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목사의 착오는 결국 거짓말이었다.

청산 목사의 착오는 결국 거짓말이었다.

몰러 0 3,940 2005.06.20 19:04

청산 목사의 착오는 결국 거짓말이었다.     
   
 
 
작성일: 2003/04/28
작성자: 몰러
  
 
청산목사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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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3대"

어떤 권사님에 필자에게 자랑하길' 우리 집안은 3대째 믿는 집안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 분에게 "네, 그러십니까?. 그러면 집안에 목사님도 계시겠군요?" 라고 반문하였다. 그러자  자기  집안에는 목사님은 나오지 않았고 장로님들만 계신다고 하였다. 그러자 "나는 그러면 신앙이 별로 좋은 집안은 아니시군요" 라고 말했더니 그 분이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다시 물어왔다. 필자가 대답하기를 "생각해보세요. 3대째 믿었으면 벌써 그 집안에 수십명의 후손이 믿고 있을텐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의 종으로 헌신하겠다는 사람이 한사람도 나오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할수 밖에요. 그리고 또 그 중에 한사람이라도 우리 가문에 주의 종이 나오기를 기도했다면 왜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라고 말했더니 "정말 그렇네요. 제가 봐도 저희 집안은 열심히 믿지는 않는 것 같에요" 라고 말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하여 니힐리즘[허무주의]과 무신론적 실존주의 철학자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독일의 니체가 목사의 아들이었다는 것이다. 니체의 아버지는 그가 다섯 살 때 세상을 떠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버지를 잃고 할머니 집에서 자라게 된 니체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쇼펜하우어 같은 염세주의자로부터 영향을 받아 그의 사상이 무신론으로 기울었겠지만,  목사의 아들이 무신론자가 되었다는 것이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무언가 아픔을 준다. 결국 그는 매독의 후유증으로 미쳐서 죽었다고 한다.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도 기독교인의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유대인 그리스도교 가정의 7남매 중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변호사로 계몽주의파 자유사상가 였다. 계몽주의란 인간을 미신이나 권위로부터 해방하여 인간이성의 자율성을 수립하려는 경향, 또는 그 운동을 말하는데 그런 아버지의 영향과 헤겔철학의 영향을 받아 역시 무신론자가 된 것이다.
필자가 총각 때 어느 목사님이 좋은 처자가 있다고 중매를 해주시려고 하였는데 그 쪽에서 필자가 목사인 것을 알고는 아예 선을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그 처자의 어머니가 자기 딸은 절대로 목사에게 시집을 보내지 않겠다고 하더 란다. 사모님이 목사사위를 거부하였던 것이다. 물론 목회가 힘들고 고생이 되셔서 그러하였겠지만, 그 당시 뭔가 필자의 마음에 씁쓸함과 더불어 그 남편 목사님과 사모님의 목회와 인생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 하고 깊이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다.
5월은 어버이 주일과 스승의 날 등 의미가 있는 달이다. 디모데처럼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영성과 믿음이 외손자에게 까지 흘러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나오는 집안이 있고, 비록 예수를 믿었다고 하지만 장로인 아버지 와 권사인 어머니에게서 심 진송 같은 무당인 딸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영국의 유명한 대 설교가 찰스 스펄전은 할아버지, 아버지가 목사였다. 3대째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가가 나왔다. 필자는 어린 다섯살 박이 아들녀석을 위해 스펄전을 꿈꾸며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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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를 지적해줬는데...

그런데 지적의 글을 걍 삭제하구서는 지 글은 그냥 냅둔다.


결론은 청산도 개먹이다.
신자들에게 사기나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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