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mol.gif ar.gif


몰러님의 칼럼입니다.

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몰러 0 2,334 2005.06.17 20:57

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삼위일체????????


요한 1서 5장 맞나?
그런데, 여기 나오는 아들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아는 기독교인은 얼마나 될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참)이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 조또 아멘이다

이상이 구약에는 안나오는 소리이고, 신약조차 여기 말고는 없는 유일한 삼위일체에 대한 언급이다.
게다가 확실하게 말한 것도 아니고 얼버무린 소리다(h모씨의 성서에는 '학실히' 있겠지)
그런데.... 15세기 이전의 헬라어 사본에는 이것마저도 없었다는 사실을 어찌 생각하는가?
14세기 프리실리아노가 주장했었던 이 성구는 당시에는 교황청에서 반대했었다. "성령이 어찌 이렇게 거짓되게 일컬어질 수 있는가."
그러나 교황 레온 13세는 1897년에 선배들의 의견과는 상충되게스리 의심할 수 없는 진리라고 선언한다.

    * 여기에서 새롬 같은 Empty Head를 위해 설명한다.
      요 위의 글은 삼위일체를 인정한 것이 1897년부터라는 것이 아니라 요한 1서의 내용을 정식채택한 것이 이때부터란 말이다.
      삼위일체의 개념은 예수 사후 약 200년 지나서 야훼의 뜻이 아닌 인간의 뜻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이마저도 야훼가 기름부음을 받은자들이 아닌 무자격자들이 회의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정한 것이다.
      더 웃기는 것은 선택받은 민족인 유대인이 만든 것이 아니라 로마인의 주장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로마(교황청)가 이단을 막기 위해 이단을 끌어들인 것이 한 두번 이었던가?
      헤헤... 가톨릭을 대신 씹어준다고 고마워하냐? 새롬? 잘들어라 공부 안하는 학생아.
      그 가톨릭의 아주 못되어먹은 잔재 중에 니들이 안 버리고 재활용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삼위일체설이다.
      루터가 삼위일체를 고민했다는 것 아니? 이거 버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말이다.
      그런데, 유일신이신 하나님 이외에 다른 존재를 통하여 구원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
      그럼 예수님은 뭐야? 조또 아니잖아? 그럼 어케 해야돼? 예수=하나님 말고 답 있어?
      근거도 만들어야쥐? 그런데 루터가 씹던 가톨릭이 1300년전에 고맙게도 이미 만들어 놓았잖아?

무뇌아를 위해서 설명하다보니 본문보다 더 길어졌구만... 하여간 하나하나 챙겨서 떠먹여줘야 한다니깐...

소결론은 뿌리, 혈통, 정통성 뭐 이런 것들을 알고 싶어서 박 터지게 고민하던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이 삼위일체다.
안티의 견해는 뭐냐구? 띠바 안 그래도 조또 아닌 야훼를 더 묵사발 만든게 삼위일체설이다 이거야.
마태가 어거지로 신의 아들로 만든 예수가 야훼와 같다니... 그런다고 구약에서 야훼가 저지른 죄악들이 어디가나?
왜 삼위일체가 필요했겠어? 유일신 사상도 해치지 않고 그러면서 예수가 하나의 선지자가 아닌 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

첨부터 다른 종교들처럼 아빠신, 엄마신, 아기신 삼촌신 등등 이렇게 나갔으면 문제가 없었는데,
상상력 부족한 유대인들이 그동안 섬겨오던 홀애비 or 노총각 신이 아들을 가지려니
결국 자기가 아들이 되고 또, 아들이 자기가 되는 polymerization이 일어난 것 아니겠어?
    * 유대인의 상상력 빈곤은 구약 도처에 널려 있다. 성경 속의 사건 중 핵심적인 것들은 거의 다 표절이다.

삼위일체를 논할 때 만큼은 통일교와 여호와의 증인이 개독보다 더 성경적으로 정통이며 합당하다. 니들이 정녕 누구를 씹을 자격이 있느냐?
글쿠, 삼위일체를 버린다고 해서 성서의 권위가 무너지지는 않을꺼야. 무너지는 것은 목회자들과 교회의 권위이지.

여지껏 거짓말한 너희들의 목사들이 내 말에 제대로 반론할 수 있는지 함 테스트해봐. 이 글 퍼다가 니네들 개독사이트에 올려보란 말이다.

헤이 ~ 새롬... 네 지식이나 영성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갈 것이며,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마는 어디 함 뎀벼봐.

난 한 넘(뇬)만 패!!!

Author

Lv.1 지발돈쫌  프렌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 hufsanr에게 질문~ (겨울님의 뜻은 잘 압니다. 그냥 보시기를...) 몰러 2005.06.17 2528
152 간만에 교회에 가봤더니... 띠벌~ 몰러 2005.06.20 2528
151 지랄~ 몰러 2005.06.17 2525
150 둘리님의 경험담에 대한 뒷얘기 몰러 2005.06.17 2519
149 우리집 현관에 붙인 경고문입니다. 몰러 2005.06.17 2519
148 니글거림을 무릅쓰고 개독 칼럼/간증 디비기(3) 몰러 2005.06.20 2518
147 개독과 안티 여러분들... 이지메와 왕따, 처벌을 구별합시다. 몰러 2005.06.17 2516
146 목사님들... 예수님 말씀 묵상하세요 몰러 2005.06.20 2513
145 눈깔아 좀 알고 지저겨라. 너 오늘 함 새 되어 볼래? 몰러 2005.06.17 2512
144 Re: 한가지 사실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 몰러 2005.06.17 2512
143 종교와 강도 몰러 2005.06.17 2512
142 어느 종교관... 몰러 2005.06.20 2510
141 저를 포기하지 않는 순진한 목사와의 대화 몰러 2005.06.20 2508
140 운영자님께 몰러 2005.06.17 2504
139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주제 칼럼(새롬의 수법 흉내) 몰러 2005.06.17 2503
138 후아~ 오늘은 정말이지..... 몰러 2005.06.17 2501
137 예수 혼자서 뭘 할 수 있었을까? 몰러 2005.06.20 2500
136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몰러 2005.06.17 2499
135 으악~ 더 이상 못 참겠다.(지사 공장장의 헛발질과 요근래 창조론 주장들을) 몰러 2005.06.17 2498
134 님도 성경을 다 읽어보지 않으셨군요. 몰러 2005.06.17 2496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71 명
  • 오늘 방문자 1,228 명
  • 어제 방문자 4,805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32,527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