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거들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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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님의 칼럼입니다

너거들의 평화

쥐뿔! 0 2,473 2003.05.19 11:38
개독인생들이......(사실 인생이란 용어가 신의 똘마니 노예들인 기독교인에게 과분하게도 맞지 않으나, 그래도 인간으로 쳐주는걸 고맙게 여겨라).....평화를 주절거린다는 건 이해하지 못할 일이다.

그들의 평화란 국어사전의 평화가 아니고, 개독들의 특수적 용례로서만 이해되는 어의전성이 있기로, 그들이 평화와 사랑을 말할 때는 공산주의의 전략에 최종 궁국의 상위가치에 해당하는 용어요, 전략을 위한 전술로서 평화를 위한 행동지침은 평화가 아닌 수단 불문의 방법이다.

이 평화를 위한 수단불문이 우리 현상에서 나타나는 타종교 까대기, 법치무시, 공격적 전도, 배타적 자종교이익실현 등등은 다 그들의 평화라는 전략을 위한 전술이므로, 비록 무리있고 현실적으로 외부에서든 지네들 내부에서든 비판이 있다 하더라도, 전략을 위한 정당한 행위로 간주된다.

이들의 전략이란 선의 승리이자 신의 승리이므로, 악을 섬멸하는 것은 정의로운 일이며, 그 악이란 선의 적대세력이니, 현실적으로는 타종교요, 개독 확장에 반대되거나 걸임돌이 되는 모든 사회 법률 문화적 제약이 포함된다.

이른바 개독들의 영적전쟁에서 공중권세는 악의 지배를 유지 혹은 유지방임하는 국가, 국가지도자, 사회 양심세력, 기독교전도 걸림돌, 마귀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타종교를 포함한, 신의 나라를 이룩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방해되는 모든 세력을 의미한다. 포괄적으로는 인간을 위한 가치인 사해동포주의 인류애 인권 평등 인본주의 종교자유 양심자유도 모두 신의 나라를 위한 걸림돌로 본다.

또한 세계 국가적으로 선인 기독교 세력은 악인 타종교 국가를 최종의 평화 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쟁이든 압제든 학살이든 참화든 그런 중간잠시적 문제가 아니라 최종 궁극의 평화, 말하자면 파괴진멸 후의 일원화된 선의 성취, 신의 임재를 위한 초석이므로 하나님이 기독교 세력 국가의 지도자를 불러일으키고 일을 이루시게 만드는 하나님의 종으로 본다.

이렇게 되면, 악을 위한 선의 선제적 공격도 모두 하나님의 공의에 맞는 합당한 행위가 되고, 그리하여 그런 선제공격적 전쟁도 영적전쟁의 한 범주에서 모두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거시 예비사역의 한 형태로 간주된다.

북한이란 공산주의도 되지 못하는 악의 집단을 선제공격하여 섬멸함도, 그것이 제 형제인 우리를 통하지 않고도, 미국이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도구를 통하여 이루어가심도 다 선과 악의 전쟁 속에서는 예정된 지극히 합당인데도, 남한 정부나 친민족세력이 이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행위조차, 예수님 재림사역을 가로막는 영적 반역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민족공동체 개념은 미국이 북한을 폭격하는 전쟁 행위를 통하여 민족통일을 이루게 하는 하나님의 정의를 방해하는 반민족적 개념이나 행위로 찍히게 되는 것이며, 은근하게도 하나님의 종인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여 완전 아작나게 만드는 자체도 하나님의 뜻인양 되는 것이다.

기독교 선과 악의 역사에서, 전쟁이란 너무도 친기독교적이어서, 그 평화를 앞세우는 전쟁은 사실 진멸후의 최종적 고요 평화 그리고, 모두가 하나된 하나님의 신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쟁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고 도구이고, 그 전쟁을 일으켜 악을 소멸하는 것은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도구이자 종이다.

그것이 기독교가 평화를 지줄거리면서도 전쟁과 친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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