면,  

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타인의 불행을 같이 슬퍼할줄도 알게 되고,  
타인의 고통을 같이 아파하며,  
타인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도 않고,  
타인이 무례히 행할찌라도 사랑으로 감싸줄 줄도 알며,  
항상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아서 타의 모범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을까요..  
사람의 도리를 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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