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느님"이라는 말을 도용한 개독교.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하나님", "하느님"이라는 말을 도용한 개독교.

4 4,092 2004.10.24 10:30

'하나님 '하느님"은 순수 한국어입니다.


그 말 속에는 한민족의 순수의식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기독교인들이 읊조리는 '여호와 하나님'에는 최소한 두가지의 가치가 혼조되어 있습니다.   그것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단군에 대해서는, 역사와 종교를 혼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한국에 이처럼 교회가 많은 것은 이스라엘의 '여호와'와 한민족의 '하나님'이 함께 불려지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연히 분리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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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몇 개일까요?

  한민족이 간직해온 "하나님"은 저를 믿지 아니한다고 신벌을 내린 적이 없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님은 이름이 없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님은 천당과 지옥을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절대적인 가치 기준이었습니다.

  한민족에게 하나님은 이러하시다라고 그 누구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놈,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느냐?"하는 말의 뜻은 한민족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인만을 위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구 어디에서라도 잘못이 있으면 "천벌을 받을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천벌은 누가 내리시는 지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민족신일 뿐입니다.   그 민족신이 한국에 건너와 한민족의 "하나님"의 목에 걸터 앉아 있습니다.   그것은 한민족의 하늘문화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한민족은 "여호와" 보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처럼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제 곧 깨어날 것입니다.

  조작된 이스라엘의 역사서(바이블)에 쏟는 관심의 십분의 일이라도 조국의 역사와 정신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요.   그곳에서 당신은 곧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단군이 생명의 실체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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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개신교와 천주교의 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교활동할 때,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야훼) 명칭으로 선교활동이 어려워지니까, 고구려의 옛 고서에서 "하나님"이란 말을 찾아내어  선교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천지창조를 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앞에 여호와를 붙여  "여호와 하나님"으로 고쳐서 선교활동을 하고 똥경책도 만들어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로마 교황청에서 승인을 받았고, 우리에게 선교를 하신 언더우드 여사가 낸 책에도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하나님"이란 말을 알았고 섬겨왔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여호와" 라는 신이 아니라 진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말입니다.  이러한데 서양인들이 말도 안되는  똥경책을 들고와서 선교를 하니 당연히 어렵지요.

  단군은 실제 있었던 47분의 왕들이셨지 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군의 실존을 인정하는 것이지 신으로 알지는 않습니다. 이 점 제대로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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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아담을 빚고,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지었다는 태고적 이야기를 믿고 따를 정도면, 단군이야기도 충분히 믿고 따를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업은 아기 삼년 찾는다"라는 옛말이 있는데, 가까이 두고도 다른데서 한참 헤매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지요. 인류의 진정한 뿌리를 찾기 위해서는.. 모래바람 휘날리는 특정 지역에서만 헤매지 마시고, 전 세계를 다 돌아 다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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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철액(銅頭鐵額: 구리머리에 쇠이마)의 주인공 치우천자의 제위연대에 대해
『桓檀古記』의 역자 임승국 선생은 같은 책 p.374에서는 BC 2707로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공자는 BC 553년 경에 태어나 BC 479년에 졸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제위년 BC 2707의 치우천자의 존재를 인정할 경우, BC 553 ∼ BC 479의 공자시대가 철기시대가 아니었다는 것은 허구가 됩니다.

참고로 포스코(POSCO)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록과 유적 발굴로 정리된 내용을 따르면 인류가 처음으로 철을 사용한 것은 기원전 4천년쯤 소아시아 지역에서 였습니다. 이후 철을 실제 생활에 사용한 철기 시대의 시작은 기원전 8세기 경이고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6세기에 이르러서야 철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철기 시대가 먼저냐
청동기 시대가 먼저냐
아니면 석기 시대가 먼저냐 하는 시대구분상의 논란이 존재합니다.

"이에 덧붙여, 독자들의 참고를 위해 이 시대의 전설적 명의로 알려져 있는 고 仁山 金一勳(1909∼1992) 선생의 철에 관한, 다음과 같은 증언을 소개한다.

  "학자들이 아는 건 거짓말만 알아. 모두 얼치기지. 삼수갑산 훈장이 右丈直室이라거든! 학자들은 석기시대가 먼저라지? 철기시대는 뒤고. 그게 아니고 철기시대가 먼저야.

  단천에 가면 고바우쇠라고 쇳덩어린데 고바우쇠로 만든 건 쓸수록 날이 더 나. 거게 가면 큰 광산인데, 철 광산. 광산은 옛날에 암벽처럼 철광이 나는 걸 뜯어먹었거든. 지금은 굴이야.

  황해도 가면 마타리 철광이 있는데 지금은 굴뚫고 들어갔어요. 갑산에 가게 되면 진동면이 있어요. 眞銅, 구리산이 있어. 고진동 푸무가라고 풀무가 커요. 다섯 사람이 밟거든. 복판에 세 사람 양쪽에 하나씩. 없어진지 60년밖에 안됐어요. 내가 스무살 가차이 돼서 가봤는데, 바람이 총알같이 나와요. 고진동(銅店)이라고, 꽤 컸어요. 정으로 동광을 뜯어서 그렇게 큰 굴이 돼 있으니 몇 천년 된 거 아니오?

  그런게 우리나라엔 상당히 많아요. 석기시대가 먼저냐? 철기시대가 먼저냐? 논의거리야. 단천 고바우 쇳덩이 파먹은데, 고진동 구리산, 몇 천년 동안 많은 사람이 파먹은 자리요. 남녀가 여러 명이 붙어서 몇 천년 만년 파먹은 흔적이거든.
  지금 전국에 내가 모르는 쇳덩이 파먹은 데 많을 거요. 학자라는 건 우물안 개구리야. 내가 숨어 다니느라고 산 속 댕길 때 본 거, 학자들 수백 명이 뒤져도 찾지 못해요. 학자라는 건 그저 여긴 쇠 녹이던 자리, 저긴 도자기 옹깃굴 하지만 그거 하나 찾아놓고 그러는 거거든. 그저 책에 있는 것만 알지, 사실은 몰라요......" 
        
― 최광춘 선생에 의한 구술 기록 중에서 ―

  일제 치하시 일경의 추적을 피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한 상기 증언은 우리에겐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통일이 되면 우리 눈으로 직접 철족 조상의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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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용가리 2004.10.24 12:29
솔직히 내가 요즘 들어 부끄러워 지는 건 내가 한민족으로서 정말 우리 민족문화를 제대로 알고 있냐는 것이다. 조상들이 즐겨 부르셨던 판소리 한 소절도 못 부르고, 사물놀이(요즘 세계인들이 흠뻑 빠진 우리문화) 악기 하나 못 다루며, 기독경의 몇 구절이나 일화는 잘 알면서도, 정작 우리 역사서(한단고기나 정말 비판 받고 있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데 있다.
나 한국인 맞아? 설마 한국인을 가장한 미국인이 내 속에 있지는 않는지? 그래봐야 바나나 밖에 더 되겠어?
김현석 2004.10.24 12:27
더붙이자면 옛날 하나님은 삼신으로 볼수있죠
2004.10.24 10:37
인산 김일훈(仁山 金一勳, 1909~1992) 선생

인산 김일훈 선생은 언양군의 후손으로 함남 흥원에서 태어나 7세에 무지개를 보고 의약의 원리를 깨닫고 20대에 만주 등지를 다니며 독립군으로 활약, 해방 전에 묘향산에 은거하며 의학을 깊이 탐구하고 해방 후 동서의학의 종합병원, 종합대학 설립을 시도하였으나 좌절, 이기붕의 집권협조청탁을 피해 1957년에 함양군 휴천면 살구쟁이 심산 유곡에 은거, 80평생을 가난과 고난을 겪으며 무보수로 민중들의 병고를 치료하고 암 신약의 개발에 전력, 수많은 암환자들을 완치시키고 암치료 전문 인산의학, 인류 병마를 퇴치할 구세이념을 담은 인산의학을 정립하고 1992년에 서거, 의고를 통한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1930년 경에 죽염을 발명하여 전국에 널리 퍼지게 하였고 해방 후 신약, 신방을 실험, 개발, 보급하여 오핵단, 도마뱀, 옻닭, 죽염, 홍화씨, 유황오리, 다슬기(민물고둥), 유근피, 무엿, 호도기름, 서목태간장, 사리장, 솔잎찜질, 쑥뜸요법 등이 민간에 알게  모르게 깊이 유행하게 하였다. 성인의 마음으로 특허를 배제하고 비방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모든 민중들에게 손쉬운 자가치료의 길을 열어주어 민중의학이 발달하였다. 그로 인해 전국에 신약식품 산업이 흥기하였으며 함양은 신약 고을로 불리운다. 한반도가 의약의 성역임을 깨닫고 암치료 신약을 개발, 세계 암환자들이 몰려드는 암치료의 성지로 한반도를 자리지우려고 하였다. 그 서원의 실현 전에 별세하였지만, 세계의학의 건설은 기초가 놓여졌다고 하겠다.

 저서에 우주와 신약(1980), 구세신방(1981), 신약神藥(1986), 신약본초(1992), 신의암처방집(1994), 신의원초(1996), 의사여래(1997), 의약신성(1998) 등이 있다.
고집불통 2009.06.30 01:47
욕 을 야훼나 여호와로 해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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