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애매모호하며 아리송한 삼위일체는 무엇인가? - by 칼둘러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펌] 애매모호하며 아리송한 삼위일체는 무엇인가? - by 칼둘러

※※※ 0 4,268 2004.11.07 23:07

Name 칼둘러
Subject 애매모호하며 아리송한 삼위일체는 무엇인가?  
작성일 : 2004. 05. 03 11:45:22

 


아타나시우스 신조

( 이 신조는 아타나시우스와 상관없는 5세기의 것으로 로마 카톨릭이 정리하여 만든 카톨릭의 구원교리라 할수 있는 고백서이다 니케야신조(325년)와 칼세톤신조(381년), 그리고 어거스틴의 삼위일체 사상등을 정리하여 만든 카톨릭의 교리인 것이다 또 이 것을 바탕으로 개신교는
17세기에 웨스터민스터신조에 삼위일체교리를 답습한 것이다)


1)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것 이전에 먼저 이 신앙을 소유해야 한다.

2) 누구든지 이 신앙을, 완전하고 순결하게 지키지 않으면, 틀림없이 영원한 멸망을 받을 것이다.

3) 이 신앙이란 다음의 것들이다. 삼위로서 일체이시고, 일체 가운데 삼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4) 이 삼위는 혼합한 것도 아니요, 그 본질을 나눈 것도 아니다.

5) 왜냐하면 아버지의 한 인격(위)과 아들의 다른 인격(위), 또한 성령의 또 다른 인격(위)이 계시기 때문이다.

6)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신격은 모두가 다 하나요 그 영광도 동일하며 그 위엄도 함께 영원한 것이다.

7)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그 자체로 존재한다.

8) 성부께서 창조함 받지 않으신 것 같이, 성자도 창조함 받지 않으셨으며, 성령도 창조함 받지 않았다.

9) 성부께서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신 것 같이, 성자도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시고, 성령도 다 이해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10) 성부께서 영원하신 것같이, 성자도 영원하시며, 성령도 영원하십니다.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 영원한 분들이 아니시며, 한 영원한 분이십니다.

12) 창조되지도 않았고 우리의 이해를 초월한 세 하나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되지도 않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단 한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

13) 성부께서 전능하시듯이 성자와 성령도 전능하시다.

14) 그러나 세 하나님의 전능자가 계신 것이 아니요, 오직 한 하나님의 전능자가 있을 뿐이다.

15) 성부가 하나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16) 그럼에도 세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

17) 성부께서 주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주님이시다.

18) 그럼에도 주님이 세 주가 아니라 한 주이실 뿐이다.

19) 우리는 이 각각의 삼위께서 그 스스로 하나님이시오,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기독교의 진리로 받는 바이다.

20) 따라서 세 하나님이 계시며 세 분 주님이 계시다는 말은 참 기독교인으로서 금한다.

21) 성부는 그 무엇에서 만들어지지지 않으셨으니, 곧 창조함 받지도 않으시고, 나지도않으셨다.

22) 성자는 성부에게서만 나시며, 지음을 받았거나, 창조되신 것이 아니고, 낳으신 것입니다.

23)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생기셨으나 지음을 받았거나 창조되었거나 발생된 분이 아니시고, 나오신 것입니다.

24) 따라서 세 분 성부가 아닌 한 성부, 세 분 성자가 아닌 한 분 성자, 세 분 성령이 아닌 한 성령만이 계실 뿐이다.

25) 이 삼위에 있어서 그 어느 한 위가 다른 한 위의에 앞서거나 뒤에 계신 것이 아니며, 어느 한 위가 다른 위보다 크거나 작을 수도 없다.

26) 다만 삼위가 함께 영원하며 동등하다는 것이다.

27) 따라서 앞서 말한 대로, 이 모든 것에서 삼위로서의 일체와, 일체로서의 삼위가 경배를 받으셔야 할 것이다.

28) 그러므로 구원을 받으려는 이는, 삼위일체에 관하여 이와 같이 믿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29) 동시에, 영원한 구원을 얻는 데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에 대하여 올바로 믿어야 한다.

30) 올바른 믿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오 동시에 인간이라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다.

31) 그는 성부의 본질에서 나신 신이시며, 이 세상이 생기기 전에 나신 자요, 동시에 인간으로서는 그 어머니의 본질로부터 이 세상에서 나신 분이시다.

32) 완전한 하나님이시오 또한 완전한 인간으로서 이성있는 영과, 인간의 육신으로서 생존하신다.

33) 신성으로서는 성부와 동등되나 그의 인성으로서는 성부보다 낮으신 분이시다.

34) 비록 그는 하나님이시며 인간이 되시긴 하나 둘이 아니요, 한 분 그리스도이실 뿐이다.

35) 하나됨에 있어서는 그의 신성이 육신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라(육신화 함으로서가 아니며) 인간의 몸을 취한(그의 인성을 신성 안에 받음으로써) 하나님이 되시는 분이시다.

36) 온전히 하나인데, 그 본질이 혼합된 분이 아니라 품격의 통일성으로 하나되신 분이시다.

37) 한 인간이 영혼과 육신을 가졌듯이, 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시오 동시에 인간이 되신다.

38) 그 분은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음부에 내려가셨다가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다.

39) 그는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곧 성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40) 거기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41) 그가 오실 때에 모든 사람들은 육체로 부활할 것이며,

42) 자신들의 행위에 따라 판단을 받을 것이다.

43)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영생으로 나가고 악을 행한 자는 영원한 불에 들어갈 것이다.

44) 이것이 교회의 참 신앙이며, 이를 신실하게 믿지 않는 자는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아멘.
--------------------------

** 카톨릭이 만들고 개신교가 답습한 삼위일체교리는 신은 한분이지만 세 인격(위-페로소나-가면)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1> [삼위로서 일체이시고, 일체 가운데 삼위이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삼위는 혼합한 것도 아니요, 그 본질을 나눈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한 인격(위)과 아들의 다른 인격(위), 또한 성령의 또 다른 인격(위)이 계시기 때문이다.](3~5항)

삼위로서 일체이고 일체 면서 삼위인 한분은 혼합도 아니고 본질을 나눈것도 아니란 것이다
그러면서 세 인격(위)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본질적 인격이 세가지의 인격을 가질수 있단 말인가?

2> [성부가 하나님이시듯이 성자도 성령도 하나님이시다.
그럼에도 세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만이 계실 뿐이다.](15-16항)

세분의 하나님을 말하면서도 한 하나님이라고 한다 한 분의 하나님이 세 분의 역활을 한다는 뜻인가? 아니면 세분의 신들이 하나로 역활을 한단 말인가?

3> [ 다만 삼위가 함께 영원하며 동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서 말한 대로, 이 모든 것에서 삼위로서의 일체와, 일체로서의 삼위가 경배를 받으셔야 할 것이다.](26-27항)

경배를 받아야할 대상이 일체로서 삼위이며, 삼위로서 일체를 말하므로~ 세 존재를 경배함이
하나의 신을 경배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4> 성부, 성자, 성령의 3위하나님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나 그 것은 한분 신의 여러 형태란 것을 말하는가?(양태론 적인 이말은 이단으로 지목된다) 그러면 세명의 인격적 독립의 존재들이 한분의 존재로 말하는가? (이는 삼신론으로서 역시 이단으로 지목된다)

5> 삼위신의 동일성을 믿으면서도 서로 다른 3위를 하나님으로 믿으라는 것이다
경배하라는 것이다 신비라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말들은 이단이라는 것이다

6> 성경에 삼위일체란 말은 없으며 또 이것을 믿으란 말도 없고 , 또 이것을 경배치 않는다해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도 없다

7> 그런데 로마카톨릭은 이런 애매한 교리를 만들어 구원교리로 삼아 경배대상으로 만들고
또 수많은 종교적 종파들을 척결하는 무기로 삼아왔다, 당시 아리우스파, 네스토리우스파,
케우스파, 유대기독교(사도교회)파, 사베리안파 ,오리겐파, 말시온파, 기타영지파들을 이단으로 정죄하여 카톨릭을 훼방하는 적으로 규정하여 타도한 무기로 사용했던 것이다

8> 카톨릭(천주교)은 [마리아를 예수를 낳은 어머니] 가아닌 [하나님을 낳으신 어머니]로 만들어 마리아를 신격화 하여 [천상의 모후]로서 경배케 만든 것이 모두가 삼위일체의 공헌이다
그리고 삼위일체교리는 로마카톨릭을 지키는 무기(武器)가 되었던 것이다

9> 16세기의 개신교도 마리아 신앙을 제외한 삼위일체교리를 답습하여, 타 종파를 배척하고 척결하는 무기로 사용하였다 (17세기 웨스터민스터신조)

10> 개신교의 잡다한 이단들도 자신들이 이단이 아닌 정통을 가장하기위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삼위일체교리를 교리로 내세운다 특히 지방교회는 삼위일체교리를 자기나름대로 받아들여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신자안에 내주하여 신자를 신격화 시킨다고 말하기도한다

11>삼위일체 에서 성령론의 일위 독립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왜냐하면 하나님자신이 초자연의 영적존재로서 영이시기에(요4;24) 구태어 독립의 위를 가질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존재인 거룩한 천사들도 거룩한영 들이다(히1;14 참조) 또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이시므로(사9;6) 영 적인 초자연의 존재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령 그 자체이시다

12> 복음서에서도 언급하는 성령의 작용은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떠나서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독립적인 영적인 존재가 아니다 모두 그 대리자의 역활을 수행하여 그리스도의 사명을 하는 것이다

13> 이단자 바울은 사마리아 시몬과 같이 성령을 주요시하고 성령의 계시를 받아 자신의 독자적인 복음(이신득의)를 전한다고 진술하였다(고전2장) 즉 당시 주의 사도들은 하나님나라와 그 복음을 위임 받은 존재들이었다(눅22;38-30) 이런 복음을 거부하고 바울의 독자적인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고전2;2) 바울은 그 계시의 출처를 밝혀야만 하였는데 그 것을 성령의 계시였다고 주장한다

14> 사도들은 주께 직접배운 성자의 복음(하나님나라)이었지만, 이단자 바울은 성령의 계시를 통한 배움이라고 변명할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의 복음은 성령의 복음이라고 구별된 것이니~ 바울의 세속화를 통해 수용한 로마의 카톨릭은 바울이 말하는 성령의 존재를 한 독립 적인 위(位)로서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삼위일체라는 애매모호하고 아리송한 교리가 사람을 잡는 무기로 변한 것이다

15> 사벨리안( ~215)은 [태양이 빛을 비추며 그 빛은 열을 만든다] 태양이 성부라면 빛은 성자이고 열(熱)은 성령이라고 설명하였다 태양은 열과 빛을 본래부터 가진 속성이다
이같은 사벨리안의 설명을 일위론이라 하며 양태론 적이라고 이단시하였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말하나~ 인성 부분이 결여되었다는 것이다

16> 아타나시우스( ~373)은 수원(水源)에서 시냇물이 흘러 나오듯이 성부와 성자의 관계가 이와 같다고 하며 성부와 같은 성자는 하나님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사벨리안의 주장과 무엇이 다른가?

17> 성경에서 삼위일체란 교리는 없다. 또 이것을 믿지 않는다해서 멸망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인 하나님나라를 믿고 순종하여 그를 소유하면 구원을 얻는 것이다
그런데도 삼위일체란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 사람잡는 무기로 만든 이유는 위에서 지적한바와 같이 다른 뜻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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