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주제 칼럼(새롬의 수법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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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주제 칼럼(새롬의 수법 흉내)

몰러 0 2,493 2005.06.17 20:37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주제 칼럼(새롬의 수법 흉내)    
작성일: 2001/03/20 21:55:54
작성자: 몰러
   

구약과 신약의 차이를 전쟁신적 야훼와 사랑의 야훼로 분리하여 보신 분도 있고,
그게 아니라 구약의 바탕도 사랑이라고 우기는 돌만도 못한 뇌를 가진 분도 있고,
우상과 마귀를 처단해야 한다고 탁 까 놓고 개기는 새롬 같은 이도 있고,
그래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우기는 새롬을 어찌 못하는 안티들....

왜 야훼의 노선이 바뀌었다고 보십니까? 바뀐 적이 없는데...
구약에 바탕이 되었다는 사랑은 유대인에 한한다는 걸 모르시나?

글쿠.. 새롬 ~ 넌 네가 올린 글들(본글과 덧글 모두)을 봐라...
너에게서 느껴지는 일관성은 계속 허접떤다는 것 뿐이구나. 그 외에는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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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기독교가 권세를 쥐었을 때 가장 극악했고, 기독교 내에서도 권세가진 자가 가장 극악하다.
역사를 보건데. 종교/사상이 극렬하고 독단적일수록 사태는 악화되었다. 울 나라도 마찬가지다.
Dark Ages는 아마 인류 역사상 가장 처참한 시대일 것이다. 합리성과 보편성은 상실되고,
문화와 예술은 죽었으며, 사상은 기독교적 테두리 안에서만 허용되고 일탈은 종교재판소가 처단했다.

종교재판소란 어떤 곳인가? '사랑의 시대'(?)에 고문도구가 가장 많이 고안되고 개발되지 않았나?
뭐 그 고문도구들이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을 거라고, 단지 겁을 주어서 자백을 받으려 한 거라는 엽기적인 교인도 있었는데...
아이언 메이든은 과연 협박용으로만 사용했을까? 내가 알기로는 자백과 동시에 뚜껑이 닫힌 경우가 많더군.
몰러가 피어싱을 싫어하는 이유는 개성의 표현, 일탈의 자유성, 반항의 미학 등의 관점보다는
종교재판소의 고문기구가 더 빨리 연상이 되기 때문이다.
(낀세대의 부탁 : 피어싱 하더라도 검정이나 실버 계통의 메탈은 제발 자제해 주길... 금색, 흰색계통으로 ^^)

왜 '사랑의 시대'에 수백만의 불운한 여인들이 마녀로 몰려서 불에 탔는가?
십자가상을 파손했다고, 그것도 죄(?)를 부인하는 소년을 고문 끝에 자백을 받고 목 자르고 불에 던진 것이 사랑인가?

오스만이 지나간 곳은 개종 아니면 세금이 있는데, 왜 십자군이 지나간 곳은 폐허와 눈물 뿐인가?
나는 지금 회교원리주의자들의 테러를 옹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인제공은 누가 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Ku Klux Klan은 단순한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바로 기독교 근본주의자의 일원이다.
새롬 같은 인간 열명만 한군데 모으면 이 넘들은 아마 울 나라에 취업온 말레이지아 회교도를 테러할 것이 뻔하다.
(새롬 ~ 네 글들 보면, 네 글대로라면 자명하다. 넌 KKKK, 한국형 KKK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 말이다.
  명예훼손으로 걸겠다면 네 글 모두 삭제하고 이 사이트 해킹해서 네가 올린 덧글까지 모두 날려야 할거다.
  서버에 단 하나의 흔적도 없게 말이다. 왜냐하면 너에게 불리한 증거니까)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순종적이고 평화를 사랑한다는 것을 표방하기 위해 탈무드를 대대적으로 뿌렸다.
마빈 토케이어가 편집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그 중 하나를 인용해보자.

      유대인 슝커스는 비스마르크의 군대에서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자랑한다. 그는 당시 전쟁에서는 비신사적 행위인 스나이퍼로 출전한다.
      문제가 생겼다. 그가 프랑스군에 단 한발도 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법회의에서 재판관이 왜 명령을 거부했느냐고 묻자
      "프랑스군 장교는 타겟이 아니라 사람이지 않습니까?"

밑에 주석 비스무리하게 유대인은 평화주의자라고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많은 나라에서 중동전쟁을 보고 이스라엘의 감투정신을 배우자고 한다.
미국의 이스라엘 출신 유학생은 귀국하려고 공항에 몰렸고, 아랍 유학생은 본국의 영장을 피하려고 우편물 수취를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그랬을까? 미국에 살던 분의 증언에 따르면 둘다 애국심이 투철했다던데...
결론은 서양이 만든, 서양에 의한 역사관과 세계관에 우리가 물든 것이다. 이스라엘을 우위에 세우기 위해 꾸민 말일 뿐이다.

또 이스라엘이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힘에 의한 강력한 보복/응징을 한다고 말하지만...
만약에 미국의 통제/회유가 없고, 국제사회의 감시가 없다면 이스라엘 주변의 아랍국은 선제침공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이 넘들은 이교도와 화해하려 했다고 자기나라 수상을 암살하는 족속이다. 뭐 회교도도 피차일반이고....

이런 유대사상이 근간이 된 기독교가 예수로 인해서 새로운 질서를 가지고 있다고, 사랑의 종교라고 우기는데...
후후후 ~ 중도보수님의 글에 반론제기도 못함시롱

그려~ 우겨도 좋다. 니들이 권력만 잡지 않으면 뭔 지랄해도 무시하면 되니까...
새롬 ~ 너 기독교가 권력을 잡아야 한다고 했지?
03 장로가 대한민국을 어케 해놨냐? DJ가 아무리 뛰어도 아직 리커버리가 안되잖아!

몰러는 옛날 볼테르의 분노로써 주제 없는(?) 이야기의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광신도와 무뢰한을 쓰러뜨리고, 하찮은 열변과 가련한 궤변, 거짓 역사... 기타 무수한 부조리를 파괴하라.
      지각있는 자를 지각 없는 자에게 복종시키면 안된다."


2001/03/20  259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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