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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실제로 구워드셨습니다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5월19일(일) 05시03분02초 KDT
제 목(Title): 하나님은 실제로 구워드셨습니다
* 히브리어 자모는 로마자 표기로 대신합니다. *
사사기 11:31의 원문에 따르면 입다는 개선하는 자신을 맞으러 맨 먼저 집에서
나오는 '것(HW')'을 '번제(CWLH)'로 '희생(ZVH)'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평생 주를 모신다는 이피게네이아적인 헌신의 이미지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11:39에서 입다는 '자신이 맹세한 대로' 행하였다고 되어 있군요. 그 맹세를
~~~~~~~~~~~~~~~~~~~~~~~~~~~~~
완화하거나 변질시켰음을 암시하는 어떤 흔적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히브리어의
3인칭 대명사 HW'는 사람에게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가축을 바칠 생각이었겠죠.
'번제'에는 불태워 그 향기로운 냄새를 야훼가 흠향하도록 한다는 의미는 있으되
~~~~~~~~~~~~~~~~~~~~~~~~~~~~~~~~~~~~~~~~~~~~~~~~
평생 주를 모시는 삶을 산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만일 그런 것을 주장하는 자료가
있다면 저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평생 신에게 헌신하는 것을 '희생'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저로서는 사사 시대나 사사기의 편집이
이루어지던 시대의 유다야의 정서를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야훼는 육식성입니다. 카인의 '땅의 소산'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아벨이 바친
'어린양과 그 기름'을 편식하는 신입니다. 처녀를 불태우는 향기(저는 신이 아닌
인간이라 그런지 이 표현에 불쾌감만 드는군요)를 흠향하시는 것이 별로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5월19일(일) 05시03분02초 KDT
제 목(Title): 하나님은 실제로 구워드셨습니다
* 히브리어 자모는 로마자 표기로 대신합니다. *
사사기 11:31의 원문에 따르면 입다는 개선하는 자신을 맞으러 맨 먼저 집에서
나오는 '것(HW')'을 '번제(CWLH)'로 '희생(ZVH)'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평생 주를 모신다는 이피게네이아적인 헌신의 이미지라고는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11:39에서 입다는 '자신이 맹세한 대로' 행하였다고 되어 있군요. 그 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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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하거나 변질시켰음을 암시하는 어떤 흔적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히브리어의
3인칭 대명사 HW'는 사람에게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가축을 바칠 생각이었겠죠.
'번제'에는 불태워 그 향기로운 냄새를 야훼가 흠향하도록 한다는 의미는 있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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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주를 모시는 삶을 산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만일 그런 것을 주장하는 자료가
있다면 저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평생 신에게 헌신하는 것을 '희생'
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저로서는 사사 시대나 사사기의 편집이
이루어지던 시대의 유다야의 정서를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야훼는 육식성입니다. 카인의 '땅의 소산'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아벨이 바친
'어린양과 그 기름'을 편식하는 신입니다. 처녀를 불태우는 향기(저는 신이 아닌
인간이라 그런지 이 표현에 불쾌감만 드는군요)를 흠향하시는 것이 별로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Comments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ruth (* apathy *()
날 짜 (Date): 1996년05월18일(토) 18시53분20초 KDT
제 목(Title): 하나님이 구워 잡수신 처녀
하나님이 최초로 구워먹은 처녀에 대해서
성경 원문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처녀로 죽음을 슬퍼했다고 나온다
또한 그에 더 보태서
그후 이스라엘 여인들이 입다의 딸을 위해서
매년 나흘씩 애도한다고 나온다
하나님을 위해서 어떤일에 쓰여졌는지 모르지만
꼭 처녀일 필요가 있어야하며
그후 왜 그일을 두고 이스라엘 여인들이 애도해야 했을까?
하나님의 일을 하게된것을 애도해야 했을까?
그것이 애도할 일인가? 나같은 사람에겐 그렇지만
믿는 사람에겐 그럴일이 아닐텐데 말이다
그리고 기니아웜에 대해서도 그렇다
당시 모세는 아카바만 부근을 지나고 있었다
아직도 그곳은 기니아웜의 발병지역이다
불뱀에 물려서 장대끝에 놋뱀을 달게하고 쳐다보는
이가 낫게하더라, 기니아웜 치료법과 너무 흡사하며
굳이 그것이 예수가 후에 십자가에 달려
구원할것을 상징하는것이며
따라서 교회의 깃발은 에수님이므로 태극기를 교회에 다는것은
용납할수가 없다는 김성일의 설명은
김성일 자신의 말처럼 옛날 사람들이 우상을
장대끝에 달고 쳐다보았다는데
왜 하필 이방인들이 우상 섬기는 방법으로 예수를 상징했는지 의문이다
대한 성서공회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성경 원문에 충실한 성경을 다시 만들어서 책을 교환해주던가
아니면 그렇게 불성실한 책을 돈받고 애초부터 팔지를 말던가
양심은 어디다 쳐박아두고 장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또 성경을 해석해서
대량으로 신문에 연재도하고 책으로 뿌리는 사람은
다른 해석이 가능한 모든 이유들을 다 밝히는것이 공정하다
자신이 완전한 해석을 한다고 착각하는것에서 깨어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