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의 논리

이상훈님이 저술한 바이블의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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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논리

※※※ 0 3,662 2005.02.23 06:50

▣ 기독교의 논리


▷ 삼단논법

1) Bible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 진리의 말씀이다.

2) Bible에는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쓰여 있다.

3)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진리이다.

기독교의 삼단논법은 위와 같다. 1)을 긍정하고 받아 들이면 예수를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진리가 되어 버린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맨 앞에서 언급한 바 있지만 신학자들이나 일부 양심적인 성직자들은 Bible이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책이고 일점일획도 틀리지 않는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필자는 그것을 증명하는 많은 내용들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도 성직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사실을 숨기고 거짓을 가르치고 있으며, 순진한 신도들은 이를 알지 못하고 성직자들이 가르쳐 주는 대로 믿고 있는 것이다. 성서가 편찬된 과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알 수 있는 사실을 대부분의 기독교도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독교 신자들의 믿음은 거짓과 기만에 바탕을 둔 믿음인 것이다.


▷ 순환오류 - 성경으로 성경을 증명하는 기독교인들

질문자 : 넌 하나님이 정말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기독교인 : 그럼, 당연하지.

질문자 : 그 말을 어떻게 믿어? 네가 하나님을 보기라도 했니?

기독교인 :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건 성경이 증명하지.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쓰여진 것이니까.

질문자 :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쓰여진 것인지 어떻게 알아?

기독교인 : 디모데 후서 3장 16절을 보면 말야, 성경은 모두 신의 영감을 받아 쓰여진 것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어.

질문자 : 디모데 후서 3장 16절에 쓰여진 그 말이 신의 계시를 받아 쓰여진 것인지는 어떻게 알지?

기독교인 : 성경에 쓰여진 말은 모두 신의 계시를 받아 쓰여진 것이라구. 그러니까 믿어야지.

질문자 : 신의 계시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어떻게 아냐구?

기독교인 : 넌 정말 의심이 많은 아이로구나. 그렇게 덮어놓고 의심만 하지 말고 기도부터 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하나님이 너에게 믿음을 주실 꺼야.

위의 대화는 흔히 볼 수 있는 기독교인과의 대화의 전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의 한 구절로 성경 전체를 증명하는 것이다. 글 내용의 증명을 그 글 안에서 찾는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이것은 순환논리(논리의 오류)일 뿐이다 이런 식으로라면 어떤 책이라도 신의 계시를 받은 책으로 만드는 것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니겠는가? 성경이 수 없이 많은 수정과 편집으로 이루어진 책이라는 것을 모르는, 참으로 우매한 믿음의 소치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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