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님에게......    
작성일: 2001/03/04 19:58:35
작성자: 몰러
   

님의 글(덧글)들을 보면...

제가 한 일주일간 관찰해보니 님의 성별, 연령, 학력, IQ, EQ, 사는 곳, 직업, 기타 몇가지가 보이긴 합니다.(참고 : 몰러의 부전공은 심리학)
하지만 그 내용을 여기에 올리진 않겠습니다. 발가벗겨지는 느낌을 받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것은 님의 글이 모두 님의 나름대로 의지와 진실성을 가졌을 때의 결론일 겁니다.

제가 아직 님을 본격적으로 공박(공개적 반론제기)하지 않는 것은 님이 한 단계 건너서 안티하는 분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말로 님이 그렇다면 정말 치졸하고 부끄러운 행위입니다.

그게 아니라고, 다시 말해 님이 사이비 안티가 아니라고 믿고, 이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1. 안티들이 다 아는 말을 지껄이지 말라.
    성경지식뿐만 아니라 모든 지식이 안티들은 님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아시고,
    또 믿지 않는 안티들을 어줍잖은 영성으로 훈계하지 마시기를....

2. 단 한번이라도 안티들의 글중에서 틀린 점을 찾아낼 것이니라.
  성경적으로 맞다, 틀리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글 중에서 자가당착에 빠진 논리전개의 오류를 찾아보라는 겁니다.
  여기 오는 안티들은 성경의 논리학적 오류를 굉장히 많이 알고, 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님은 이에 대해 단 한번도 제대로 반론하지 못했습니다.(또는, 반론하지 않았습니다)

3. 스스로 다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지니라.
  안티들을 불쌍하게 여기시는데... 마치, 손주놈이 할배 상투잡고 노는 꼴입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님의 정신연령은 13세 정도로 밖에 쳐줄 수 없습니다.

4. 남들이 올린 글의 의도를 잘 파악할 것이니라.
  님의 글은 '도배' 이상의 평가를 받지 못함을 아십시오.

  ※ 도배 : 온라인세계에서 몰아내야 할 가장 큰 죄악, 바이러스 배포, 크래킹 따위는 그나마 통신보안기술 개발을 이끌어내는 장점이라도 있다.

아직도 님의 글들이 남긴 결과를 깨닫지 못한다면 몰러는 욕이나 하는 수밖에...

2001/03/04  162번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