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러님의 칼럼입니다. |
없슴님 꼭 보세요(오지를 좋아 하는 분도 필독요망)
작성일: 2000/12/31 12:24:15
작성자: 아는 티
Bloodbath in Paradise!
천국에서 피의 학살이 있었네
Bark At The Moon
헛짓꺼리 해봤지만(피하려 해봤지만)
(You) ride in crazy train.
폭주 기관차에 탄
(ya, I`m )`Miracle Man`
기적의 사나이가 된다(미친 놈이 될 뿐이다)
You`re no Different
하지만 당신도 다를 바 없다.
Believer! Over the Mountain, Flying High Again.
믿는 자여! 당신의 (거짓)믿음대로 산을 넘어 드높게 비상하라
I`m `So Tired`. I Don`t Wanna Change The World. I`m Secret Loser. Never Know Why.
나는 지쳤고 세상을 바꿀 의지도 없다네. 나는 다만 잊혀진 패배자일 뿐 왜 그런지 모른다.
with `Devil`s Daughter`, drinking `Demon Alcohol`. but `I Don`t Know`.
창녀와 뒹굴며 악령의 각성제를 들이키지만 그래도 알 수 없네
Mr. without! It`s a `Diary Of A Madman`.
무소유자여. 이건 '광기'일 뿐이네
Centre Of Eternity. hearing `Revelation(Mother Earth)`.
영원의 한복판에서 대지의 계시를 듣고
Steal Away(The night = The Ultimate Sin). but `Road To Nowhere.
원죄를 걷어갔으나 그래도 길은 보이지 않네
후후~ 몇년 전에 기독교 원리주의자가 짜맞춘 노래제목 풀이입니다. 그들의
성경해석처럼 말이죠. 아티스트 중 오지 오즈번은 확실하게 사단의 사도로 낙인찍혔죠.
얼마전 그가 '검은 안식일'을 재결성 했지만 이제 그의 악의 영성도
이미 바래고 말아 아무도 봐주지 않죠.
내가 보기엔 그냥 음악이고 객기부리는 것 뿐인데 그들은 '바코드=짐승의표'
처럼 '메탈=악마의 찬양가'로 인식할 뿐이죠.
P.S 없슴님~ 폭주기관차 부분은 정말 타이밍 정확하게 맞춰 덧달기 하셨군요.
덧달기 버튼 누르려다 보니 님이 다셨더군요. 이런 우연의 일치가...
아님 필연인가? 것두 아님 님이 이 기사를 전에 보신 것인가요?
------------ 모두들 새해 복 마니마니 주고 받읍시다.------------
2000/12/31 65번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