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나무의 이해

선악과나무의 이해

Signature 7 7,774 2009.02.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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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나무란, 그런 나무가 실제로 있다는 것이 물론 아니고, 비유입니다.

 

 

 

선악을 안다는 것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할 줄 안다는 얘기이지요.

 

 


좋고 나쁨을 구분한다는 것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지식을 말합니다.

 

 

 

 

 

즉 선악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력과 판단력에 관련되는 얘기라는 것이지요..

 

 

 

 

 

생각하고 판단 하는 일은 당연히, <>의 역할입니다.

 

 

 

우리의 뇌에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신경세포가 들어 있다고 하지요.

 

 

각 신경세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세포체  SOMA,

 

       가지에 해당하는 덴드라이트  DENDRITES, 그리고

 

       줄기에 해당하는 액슨  AXON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 신경세포들은,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뇌에 전달 및 저장하고,

 

또한 자극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를 세포들간에 의논하여 결정한다는군요..

 

 

생각과 판단을 한다는 것이, 뇌세포들의 그러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겠지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곧바로 모든 생각과 판단을 하는 사람은 물론 없거나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라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기억하고,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점차 생각하는 능력을 갖게 되겠지요.

 

 

학습능력, 사고와 판단력 등이라면 곧 지능인데, 따라서 지능을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신경세포의 발달과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경세포의 수는 태어나면서 거의 결정이 된다고 하는데, 그러나 가지에 해당하는

덴드라이트  DENDRITES 는 태어난 후에도 보통 세 살 정도, 길게는 20세 전후까지도

그 수가 계속 늘어난다고 합니다.

 

수가 많아질 수록 신경세포의 활동에는 더욱 유리할 것이고, 따라서 사고력과 판단력에도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되겠지요. 반대로 치매에 걸리게 되면 그 숫자는 줄어든다고 하는군요.

 

 

 

 

"덴드라이트 DENDRITES" ..라는 단어는 그리이스어로 "나무"를 뜻한다고 하는데,

 

신경세포에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그것이 꼭 나무처럼 생겼기 때문이지요.

 

 

 

                  

 

                   dendrite.jpg   

  

               바이블의 선악과 나무는 우리의 신경세포를 상징한 것으로,

 

              "원죄" 따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태어나서 몇 년간 덴드라이트 DENDRITES 의 수가 늘어나고, 그러면서 학습과 기억을 통해

 

사고력과 판단력을 얻게 되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 창세기에 나오는 선악과 이야기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했는데, 열매를 따먹으려먼 열매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스스로의 판단력을 가지려면, 뇌세포와 특히 덴드라이트 DENDRITES

 

충분히 생길 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게 해서 판단력이 생긴 것을,

 

열매를 따먹은 것으로 표현한 것이지요.

 

 

스스로의 판단력을 갖출만큼 성장하고 나이가 차면, 부모님 곁을 떠나 독립합니다.

 

 

 

 

 

수 천년 전에 씌여진 이야기에 어떻게

신경세포 관련 내용이 등장할 수 있었는가... 불가사의한 일이기는 합니다..

 

고대 이집트 유적에서 발굴되는 유해 중에 뇌수술의 흔적도 보이는 경우가 있다니까, 옛날 사람들이

뇌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을 짐작해 보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닌 듯 싶습니다만, 아뭏든

먼 옛날부터 전해지던 이야기가

유태인들의 손에 들어가 기록되기 시작하였을 무렵에는 이미,

이 선악과 이야기의 원 의미는 잃어버린 채 신화가 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봅니다,

 

 

 

 

선악과의 실체는, 인간의 사고력과 지능을 결정하는 뇌세포를 상징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숨기는(혹은, 모르는) 기독교에서, "원죄"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어마어마한 사기를 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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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Persona 2009.08.06 15:34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선악과가 사고력과 지능을 결정하는 뇌세포를 상징한다는것은

너무 과장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 성경에서는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설명하지 못할만큼

과학은 진보하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특히 창세기는 구약성경의 맨 처음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떠나서 독립할수 있는, 그런식의 해석은 맞는 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신경세포를 분석하여 선악과와 비교한다는것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만약 이런식의 해석이 맞는 경우라면,

인간이 신에 대한 궁금증과 그것에 도전하려는 본능을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라고 보는게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신은 자신의 실체를 인간이 깨닫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그것을 원죄로 내렸다... 라는 식으로 결론을 지으면 매끄러운 해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다가륫 2010.05.09 10:19

선악과는 하나님이 에덴동산의 주인임을 나타내는 과실수이다.  그들이 그 열매를 취하여 먹는다는것은 언약을 파괴하는것이고 생명의 근원에서 분리 되는것을 의미하는것이다.

베드로 2011.05.12 05:55
틀렸습니다.
선악과는 먹으면 하느님과 하느님이외의 다른 신을 구별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만 하셨습니다.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조종을 받은 뱀이 거짓말을 합니다. 아니다 절대 죽지 않는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결국 죽었습니다. 두 번째 거짓말은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열리는데 눈이 열린다는 것이 하느님처럼 높게되는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열리기는 열리는데 그것은 수치를 알게되는 것입니다. 성기를 인식하게 되고 가려야 할 부끄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하느님께서 정작 염려하셨던 것은 그것이 아니라 하느님이외의 다른 신을 알게될까봐 그것을 염려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내리실 때 제1 계명이 하느님이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3장22절 "인간이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우리가운데 하나와 같이 되었으니"라고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하느님외에 악의 신을 알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명의 열매(선악과가 아닌)을 먹고 영원히 살게 할 수 없어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세계에서 본래 인간이 만들어졌던 흙 즉 땅으로 내쫓으시고 또한 그 땅도 저주를 받고 결국은 인간은 저주받은 땅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영혼은 어떻습니까? 영혼은 하느님으로부터 왔으니 영혼은 하느님께 돌아가야 하는데 죄있는 육신의 몸에서 왔으니 하느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운명인 것이죠.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육신만 죽어 땅에 썩어 없어지면 예수님 믿을 필요 없습니다. 이래도 한 평생 저래도 한 평생이니까요.
그러나 영이 있는 인간은 한 평생이 아니라 영원한 평생이지요.
믿냐구요?
믿으니까 이시간에 이런글 올리는 것아니겠습니까?
가치있는 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가로수 2011.05.13 23:31
"틀렸습니다.
선악과는 먹으면 하느님과 하느님이외의 다른 신을 구별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야훼가 유일신이 아니라고 고백하는군요~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만 하셨습니다.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먹고 죽었나요? 아니지요~ 그럼 야훼는 거짓말쟁이이고, 사탄은 사실을 말한 참된 것이네요.
      그 밑에 님께서 갈려 놓은 글들도 거짓말쟁이의 말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 님은 거짓말쟁이 신봉자라고 불러도 되겠죠?
개독청소하자 2011.07.16 08:38
베드로, 바로 니 인생 자체가 틀렸다.ㅋㅋㅋㅋ
활발이 2012.10.28 09:52
 
   개독교의 진실이 무엇입니까?
 
1. 성경은 수만 사람을 거쳐 수정한 모사본임.( 위서라고 다들 표현함 )
2. 예수 (본명 : 크라이스트) 가 기독교에서 "하나님" 으로 표현 / 천독교는 "하느님" 으로 표현함.
*  성경이나 예수 이름이나 적당히 수정하고 개명하면 되나 봅니다.
#  예수가 한국에서 출세를 했습니다. ( 예수에서 하나님, 그리고 하느님으로 표현하니 말입니다 )
 
3. 기독교에서 있지도 안는 "라마다경" 운운하죠! ( 석가모니가 예수 도래를 예연했다는 경전 ,,, !  )
4. 절에 불상과 단군상, 우리의 토속상을 훼손하고, 파괴하죠 !
5. 교인을 세뇌화 시켜 맹신증후군 환자가 됨.
6. 이것도 모자라, 예수를 "만능신" 으로 표현함.
 
* 기독교는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적법하다고 하며 / 남이 하면 불륜이며 불법이라고 함.
 
참고 :  기독교를 믿음의 종교라고 합니다.
          의심하지 말고, 질문하지 말고, 비판하지 말고, 무조건 믿어라 !
          뭘 믿을까요 ?  예수를 만능신 이라나 !
 
          예수가 만능신이 맞나 봅니다 !
          절에 불상과 단군상, 우리 토속신앙상을 훼손하고, 파괴하니 이것이 만능인가 봅니다.
 
예수 즉 크라이스트는 석가모니 제자 입니다. ( 인도에서 승려였다고 함, 법명 : 이사 )
 
*   인도에서 건너간 이들 현자가 예수를 산스크리트어로 구세주(Lord)를 뜻하는 `이사(Isa)'라고 칭했다고 설명했다.
    ‘이사: 산스크리트어 로 구세주를 뜻함.
 
 
 예수는 인도의 명의(名醫) "우도라카"의 제자가 되어 자연의 법칙과 치료법을 배우고 "베다" 및 불경 (佛經)을 읽으며, 성인 피자빠지 의 소개로 신비의 불교인 밀교(密敎)의 대성자인 “멩그스테” 에게 찾아 가서 제자가 됩니다.
 
.예수는 13∼33세까지의 기록은 현재도 분명히 이스라엘 국립박물관에 공개 및 보관 전시되어 있고, 또 그 당시 곧 바로 쓰여진 단지 기행문이라는데 진실성이 있는 것입니다.
 
 참고 :  성경이나 예수 이름이나 셩경처럼 적당히 수정해서 개명하면 되나 봅니다 !
 
푸딩 2013.03.28 02:20
Persona님 말씀처럼 논리적 비약인듯 한데요...
뉴런은 작은 세폰데 현미경같은 기술이 발달했었다는 증거 없이는 그렇게 생각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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