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마태복음편)

안티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마태복음편)

한님 0 1,981 2011.08.30 18:06
여기 싸이트에는 초등학생, 중학생,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들려드린 이야기는 마가복음인데 좀 어려운 단어들이 있었던것 같아서, 깜직한 초등~중학생을 위해 쉬운말로 정리
해 보겠습니다.
 
앞서 들려드린 마가복음의 내용을 정리 하면 이렇습니다.
< 요한마가가 이렇게 외침니다. "메시아가 나타났다.!"
   군중1. "어디?",
   군중2. "메시아가 누군데?"
   요한마가 "있잖아, 우리가 들었던 예수!, 그사람 알고보니 메시아였대."
   군중1,2. "설마?"
   요한마가 "아니야 진짜야!(힘주어 강조)."
   군중1,2 "어떻게 메시아인줄 알았는데?"
   요한마가 "첨에 귀신들이 알아봤데, 그리고, 예수 따라다니던 그 12찌질이들 있지.
                 그찌질이들도 첨에는 몰랐는데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드디어 눈치 챘데,
                 글구 예수가 치료했던 많은 환자들 있잖아. 메시아가 아니면,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수 있겠어."
   군중1.2 "근데 그사실을 40년동안이나 모르고 있다가, 어떻게 인제 알았데?".
   요한마가 "그건 말이쥐, 예수가 자기가 메시아인줄 절대 말하지 말고,
                 비밀로 하라그래서 그렇게 된거래"
   군중1 "아! 그래서 그런거구나, 요즘 네로황재가 저렇게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잡아 죽이는데, 악착같이 믿는거 보면, 그말두 일리가 있네"
   군중2 "에이~ 거짓말 같은데, 내가 유대인들이 배우는 구약을 조끔아는데,
            그기 나오는 메시아하구 완전히 다른거 같은데 그리구 요한마가가 말하는
            예수 이야기를 보면 유대 지리하고 완전히 틀린것 같잖아.
            또, 요한마가가 쓴책"마가복음"을 읽어보면, 우리가 늘 보던 연극(비극)하고
            똑같이 써있던데 이건 그냥 판타지 소설이야!, 메시아는 개뿔~ㅋㅋ"
 
 
위의 군중2에 주목을 합시다.
유대인이나, 아니면 유대민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면 저렇게 말할것이고 또한 주장 할것입니다.
그래서, 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라는 고민과, 갈수록 붕괴되고 있는 유대기독교인(안티가 성경읽기3부 참조)에
대한 결집을 위해서 쓰여진것이 바로 "마태복음" 입니다.
 
 
 
       마태복음의 정체
 
본격적으로 마태복음을 관찰하기에 앞서 한가지 주지할 사실이 있다.
마태복음은 성경중에서도 가장 많이 수정이 가해진걸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최후의 승리자인 바울교(이방기독교)의 사상과 너무나 다른 이질적인 유대기독교의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태복음 28장7~20절은 후대에 첨가 된것으로 (신학자들이 증명함), 바울교도들이 이문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책이었고, 가장 많이 읽힌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른 유대기독교 문서와 다르게 불태워지지 않고, 비록 수정이 많이 가해졌지만 성경에 포함되는 운이 아주 좋은
책이기도 하다.
 
 
1. 마태복음은 누가 썻는가?
 
모른다. 이것이 정답이다.
일부 근본주의 신학자들은 파피아스의 주장을 예로들어 예수의 제자중 한명인 마태가 썻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쓰여진 연대등이 맞지 않아 거부된다.
하지만, 어떤 부류의 사람이 썻는지는 명확하다.
많은수의 구약을 인용하고, 구약의 성취를 보여주는데 있어서, 유대랍비들이 하는 해석기술을 사용하는점 및 첨부터 아람어가
아닌 헬라어로 쓰여 졌다는 점등을 고려해보면, 고등교육을 받은 유대인이 쓴것은 명백하다.
 
 
2. 마태복음은 어디서 썻는가?
 
이게 헬라말로 되어 있다면 분명히 팔레스타인 밖에서 헬라어를 사용하는 공동체에서 썼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유대성이 강하므로 이방인들을 위해 쓴 것이 아니고, 또 이방인들 공동체에서 쓴 것도 아니고,
유대공동체에서 썼을 것이다.
 
 
3. 마태복음은 언제 썻는가?
 
마태복음 24장 같은 곳을 보면 예루살렘이 파괴되고 성전이 파괴된 것을 전제할수 있다. (AD70년)
그리고, AD100년 무렵에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가 마태복음을 인용한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 전에는 썼어야 된다.
약 AD70~100년 사이에 쓰여진것으로 보는데, 세부적인 역사학자들의 증거로 요즘은 AD80~85년 사이에 쓴것으로 추정한다.
 
 
4. 마태복음은 무엇을, 어떻게, 왜 썻는가?
 
1) 마태복음의 구성비율.
 
먼저 마태복음의 구성비율을 살펴보자.
마태복음의 전체를 100으로 볼때, 58%는 독자적인것이고, 42%는 마가복음의 예수 이야기를 따른다.
그러니까, 마가복음의 93%가 마태복음의 42%에 들어가 있는것이다.
요한마가에 의해 주장된 "메시아가 나타났다"라는 명제를 유대인의 시각에서 제조명하고,(42%) 나머지 58%는 앞서
"마가복음 서론"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유대인이 제기하는 구약의 메시아와 다르다라는 문제를 해명하고 있으며,
또한 약화되고있는 유대기독교인의 공동체의 결집및 사상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자그럼 이제 마태복음의 목적인 군중2의 의문을 어떻게 해명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유대인들이 그리는 메시아는 1.다윗의 후손이여야하고, 2.모세처럼 율법을 세워야하며, 3.유대인을 적들로부터
구원해야 한다(유대인만의 메시아).라는것을 항상 상기하자.)
 
 
2) 예수족보 가공 흔적 및 유대적 해석방법.
 
가. 마태복음 첫머리에 예수의 족보를 내세운 것은 바로 창세기 5:1, 37:2, 대상9:1, 에스라8:1 등과 마찬가지로 구약의 관습을
따르는 아주 유대적인 면모를 많이 띤다.
이 족보에서 보여줄려고 하는 것은 예수가 언약의 성취자이고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임을 보일려고 한다.
즉, 다윗의 후손임을 나타낼려고 노력한다.
 
나. 마1:17 에 보면 14대씩 족보의 세대를 구분해서 예수의 족보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 14대라는 숫자가 어떻게 예수의 족보를
정리하는 원칙으로 나왔느냐하면, 다윗의 히브리 문자를 숫자로 표시하면 dwd = 4+6+4= 14이다.
그래서 이렇게 히브리 글자에 숫적인 가치를 부여해서 거기서 합이 14가 나옴으로 해서 예수의 족보를 14대씩 구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숫자놀음을 gematria라 한다.
이것은 랍비들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랍비들이 구약을 해석함에 있어서 가끔씩 구약에 나오는 문자의 의미를 그 문자속에
더 깊은 의미가 들었다고 보고 그 깊은 의미를 캐는 하나의 방법으로 각 문자의 숫자적 의미를 부여해서 그것을 합해보거나 또는
빼 본다든가 하는 숫자놀음을 통해서, 그것이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할려고 하는 것을 gematria라 하는데,
마태복음의 저자도 그런 방법을 쓰고 있다.
이것은 랍비식 해석방법을 보여주는 유대적 특징중 하나이다.
 
다. 또 하나는 1:21에서 예수의 이름이 그의 백성을 구할 자라는 의미이다 라고 하는데, 예수의 이름이 [vy '구할 자'라는 의미로
그 이름 풀이를 paronomasia라고 하는데 이런 방법도 랍비들의 해석방법인데 그런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3) 구약을 인용하여, 예수가 메시아임을 증명하려는 시도
 
가. 또 하나는 구약이 많이 인용되고 있는데 41번 직접 인용되고 있다.
그 중에 한 20번은 신약의 다른 부분에도 있는 인용이고, 그 중에 한 20번은 마태만 인용하는 독특한 구약의 인용이다.
그런데 41번중에 37번은 "이 말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 우리말 번역에 이 말이 응하도록 하기 위해서, 또는 이 말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 - 서문을 달고 있다.
 
나. 2: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 바 ", 우리 말은 어순이 이들과 달라서 인용부분의 말을 중간에 넣었는데,
헬라어로 보면 " 이것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서 선포된 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는 서문을 달고, 예레미야가 한 말이 18절에
나온다. (억지로 끼워맞춘 흔적이다.)
 
다. 그다음 3:3 "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세례요한을 소개 하면서도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이미
말해진 자다. 그러니까 세례 요한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의 성취다라고 억지 주장한다.
 
라. 4:14도 마찬가지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이렇게 구약이 41번 인용이 되는데,
그 중에 37번은 이와같은 서문을 달고 있다.
선지자 누구를 통해서 해진 말이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현상이 일어난다고 선지자 말이 인용된다.
이렇게 구약의 성취의 주제를 아주 강조한다.
 
 
4) 철저한 유대정서및 유대인만의 메시아 강조.
 
가. 또 예수는 자기의 사역을 유대인들에게만 한정을 한다.
가령 마15:21-28까지, 그리고 자기의 제자들의 복음선포의 활동도 유대인들에게만 한정을 한다(마10:5-6, 23).
 
나. 마15:21-28까지는 아주 중요한 구절인데, 이것의 병행구절이 막 7:24-30에 수로보니게 여자의 딸을 치료하는 그 이야기의
앞에, 마태복음에 나오는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보냄을 받았다'는 그 소리는 마가복음판에 안나오는데,
마태복음판에만 강조되어 있다. 그런데 막724-30에 나오는 수로보니게 여자와의 대화에서 예수가 자녀들을 위한 떡을 개들에게
던져 줄 수 없다고 한다. 여기서 개라는 말은 유대인들이 항상 이방인들을 "개"라고 불렀다.
아주 불결한 민족이라고 천시하는 말로 개라고 불렀다.
마가복음판만 보아도 예수가 자기의 사역을 유대인들에게만 한정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마태는 그것을 강조해서 분명히 한다.
이스라엘만을 위해 자기가 보냄을 받았음을 강조한다.
 
다. 마10:5-6에서도 제자들에게 이방인들이나 사마리아인들에게는 가지를 말고 유대인들에게만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고 한다.
예수가 자신의 사역을 유대인들에게 한정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에 믿음으로 나오는 이방인들에게 예수가 구원의 은혜를 베풀었다.
수로보니게 여자가 대표적인 이야기다. 또는 막5:1ff에 거라사의 귀신들린 자를 구출해 준 이야기라든지 또는 고관의 아들을
구출해 준 이야기라든지, 예외적인 경우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방인을 구출했다.
이런경우는 주로 믿음없이 불신앙하는 유대인들에게 내쫓김을 당하리라는 경고와 같이 나온다.
즉, 이방인도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아주 예외적인 사례는 결국 불신앙하는 유대인에대한 경고로 쓰이는 것이다.
 
라. 마태복음에서 하늘나라라고 하는데 막, 눅에는 하나님 나라라 한다.
막, 눅에는 basileia tou qeou 라고 된 것을 마태복음에서는 basileia ton ouranon 이라고 한다.
보통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하늘로 대칭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렸다. 그래서 하나님 이름 대신에 대칭어를 많이 썼다.
전능하신 이, 임재하시는 이, 거룩하신 이, 그래서 마태복음에 basileia tou qeou 대신에 basileia ton ouranon을 쓴 것을 보면
이것도 아주 유대적사상의 표현이다.
 
마. 또는 예수가 가르쳐준 기도 첫마디에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 이런 말도 아주 유대적인 표현이다.
하늘이라는 언어가 아주 유대적인 표현이다. 이렇게 마태복음에 아주 유대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
이런 것을 Jewisch Particularism(유대 특수주의) 이라 한다.
유대 특수주의가 아주 강한 복음서가 마태복음이다.
예수가 유대인들의 메시야이며 유대인의 왕임을 아주 강하게 나타나 있다.
예수가 새로운 모세로서 새로운 율법의 계시자 이런 것을 강하게 나타낸다.
 
 
5) 예수와 모세의 유사성 .
 
가. 마태복음 2장을 보면, 구약의 모세이야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가장 숭배하는 인물은 당연히 모세이고, 메시아라 주장하는 예수도 유대인의 정서에 따라 모세와 동일시 되는 인물로
그려진다.
 
나. 5개의 긴 강론으로 구성됨 마태복음의 구조가 5개의 긴 강론(설교)들 중심으로 되어있다.
    a) 5장-7장: 산상수훈 - 진정한 의(義)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강론
    b) 10장: 열두제자들을 선교사업을 위해서 보냄, 하나님 나라의 선포를 위해서 보냄. 이것은 메시아에 대한 증거함의 의미 ,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핍박과 보상이 따르게 됨을 가르친다.
    c) 13장 :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유들, 12제자들을 보냄, 하나님 나라의 의미
    d) 18장: 교회생활 - 교회에서 성도들의 교제와 질서에 관한 여러가지를 다루고 있다.
    e) 23-25장: 유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한 비판,
 
그리고 종말에 심판에 대한 경고, 여기서는 이스라엘이 그 메시야를 거절함의 결과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다. 모세오경과 비교됨
이와같이 5강론들을 중심으로 되었는데 이것은 우리에게 모세오경을 상기시킨다.
모세오경의 법이 5구조로 되어있는 것 같이, 예수의 가르침도 5개로 모아져서 정리되어 있다.
여기서 조금 더 생각해 보면 마태복음에 예수를 모세와 비교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래서 가령 산상수훈에서도 예수가 산에 오르사 앉아서 그렇게 서문을 다는 것부터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전달해 주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예수가 산에 올라서 새로운 법, 모세 율법의 추종자들인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보다도 더 완벽한 의를 이루는 새로운 법
산상수훈을 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 예수의 출생기사에서 모세와 많이 비교했다.
특히 하나 예를 들면 예수께서 애굽으로 쫓겨갔다 오는 것도 예수를 모세와 비교하는 것이다.
또 예수가 변화산상에서 변화되어 모세와 이야기하는 것으로 모세와 비교되어있다.
그리고 산상수훈의 내용에 있어서도 예수의 법과 모세의 법이 비교 대조되어 있다.
마5:21, 27, 31,33,38,43등에 반대어법이 나오는데 너희들이 옛사람들에게 이렇게 이렇게 말해졌다고 들었다.
옛사람에게 살인하지 말라고 들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형제들을 미워하거나 또는 형제에게 증오심을 품으면
살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최후심판에 넘겨져서 벌을 받는다.
옛사람에게 이렇게 말해졌다고 들었다. 곧 간음하지 말라 그러나 내가 너희들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벌써
그 마음속에 간음을 했다.
여기서 옛사람에게 말했다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하는 것이 모세의 법, 십계명에서 온 말인데 예수와 모세를 동일시하는
좋은예다.
 
유대교의 틀 안에서 모세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다.
유대교의 틀안에서는 모세다음은 곧 하나님이다. 모세보다 더 위대한 자가 없다. 모든 선지자들 랍비들은 말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메시야도 모세 밑에 있다.
그래서 가령 신15:18절에 보면 메시야가 모세와 같은 선지자다, 즉 기준이 모세이고 메시야는 모세와 같은 존재이다.
유대교의 메시야 사상의 일부를 보면 메시야가 종말에 모세율법을 백성들에게 잘가르쳐서 백성들을 의롭게 하는 자로 나온다.
그러니까 메시야도 모세 밑에 있다.
 
 
위에서 살펴본것과 같이 마태복음은 "마가복음"을 통해 제기됬던 의문을 억지로 해명하려는 것을 볼수있다.
과연, 이렇게 날조된 책을 우리가 복음이라고 불러냐 되는가는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요점정리 :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복음이란 한마디로 "개뿔"이다.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이성이 충만하여 항상 진실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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