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청년시절에 불교 수행하던 승려?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라면 유교도, 불교도, 이슬람도, 그밖의 수많은 종교들도,
심지어는 종교 아닌 다른 가치관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by staire

예수, 청년시절에 불교 수행하던 승려?

꽹과리 0 4,360 2003.10.05 10:25
인터넷에는 이러한 글들도 찾을수 있다.
학자가 학문 연구관점에서 연구한 결과입니다.(참고만 하세요)

구약성서 39권과 신약성서 27권 어디에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예수의 13세에서 29세까지의 16년 동안의 행적이 최근 베일에 가려졌던 그 기간동안 "불교를 수행하던 승려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한 석학의 발굴에 의해 행적이 밝혀져 불교계는 물론 한국의 종교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독교의 역사란 정통과 이단의 투쟁사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은 또한 여타 종교에서는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직 기독교만의 독특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성경 총66권에는 예수가 젊은 시절에 무엇하고 살았는지는 기록에서 삭제되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알고 있는 기독교인은 답해라. 어느 구절에 자세히 적혀있는지?

기독교 광신도는 실제로 신부, 목사에게 청년시절 예수생애 기록이 성경 어느 구절에 있는지 물어보면 벙어리처럼 대답을 못합니다.
"토마스 복음서" 원본에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청년시절 예수는 개신교 교육학교에서 금기시된 질문입니다.
세계 유명 종교(불교, 러시아정교, 몰몬교, 통일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 기독교, 가톨릭)는 교주의 모든 인생여정의 기록이 있으나 기독교만 유독 이스라엘 사원에 지하비밀창고에 숨겨져 있다.
종교 성격이 폐쇄성, 독단성, 억지성, 종교 교리 모순성, 몰상식성, 편협성, 등이 다른 종교와 유달리 강도가 큽니다.

이 기록을 발굴, 수집해 귀국한 장본인은 불문학 박사이자 한양대 교수인 閔喜植씨.
84년 펜번역문학상, 85년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등을 수여받은 바 있는 민교수는 "나는 특정 종교의 신자가 아닌 학자로서, 신앙의 문제가 아닌 학문자료의 견지에서, 서양문화의 근본이 되는 기독교를 연구하며 훌륭한 예수의 업적과 행적을 오랫동안 조사, 연구 추적해 왔다."고 말했다.
이 기록은 프랑스 국립박물관에 비장된 채 공개되지 않던 것을 민 교수가 발굴, 입수한것.

민 교수는 이 자료를 조계사 관음회를 통해 열었는데 이후 기독교계 신학도들 사이에서도 강연요청이 쇄도했었다.
예수 생애에 밝혀지지 않은 기간의 진상에 대해 모호한 점에 짙은 회의를 품었던 서양의 학자들은 많았고 대표적인 인물이 제정 러시아때의 러시아인 니콜라스 노코비치.
그는 인도, 네팔 등지의 사원에 1894년 불어판으로 발표했으나, 예수傳의 편찬자 에르네스트, 르남 및 기독교측의 박해를 받고, 이 자료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민 교수는 예수가 원효대사와 같은 불교의 승려로 활약 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독실한 불교도였던 예수의 불교식 이름은 이사(Issa)였다.

이사는 14세 때 아라아인들 속에 정착, 4성계급을 주장하는 브라만교에
실망을 느끼고 이를 비판, 탈출했다. 만인의 해탈가능성과 평등사상을 부르는 불교에 매료돼 이사는 불교도들 틈에 들어가 부다가야, 녹야원, 베나레스 등지에서 6년간 교리를 배우고 수도생활을 했다.

불교 연대기에는 신라 원효, 혜일대사 등과 같이 이사(Issa) 승려의 자세한 활동 기록이 소개돼 있는데 반해, 기독교계 문헌(누가복음)은 다만 "그때까지(30세) 예수는 사막에 있었다"고만 막연히 기록되고 있다.(기독교의 지독한 폐쇄성)

민 교수는 불교측 문헌이 정확한 이유는 순교 당시의 견문 기록임에 반해, 기독교측 문헌은 오랜 세월이 경과된 뒤 여러시기에 걸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까닭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뒤 제자들은 기독교 교리의 확립을 위해 예수의 기록을 비교적 정확히 기술한 토마스 복음서 등이 지나치게 불교적 색채를 띄고있어 성경 편집에서 삭제했다는 것.(성경의 엉터리 저술)

기독교의 신약성서의 많은 부분이 불교의 법화경의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하는 민 교수는 불교의 장자궁자와 기독교의 탕자의 비유 외에도 삼위일체를 삼신불에서의 유래 등 많은 부분을 예로 들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세주의 뜻인 메시아의 어원은 불교에서 말세중생을
구제하러 올 미래불인 미륵(메에트리아 혹은 메테아)에서 유래 했다는 일화를 비롯, 예수에게 세례를 준 성(saint) 요한의 이름은 한역불전의 정반왕의 서양식 발음 (이태리 "조바니", 프랑스의 "장", 영국"존")에서 나왔다는 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석존의 어머니 마야부인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고 민 교수는 주장.

특히 처형 후 예수의 무덤이 빈 것은 이사(Issa)의 죽음을 계기로 유태인의 반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 빌라도가 이사(Issa)의 무덤에서 시체를 옮겼다고 기록.

예수 생애의 밝혀지지 않은 부분을 되찾으려는 노력과 이들 불교적 자료는 한때 리처드, 보크가 실제로 인도, 티베트 등을 답사, 다큐멘터리 필름에 담겨진 적도 있었다는 것.
이러한 사실에 대해 예수를 신의 아들로 신앙하는 기독교측의 반론 여부에 대해 묻자 민 교수는 오히려 강연요청을 받고 있고 이번의 발표는 진실을 밝히려는 학문적 열의의 결과라고 말했다.
예수가 불교를 수행하며 승려 활동을 했다고 해서 예수의 위대함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 않는냐는게 민 교수의 반문이다.

한양대 민희식 교수가 발굴한 13세에서 29세까지의 행적 프랑스박물관 자료입수.
주간중앙 198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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