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Re: to Gatsbi... 아이러니

[R] Re: to Gatsbi... 아이러니

※※※ 1 3,049 2003.09.30 04:56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1999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09시 19분 24초
제 목(Title): [R] Re: to Gatsbi... 아이러니



> 제가 볼 때에 스테어님이 이 보드에 들리시는 유일한 취미는 기독교의 폐해를
> 지적하기 위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집니다.(동의하시는지요?)

전혀 아닌데요.


> '교회 다니는 어린이들을 현혹시키는 프락치 활동'이라는 표현도 스스로
>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서 벌이는 활동도 그 일환이 아닌지요? 애써서 많은 시간을
> 들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자신의 신념(기독교의 폐해, 기독교의
> 멸절)이 아닙니까?

멸절론은 누군가 '당신의 생각은 그럼 뭐냐?'라고 묻길래 숨김 없이 털어놓았을

뿐입니다. 도대체 키즈에서 누가 저의 허접한 글에 현혹된다는 겁니까? :)


> 그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이곳에 들리셨던 이유가 무엇인지요?
>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만약에 기독교 멸절운동의 일환이 아니라면...)

물론 기독교에 대해 더 공부하는 것은 멸절 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의

기독교 공부는 단순히 멸절론을 위한 도구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재미있어서 하는

공부입니다. 그리고 그런 공부를 하는 사람이 기독교인들이 잘 모이는, 심심찮게

논쟁도 벌어지는 보드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멸절론의 일환으로

이 보드에 들르는 것이라고 굳이 생각하시겠다면 안 말리겠습니다.


저는 누가 저에게 이 보드에 오는 목적을 묻기 전까지는 이 보드에 들어오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Comments

※※※ 2003.09.30 04:57
본문은 아래글에 대한 스테어님의 답변입니다.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1999년 6월 17일 목요일 오후 04시 34분 10초
제 목(Title): Re: to Gatsbi... 아이러니

 (추가: 스테어님의 말을 무시한 적이 없으니, 알아듣지 못했다고 봐야죠?)

 농담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스테어님을 잘못 읽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에 스테어님이 이 보드에 들리시는 유일한 취미는 기독교의 폐해를
지적하기 위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집니다.(동의하시는지요?)

 '교회 다니는 어린이들을 현혹시키는 프락치 활동'이라는 표현도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서 벌이는 활동도 그 일환이 아닌지요? 애써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자신의 신념(기독교의 폐해, 기독교의
멸절)이 아닙니까?

 그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이곳에 들리셨던 이유가 무엇인지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만약에 기독교 멸절운동의 일환이 아니라면...)

 제가 여기에 들리는 이유는 주로 스테어님과 스카님의 글을 읽기 위해서입니다.

Total 536 Posts, Now 9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7 명
  • 오늘 방문자 1,715 명
  • 어제 방문자 4,42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23,7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