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그일당들의 찌질한 짓거리

목사와 그일당들의 찌질한 짓거리

한님 0 2,352 2011.08.30 18:33
 
 
위에 링크된 곳을 가보면 요즈음 기독교 안티 네티즌을 몰아내기 위해 뭔가 작당을 하는것 같다.
한기총 산하에 "정보통신 위원회"라 불리는 모임에 여러 목사들이 모여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짜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번글은 "목사"와 그들의 찌질한 짓거리에 대해 논할까 한다.
 
 
"목사(牧師)"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기독교>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교회나 교구의 관리 및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 라 표현하고,
원어는 "paster"며 그뜻은 "양떼지기"라는 말이다.
원뜻에 충실하자면, 방황하는 어린양들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배불리 먹이는 자라 해석된다.
 
그런데 우리는 이 "목사"를 "먹사"라 부른다.
왜냐하면, 방황하는 어린양들을 인도하여 배불리 먹이는것이 아니라, 어린양들을 등쳐서 뜯어먹고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먹사란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 신도들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개신교회 목사"라
정의할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안티들이 말하는 그런 "먹사"들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나 신실한 하나님의 종인 "목사"도 많이 있다 하면서,
 "목사"와 "먹사"를 구별할것을 요구한다.
기독교인 말하길 먹사란 "종교적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먹고사는 것에만 집중하여 사회를 속이고, 신도를 미혹하는 자"라
말한다.
언듯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기독교인 말하는 위의 "먹사"에 대한 정의는 틀린말이다.
 
그럼 이제 왜 "목사"와 "먹사"가 구별이 되지 않는지 살펴보자.
 
목사는 직업일까, 아닐까.
직업이라 하면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재능과 능력에 따라 업에 종사하며, 정신적·육체적 에너지의 소모에 따른 대가로서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양식."이라 말할수 있다.
간략하게 표현하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라 할수 있다.
직업을 위와같이 정의 한다면, 불법이냐 합법이냐는 전혀 상관이 없다.
소매치기도 하나의 직업이 될수 있고, 직업여성이 몸을 파는것, 걸인이 구걸하는것등 모두가 직업이 될수있다.
그럼 당연히 "목사"도 직업인이 분명함을 두말할것도 없다.
목사를 기독교에서 뭐라고 표현하든, 그 역할과 지위를 어디까지 올려놓았든지 간에 그들은 "전문 직업인"이다.
해당 종교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교육과 훈련, 경력을 겸비한 자에게 주는것으로 일종의 "자격증 취득자"인 것이다.
 
그렇다면 앞서 기독교인 정의한 "먹사"가 종교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않고 종교를 이용해 부와 출세를 누리는 자라는 말은
타당한 말이 아닌것이다.
"종교 본연의 의무"라는것이 목사라는 자격증 취득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고, 그 의무란것이 각종파마다 각기 다르며,
종교 본연의 의무가 사회적의로 합의한 윤리에 항상 부합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또한, "먹사"든 "목사"든 생계 유지로부터
자유로운 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목사"와 "먹사"를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이란 말인가.
시쳇말로 "등쳐서 해먹은 양의 차이"로 양자를 구분하는 것일까.
타고다니는 승용차의 등급으로 구분하는 것인가.
아니면, "최저생계비"가 구별하는 기준의 마지노선인 걸까.
 
결론은 "목사"와 "먹사"는 구별되지 않는 같은 말인 것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구원"이다.
구원이라 함은 <죽어서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 감을 일컫는 말>이며, "신앙생활"이란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구원 받은자의 삶을
충실시 살아 나중 죽어서 천국가게 되면, 다른 신도들에게 쪽 팔리지않게 높은 상급을 받으려고 생고생을 하는 삶>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1차 목표는 "구원의 확신" 이며, 2차 목표는 "천국에서 받는 상급의 양"이다.
"믿음이 적은자"란 말은 1차목표인 구원의 확신이 적다는 말이며, 즉 천국에가면 세상것은 아무소용이 없는데 구원의 확신이
적어 아무 가치도 없는 세상 재물및 가치에 연연해서 교회에 쫀쫀하게 군다는 말이다.
 
불과 몇줄로 정리되는 기독교의 핵심은 그것을 믿는 자들에나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것이지,
저같은 안티에게는 일말의 가치도 없는 하찮은 것이며, 또한 그속에 숨겨진 기독교의 추잡한 의도가 충분이 유추된다.
먹사라 부르던 목사라 부르던 상관없이 그들은 "구원", "참 신앙인의 생활", "믿음이 적은자" 라는 "망상에 기초한 관념적 개념"을
쉬지 않고 방황하는 어린양에게 주입하고 쇄뇌 시키서 등쳐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요즈음 목(먹)사들이 모여 기독교 안티에 공격을 가할려는 시도를 할려는 모양이다.
저같은 하잖은 안티 입장에서 봐도 한줌의 가치도 없는 것을 지킬려고 발악을 하는 모양인데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 한 구절을
인용해 비판 하고자 한다.
 
<< 장자에게는 말상대가 능히 되던 연하의 친구 "혜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혜자가 양혜왕의 재상 자리에 앉았던 적이 있다.
     장자가 그를 만나 보러 갔지만 만나 주지 않았다 한다.
     한 간교한 자가, 장자가 어쩌면 혜자가 앉아있던 양나라 재상자리가 탐이나 양나라로 온 것인지도 모른다고
     귀띔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을 안 장자가 혜자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 따졌다.
 
     장자 : 자네, 대나무 열매 아니면 먹지도 않고, 감로수 아니면 마시지도 않으며, 오동나무 아니면 깃들지도
              않는다는 새, 봉황 알지?
              하루는 봉황이, 썩은 쥐를 뜯고 있는 까마귀 머리 위를 지나가게 되었다네.
              까마귀는 봉황이 썩은 쥐를 빼앗으러 오는 줄 알고 "까악"하고 울었다네.
 
     혜자 : 그래서요?
 
     장자 : 자네도 지금 "까악"하고 싶은 것이냐? >>
 
 
기독교 안티들을 공격하려는 목(먹)사및 양성되고 교육된 기독네티즌에 묻겠다.
그대들 지금 "까악"하고 싶은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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