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국민일보: 도니님과 스테어님에게

Re: 국민일보: 도니님과 스테어님에게

※※※ 0 2,875 2003.10.06 01:59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0년 7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22분 31초
제 목(Title): Re: 국민일보: 도니님과 스테어님에게


> 국민일보사가 초기에 일간지 시장에 제대로 진입하기 위해서 별 짓을 다 한
> 것은 저도 자세히 압니다. 다만 스테어님이 "사이비언론"이라고 단언하신 것
> 은 좀 심하지 않은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같은 기준이면 조선 중앙 경향
> 한국 동아, 소위 5대일간지 중에서 사이비 언론은 몇개나 되나요?

5대 일간지 모두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신문들이지만 (특히 좃선) 국민일보의

행태는 그 5대 일간지들과도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로서는 '사이비'라고

부르는 데에 있어서 별 거리낌이 없습니다.


> 스테어님이 모르신다니 저로서는 뜻밖이네요. 헌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 뻔히 알면서도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매달 "십일조"를
> 그 교회에 계속 갖다바치는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제가 교회는 다양하게 오래 다녔지만 어린 시절을 제외하고는 아직 한 푼도 헌금을

낸 적이 없습니다. 더우기 그 헌금이 어디에 쓰여지는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혹시 헌금이 일종의 '계'와 같은 것인가요? 그래서 계가 깨질까봐 타먹을 때까지

꾸역꾸역 다녀야 하는 건가요? 설마 그런 천박한 이유는 아니겠죠? 아무튼 어째서

제가 신도들의 속마음을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더 의문입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 아무튼 저는 개인 기업의 대물림에 대해 별 불만 없습니다. 국민일보든

  교회든... 순복음교회 신도들이 물렁한지 어떤지에 대해서도 관심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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