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회에는 여성이 많은가?...풀리지 않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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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참 기묘한 존재이다. 기독인들의 견해에 따르면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완전한 신이라한다.
온갖 기적질로 점철된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를 반신반인의 애매한 존재로 일단 인정해 주자.
그러면 공생애 이전 즉 유소년 시절의 예수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할까?
만약 그때도 신이었다면 그 기간 동안은 신으로서 직무 유기 기간이 되겠고 성령의 세례를 받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는 아직 인간이었다면 공생애 기간 동안의 예수는 무당이란 말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왜 교회에는 여성이 많은가?...풀리지 않는 의문

손오공 0 1,442 2004.05.09 07:41
왜 교회에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까?

옛날 부터 큰 숙제의 하나였다.

물론 이 카페를 출입하는 기독인들 중에도 여성분이 많은 것 같고...

현 기독교의 제도 및 교리를 살펴 보건 바이블을 읽어 보던

여성들은 당연히 기독교에 반대하여만 정상적인 반응이 아닌가....



주류 기독교 교회 보수 교단들이 여성이 목사직에 임명되는 것을 금지해 온 것은 꽤 오래된 관행이다.



근대 사회에서까지 당위성을 내세우며 지속되는 교회의 성구분 체계는 단순히 특정 종교의 목사직이라는 제한된 위치의 문제 이상의 통제력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여성 안수 반대론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신약 성서에 여성은 남성을 가르치지 말고 따르기만 해야 하며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나와 있는 것과 구약 성서에서 최초의 여성이 남성의 갈비뼈로 창조되어 `돕는 배필`로 만들어졌다고 나와 있는 것을 내세운다. 게다가 선과악의 열매를 인용 여성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그렇다면 과연 바이블 속에는 여성에게 어떤 말을 내렸는지 살펴보자.



바이블속에서의 여성차별은 구약뿐만이 아니라 신약에까지 이어진다.





"너는 남편을 숭배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세기 3:16]



라고하는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모세의 율법을 살펴보면,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0~21]







즉 어떤 남자가 한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 여자가 처녀가 아니라면 그녀는 돌로 쳐죽여야한다는 이야기다.



정절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여기서 주목할점은 정절은 여자에게만 해당되며, 남자에 대한 해당사항은 언급되어있지 없다.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일반이라.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 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신명기 22장 23절~27절]







성안에서 소리없이 강간당하면, 소리 지르지 않은 죄(=즐긴 죄)로 돌로 쳐죽임을 당하고, 광야에서는 강간당하면 무죄 라고 한다.



소리쳐도 들어줄 사람이 없으므로...







그러나 여성인권론자들이 말하는 성폭행이라는 것은 소리를 지를수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날 성폭행 당하는 여성이 소리나 구원요청을 하지 않았을때, 이것을 성폭행의 범위에서 제외시킨다면 여성인권론자들이 들고 일어설 것은 당연한 것이다.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 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신낭(=불알,고환)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말라."[신명기 25장11절~12]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는 구절이다.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신명기 22장 5절]







바지가 그런가?



최근의 패션은 유니섹스화되어가고 있으며, 여성들이 바지를 입어온 것이 보편화된 이 시대인데......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제 팔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요



그 여인은 오히려 삼십 삼일을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일을 지나야 하리라



자녀간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년된 어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XX나 산비둘기를 취하여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자녀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그 여인의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XX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레위기 12:2~8]







이 바이블구절은 여자가 사내아이를 낳으면 부정하고 더러워졌으므로, 33일동안 성전에도 들어가지 말라고한다.



물론 출산한 산모를 위해서 쓴 구절이라고도 해석 할수도 있지만, 사내아이를 낳으면 33일동안 부정한 몸이 되고, 여자아기를 낳으면,그 두배나되는 66일동안 부정하다는 말에 여성 비하가 다분히 깔려있다.







더욱이 여성이 월경을 하는 기간을 몸이 더러워지는 기간으로 간주한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여자가 아기를 배어 사내아이 를 낳았을 경우에는 한주간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 부정하다" [레위기 12장 2절-공동번역판]







"계집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는 두 주간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부정하다. 그리고 피로 더러워진 몸이 깨끗하게 되기까지 육십 육일간 집에 있어야 한다."[레위기 12장 5절-공동번역판]







여자와 같은 불순한 몸에서 나왔으니, 사람이 순결할게 뭐 있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느님 앞에서 그 누가 죄없다 하겠는가? 여인에게서 난 사람이 어찌 순결할 수 있겠는가?" [욥기 25장 4절-공동번역판]







그럼 신약은 어떠한가?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디모데전서 2장 11~12절]





여자는 교사나 교수를 하지말라고 한다.



바로 이 문제의 구절 때문에 여성목회자는 않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14장 34절]







여자는 교회에서 발언권이 전혀없다는 구절이다.



예배중에 목사의 설교에 도취되어 큰소리로"아멘!","할렐루야!"를 외치는 여신도들, 이 성경구절은 알고나 있는지......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고린도 전서 11장 3절~10절]







보다 분명한 뜻의 전달을 위해 [공동번역판]의 동구절을 올린다.







"모든 사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남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자기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민 것이나 다름이 없읍니다.



만일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된다면 머리를 깍아 버려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은 여자에게는부끄러운 일이니 무엇으로든지 머리를 가리우십시오.



남자는 하나님의 모습과 영광을 지니고 있으니 머리를 가리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여자에게서 남자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서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리워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1장 3절~10절-공동번역판]







여자는 교회에서 맨머리로 예배보지 말 것을 언급하고 있다.



천주교에서 왜 여자들이 머리에 두건을 쓰고 기도를 하거나 고해성사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바로 이 구절때문이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에베소서 5장 22절~24절]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디모데전서 2:9]







이것은 아마도 여성들에게 호화사치를 하지말라는 충고인것같다.



호화사치를 하지말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째서 남자에게는 그런말이 없고 여자에게만 그런말을 남겼을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에베소서 5:22]





도데체, 여성인권론자들은 이처럼 여성들에게 모독적인 내용의 성경에 대해서 따지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또한 여성은 이스라엘민족이 유목민족임을 반영하듯, 성경속에서 여성은 물건처럼 교환하게 되기도 한다.



유목민들에게 여성이란 존재는 단순히 하나의 노동인력과 유희의 대상 내지는 종족유지수단에 불과했다.



그들의 딸들은 여차하면 타 종족들간의 거래의 제물로 희생되었다.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지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창세기 12장 18~19절]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기근이들어 민심이 흉흉해진 이집트에 갈 때,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 사래를 보면 이를 탐하는 자들 때문에 필시 자신이 살해당할 것을 걱정한 그가 미리 아내에게 서로를 누이관계라고 하자고 약속한후 이집트로 들어간다. (실지로 두사람은 오누이관계였다. 즉 아브라함과 사라는 근친혼을 한것이다)







이집트에간 아브라함은 파라오에게 자신의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소개하고, 사래의 아름다움에 반한 파라오가 그를 취하였다는(성접촉 포함)이야기다.







그러나 남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하나님의 분노가 파라오에게 오자 아무것도 몰랐던 파라오가 깜짝놀라 아브람에게 가서 이럴수 있느냐고 호통치는 대목이 윗구절이다.



이것이 성경속에 나오는 거룩한 인물들의 행동이란 말인가?







또 롯이 천사들과 소돔성(의인 열명찾기)을 방문했을 때 사위의 집에 들어갔는데 소돔성의 주민들이 몰려와서 천사들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들은 그 천사들과의 남색(이들에 대해서 동성연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해석이 압도적이다)을 원했던 것이다.







그러자 롯은 그들을 만류하며 대신 자기의 딸 둘을 내주려고 한다.



롯의 두딸들은 이미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롯은 성욕에 굶주린 폭도들에게 유부녀인 두딸을 넘겨주려고 한 것이다.







참으로 가공할 접객 정신이다.



어쩌면 자기 외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만큼이나 더한 순종의식이 아닌가?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민수기 31장 17절~18절]







미디안인과 전쟁에서 승리한 모세가 그들민족에게 이르는 말이다.



비처녀는 죽여버리고,처녀들은 이스라엘남자들을 위해서 살려둔다는 말이다.



그리고 약탈해온 전리품인 양(675000마리),소(72000마리),처녀(32000명)을 자기네들끼리 분배해서 나눠갖는다. [민수기 31장 32~35절]



여자는 그들에게 있어서 가축과 같은 전리품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종속물인양 도배질 하고 있는게 바이블이요.이 외에도 너무도 많은 부분에서의 여성학대는 절실히 나타나고 있다.

바이블의 가르침은 그래도..진리다...라고 느끼시는가?

고작 갈비뼈 하나로 만들어진 종속물에 불과한 바이블안에서의 기독 여성들이여..깨어나시라..















번호:639 글쓴이: 손오공

조회:168 날짜:2004/04/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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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교회에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많을까?

옛날 부터 큰 숙제의 하나였다.

물론 이 카페를 출입하는 기독인들 중에도 여성분이 많은 것 같고...

현 기독교의 제도 및 교리를 살펴 보건 바이블을 읽어 보던

여성들은 당연히 기독교에 반대하여만 정상적인 반응이 아닌가....



주류 기독교 교회 보수 교단들이 여성이 목사직에 임명되는 것을 금지해 온 것은 꽤 오래된 관행이다.



근대 사회에서까지 당위성을 내세우며 지속되는 교회의 성구분 체계는 단순히 특정 종교의 목사직이라는 제한된 위치의 문제 이상의 통제력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여성 안수 반대론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신약 성서에 여성은 남성을 가르치지 말고 따르기만 해야 하며 교회에서 잠잠하라고 나와 있는 것과 구약 성서에서 최초의 여성이 남성의 갈비뼈로 창조되어 `돕는 배필`로 만들어졌다고 나와 있는 것을 내세운다. 게다가 선과악의 열매를 인용 여성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그렇다면 과연 바이블 속에는 여성에게 어떤 말을 내렸는지 살펴보자.



바이블속에서의 여성차별은 구약뿐만이 아니라 신약에까지 이어진다.





"너는 남편을 숭배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창세기 3:16]



라고하는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모세의 율법을 살펴보면,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0~21]







즉 어떤 남자가 한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 여자가 처녀가 아니라면 그녀는 돌로 쳐죽여야한다는 이야기다.



정절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여기서 주목할점은 정절은 여자에게만 해당되며, 남자에 대한 해당사항은 언급되어있지 없다.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일반이라.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 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신명기 22장 23절~27절]







성안에서 소리없이 강간당하면, 소리 지르지 않은 죄(=즐긴 죄)로 돌로 쳐죽임을 당하고, 광야에서는 강간당하면 무죄 라고 한다.



소리쳐도 들어줄 사람이 없으므로...







그러나 여성인권론자들이 말하는 성폭행이라는 것은 소리를 지를수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날 성폭행 당하는 여성이 소리나 구원요청을 하지 않았을때, 이것을 성폭행의 범위에서 제외시킨다면 여성인권론자들이 들고 일어설 것은 당연한 것이다.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 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신낭(=불알,고환)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말라."[신명기 25장11절~12]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는 구절이다.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신명기 22장 5절]







바지가 그런가?



최근의 패션은 유니섹스화되어가고 있으며, 여성들이 바지를 입어온 것이 보편화된 이 시대인데......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제 팔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요



그 여인은 오히려 삼십 삼일을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일을 지나야 하리라



자녀간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년된 어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XX나 산비둘기를 취하여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자녀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그 여인의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XX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레위기 12:2~8]







이 바이블구절은 여자가 사내아이를 낳으면 부정하고 더러워졌으므로, 33일동안 성전에도 들어가지 말라고한다.



물론 출산한 산모를 위해서 쓴 구절이라고도 해석 할수도 있지만, 사내아이를 낳으면 33일동안 부정한 몸이 되고, 여자아기를 낳으면,그 두배나되는 66일동안 부정하다는 말에 여성 비하가 다분히 깔려있다.







더욱이 여성이 월경을 하는 기간을 몸이 더러워지는 기간으로 간주한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여자가 아기를 배어 사내아이 를 낳았을 경우에는 한주간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 부정하다" [레위기 12장 2절-공동번역판]







"계집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는 두 주간을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듯이부정하다. 그리고 피로 더러워진 몸이 깨끗하게 되기까지 육십 육일간 집에 있어야 한다."[레위기 12장 5절-공동번역판]







여자와 같은 불순한 몸에서 나왔으니, 사람이 순결할게 뭐 있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느님 앞에서 그 누가 죄없다 하겠는가? 여인에게서 난 사람이 어찌 순결할 수 있겠는가?" [욥기 25장 4절-공동번역판]







그럼 신약은 어떠한가?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디모데전서 2장 11~12절]





여자는 교사나 교수를 하지말라고 한다.



바로 이 문제의 구절 때문에 여성목회자는 않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14장 34절]







여자는 교회에서 발언권이 전혀없다는 구절이다.



예배중에 목사의 설교에 도취되어 큰소리로"아멘!","할렐루야!"를 외치는 여신도들, 이 성경구절은 알고나 있는지......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고린도 전서 11장 3절~10절]







보다 분명한 뜻의 전달을 위해 [공동번역판]의 동구절을 올린다.







"모든 사람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아내의 머리는 남편이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남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기도를 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할 때에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 머리, 곧 자기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민 것이나 다름이 없읍니다.



만일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된다면 머리를 깍아 버려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은 여자에게는부끄러운 일이니 무엇으로든지 머리를 가리우십시오.



남자는 하나님의 모습과 영광을 지니고 있으니 머리를 가리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여자에게서 남자가 창조된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서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이 보고 있으니 여자는 자기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는 표시로 머리를 가리워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1장 3절~10절-공동번역판]







여자는 교회에서 맨머리로 예배보지 말 것을 언급하고 있다.



천주교에서 왜 여자들이 머리에 두건을 쓰고 기도를 하거나 고해성사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것이다.



바로 이 구절때문이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에베소서 5장 22절~24절]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디모데전서 2:9]







이것은 아마도 여성들에게 호화사치를 하지말라는 충고인것같다.



호화사치를 하지말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째서 남자에게는 그런말이 없고 여자에게만 그런말을 남겼을까?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에베소서 5:22]





도데체, 여성인권론자들은 이처럼 여성들에게 모독적인 내용의 성경에 대해서 따지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또한 여성은 이스라엘민족이 유목민족임을 반영하듯, 성경속에서 여성은 물건처럼 교환하게 되기도 한다.



유목민들에게 여성이란 존재는 단순히 하나의 노동인력과 유희의 대상 내지는 종족유지수단에 불과했다.



그들의 딸들은 여차하면 타 종족들간의 거래의 제물로 희생되었다.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지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창세기 12장 18~19절]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기근이들어 민심이 흉흉해진 이집트에 갈 때, 아름다운 자신의 아내 사래를 보면 이를 탐하는 자들 때문에 필시 자신이 살해당할 것을 걱정한 그가 미리 아내에게 서로를 누이관계라고 하자고 약속한후 이집트로 들어간다. (실지로 두사람은 오누이관계였다. 즉 아브라함과 사라는 근친혼을 한것이다)







이집트에간 아브라함은 파라오에게 자신의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소개하고, 사래의 아름다움에 반한 파라오가 그를 취하였다는(성접촉 포함)이야기다.







그러나 남의 아내를 취하였다는 하나님의 분노가 파라오에게 오자 아무것도 몰랐던 파라오가 깜짝놀라 아브람에게 가서 이럴수 있느냐고 호통치는 대목이 윗구절이다.



이것이 성경속에 나오는 거룩한 인물들의 행동이란 말인가?







또 롯이 천사들과 소돔성(의인 열명찾기)을 방문했을 때 사위의 집에 들어갔는데 소돔성의 주민들이 몰려와서 천사들을 내놓으라고 한다.



그들은 그 천사들과의 남색(이들에 대해서 동성연애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해석이 압도적이다)을 원했던 것이다.







그러자 롯은 그들을 만류하며 대신 자기의 딸 둘을 내주려고 한다.



롯의 두딸들은 이미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롯은 성욕에 굶주린 폭도들에게 유부녀인 두딸을 넘겨주려고 한 것이다.







참으로 가공할 접객 정신이다.



어쩌면 자기 외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했던 아브라함만큼이나 더한 순종의식이 아닌가?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민수기 31장 17절~18절]







미디안인과 전쟁에서 승리한 모세가 그들민족에게 이르는 말이다.



비처녀는 죽여버리고,처녀들은 이스라엘남자들을 위해서 살려둔다는 말이다.



그리고 약탈해온 전리품인 양(675000마리),소(72000마리),처녀(32000명)을 자기네들끼리 분배해서 나눠갖는다. [민수기 31장 32~35절]



여자는 그들에게 있어서 가축과 같은 전리품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종속물인양 도배질 하고 있는게 바이블이요.이 외에도 너무도 많은 부분에서의 여성학대는 절실히 나타나고 있다.

바이블의 가르침은 그래도..진리다...라고 느끼시는가?

고작 갈비뼈 하나로 만들어진 종속물에 불과한 바이블안에서의 기독 여성들이여..깨어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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