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재방송]제가 왜 이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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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러님의 칼럼입니다.

Re: [재방송]제가 왜 이글을....?

몰러 0 2,164 2005.06.17 21:38

Re: [재방송]제가 왜 이글을....?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 이사야 6장에보면 신이 과연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 알수 있다.
: 이사야는 그 당시 귀족출신이었다....소위 잘란 맛에 사는 사람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사야 6장에서 이사야는 신을 깨닫고 자기자신을 '입술이 부정한자' 등의 말로 표현한다...
:
: 그리고 시편 19편을 쭉~ 읽어 보면....그 부분의 주제는 두 파트로 나뉘게되는데...  바로 자연(인간을 포함한)과 율법(성경)으로 나뉜다. 그 시편 기자는 신을 알수있는 방법들을 2가지로 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자연과 성경이다.(무슨 말인지..??^^) 그 부분에서 자연은 인간들처럼 묘사하고 있다.
:   
: 즉... 신을 알고나면 자기자신을 온전히 알게 된다. 그리고 온전히 자기 자신을 다시 알게 되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된다. 그 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어간다....(이게 이 특강의 주제입니다..)

몰러 : 신을 알고 나면 자기자신을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니지... 자기자신(자아)를 버려야 신을 알 것이고...

: 이제부터 논거가 들어 갑니다...
:
: 진화론(우연론... 적자 생존론..)은 그렇다 치고, 학계에서 주장하는 창조론은 3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
: 첫번째가 바로 그리스 신화 같은같은 여러 신들이 싸우다가 그 산물로 우주가 탄생했다는 주장이다.
:
: 그리고 두번째가 바로 기계론적인 창조론입니다. 이것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이것...  피타고라스는 만물은 수라고 주장하였다. 이 말은 모든 세계... 음악(진동수와 높이 등..)이나 예술(원근법..색..)이나 현대의 정보기술(0과1의 집합체..)등... 이 모든 세계의 존재는  수학적으로 환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수학적으로 구성되 었다는 말은 영원하다는 것이다... 2+3이 5인 것은 1억년이 지나도 5로서 변하지 않는 것이다. 피타고라스로는 이 영원성을 표현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그 영원성을 설명하기 위해 유신론을 주장했다. 피타고라는 수학자이자 종교가이다.

몰러 : 슈브에게 피타고라스를 이 따위로 가르친 교수는 사표 써라.
          책에서 본 것이면 그 책 쓴넘은 섬에 가서 감생이 낚시나 하구...

: 플라톤 또한 유신론자다. 세계는 신이 창조했고 신이 의도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유(有)에서 유를 창초했다고 주장하였다. 존재하는 혼돈상태의 물질에 신이 질서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즉 만류인력 상수 G나 태양상수 I와 같은 것들을 부여했다는 것이다..(G나I는 조금만 틀리더라도 엄청난 결과가 나타난다.G나 I같은 우주의 질서를 우연히 또는 우주끼리 서로 싸우다가 적자 생존의 원칙으로 살아남았다는 주장이 바로 진화론이다.)기계론적 창조론은 한번 창조하고 난뒤에는 수학의 영원성처럼 관성을 법칙에 의해서 누군가에 의해서 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그대로 영원히 계속된다는 주장의 창조론이다. 따라서 신은 창조의 역할만 하면 되지 그 이후로는 없어도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시계가 밥을 주면 계속해서 움직이 듯이 제작자와 기계처럼 신은 떠나도 상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뉴턴의 기계론적인 세계관과 연결되는 창조의 세계다.이 세계는 신과 세계사이의 인격적인 교감은 없다.기계적으로 영원히 흘러간다. 이 세계에서 기도는  불필요하다. 기도를 해도 바뀌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신은 창조만 관여할 뿐이므로.....

몰러 : 뉴턴의 기계론? 하이구~ 이렇게도 해석이 되는갑다. G-constant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뭐가 어째?
        미적분은 공부했나? Δt는 고려안하나?

: 세번째 창조론은 바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는 기독교적(성경적인) 창조론이다. 이것은 유에서 온 창조론처럼 영원한 것이 아니라, 없는데서 창조했다면 언제든지 무로 돌아갈 수 있는 논리다.창조자가 계속 세계를 돌보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몰러 :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연역인가? 좋다. 이 말이 맞다고 치자.
        이러한 창조는 완전하지 않은 창조가 아닌가? 그 창조자는 전능하지 않군...
        일부러 완전하지 않게 창조했다구? 그럼 우린 그 창조자의 장난감인가?

: 창세기 1장을 보면 성령이 수면위를 순행했다고 나와 있다. 이 세계는 바로 삼위일체의 하나인 성령하나님의 돌보심 속에 있다는 이야기이다.이 세계에서는 신과 그 피조물의 인격적인 관계가 가능하다.  이 세계의 신은 삶속에서 나타나시고 깨닫게 하신다. 피조물의 느끼는 고통이나 기쁨을 신 또한 함께 느낀다. 구약의 이스리엘 백성을 향한 야훼의 고통과 기쁨..그리고 신약의 예수의 인간처럼 감정이 계셨던거...이 모든 것이 이 세계의 신은 피조물과의 교감이 없는 기계적인 신과는 다른 인격적인 존재이다..(창세기에서 사람을 지으실때 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었다는 것과 상통하는..)

몰러 : 피조물이 느끼는 고통을 함께 느낀다? 고통을 주고선 같이 느낀다? 새디스트이면서 매저키스트로군.
        왜 아수라 백작이 생각날까?

: 그는 전지전능한 모습으로 이 세계에 수학적으로 나타나시지 않는다. 삶속에서 나타나서 꺠닫게 하신다. 고난이나 위험은 기계론적인 세계처럼 영원할 수 없다. 그 고난이나 위험보다 뛰어난 존재가 우리의 삶을 관할하고 돌보시고 도우시기 때문에 상황을 기도를 통해 바꿀 수 있다.그리스 신화의 나오는 신처럼 신은 무한자이고 고통은 약자의 산물이지 신의 성격이 아니라는 것과는 다르다. 이 세계의 신은 피조물과 같이 고통도 느끼는 인격적 존재이다.성경의 신은 아파도 하시고 기뻐도 하신다.

몰러 :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그렇게 무지막지하기만 했었나 보군. 첨 알았네...
        그럼, 아폴론이 월계수에 매인 까닭이 뭘까?
                디오니소스는 왜 막 나가쥐?
                헤파이스토스의 아내인 아프로디테는 과연 고통이 없을까?

:전지전능한 자신의 능력 또한 제한시킨다.신의 창조물 중 선악과를 만들 이유가 없다. 세계를 기계처럼 좌지우지 할려면 말이다. 하지만 이 세계의 신은 선악과를 만듬으로 인해서 인간을 위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고 자기 능력은 제한한다. 성경의 하나님은 독재자하나님이 아니다. 샤머니즘의 무당처럼 신은 자신의 전지전능함으로 인간을 다스리거나 지배하지 않는다.무당처럼 인간은 신의 비유를 맞추며 자기 자율성을 상실하지 않는다.이 세계의 신은 사랑과 정의의 신이다. 앞서 말한 기계적이고 차가운 모습이 바로 정의라면 이 세계의 신은 사랑이라는 성격을 더 가지고 있다. 옛날 어느 나라에 어떤 왕이 그 나라에 강간을 하는 사람은 사형시키는 법을 내렸다고 하는데, 그 법시행후 처음으로 잡혔던 사람이 누군가 하면 바로 왕자신의 아들이었다. 왕은 정의를 세우기 위해 아들을 죽여야할지 사랑을 세우기 위해 아들을 살려줘야할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왕자신의 눈과 아들의 눈의 동시에에 뽑으므로인해서 사랑과 정의가 둘다 섰다고 하였다. 이 세계의 신 또한 정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셨다. 아니 인격적인 신이 직접오신 것이다..대리인을 보내서가 아니라...{왜 하필 이스라엘(슈브^^:기독교는 서양의 종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발생은 서양보다 오히려 중동지역.... 동양에 더 가까웠다고 할까..) 민족일까(불평등 아니야?) 왜 그것도 로마지배체제 라는 특수한 시간에 보내 셨는가? 불평등은 아니다. 선택된 민족이었기 때문에 받았던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을 생각해봐라! 그들이 과연 선택된 민족으로 행복했었던가?다윗이나 솔로몬 시대때 빤짝했지 그왜에는 이민족의 식민지가 되어서 고통의 역사였다..그리고 예수가 로마라는 특수한 시대때 오셨기때문에 세계전파가 가능했다.}->계속해서.. 사랑과 정의의 화신으로 예수를 이땅에 보내셨다..그리고 그는 고난을 당한다. 신이 인간과 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그는 그러한 고통을 당했기 때문에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신다.그는 초월(정의)와 내제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사랑을 통해서 말이다. 따라서 예수는 고통의 경험자이기 때문에 예수를 알게되면 나를 알게되고...또한 예수는 신이기 때문에 하나님 또한 알게 된다.
:
몰러 :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신이라... 전에 내가 논리문제 하나 냈었는데...
        신은 전지전능하다. 고로 자신의 능력을 폐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이 상태의 신은 전능한가?
          선악과를 에덴에 심은 이유에 대해 흔히 들이대는 변명이지만 치명적인 에러가 있는줄은 죽었다 깨도 모를꺼다.

: 우리는 가끔 대학에 들어와서 고등학생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보곤 우스워지곤 한다. 우리도 옛날에 고등학교때 그랬다고 하더라도 자기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고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들이 너무 우습기때문이다.신을 모를때 우리는 우리의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행동하다가 신을 알고 자기자신을 바라 봤을때 자신을 다른 모습으로 발견하곤 한다. 이렇듯... 신에 대한 지식을 기초지식(전제조건)으로 인간을 바라보면 인간을 더욱 잘 알게 되며.... 그리고 잘 알게된 나자신... 아니  인간에 대한 온전한 지식으로 다시 신을 바라봤을때 신을 더욱더 잘알게 된다...그래서 신의 잘알기 때문에 신이 원하시는 의도에 민감 해질때 우리는 신과 예수를 닮은 사람이 점점 되어가는 것이다.   

몰러 :  대학 들어와서 고등학생 보는 느낌보다. 안티들이 개독들 보는 느낌이 더 우습다.
          신을 알았다고 하는 것은 최대의 착각이다. 그리고 야훼는 신의 자격은 있을지라도 전능자는 절대 아니다.
          아울러 창조주 자격도 없다.
          정말 야훼가 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인간에게 죄를 묻지 말아야 한다. 잘못을 한 것이 누군데 지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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