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마돈나가 벗어던진 팬티와 동격?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예수는 마돈나가 벗어던진 팬티와 동격?

이단자 2 3,786 2004.10.01 16:07
*이글은 제가 가끔가는 "다모임" 이라는 채팅사이트에서 기독인들이 하도 설쳐서
제가 그곳 게시판에 써올린글 다시 이곳에  퍼온글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시길....

오전일 대충 추스르고 들어와봤더니 난리도 아니다
허긴..종교글에 대한 비판을 제일 악랄하게 하는놈이 난데 뭐 할말이 있으랴마는......

우리는 가끔 외신..그것도 미국이나 유럽의 세기적인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스타들의 소식을 접하곤한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아생전 공연중에 잠시 쉬는사이 목이말라 콜라 한병을 들이키고 빈 콜라병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어느 팬이 줏어서 "방금 엘비스 프레슬리가 마신 빈 콜라병이오" 하니 당장 그자리서 수백만원에 팔렷다는 이야기 라든지....
마돈나가 외국공연중에 공연마친후 호텔방에서 더러워진 팬티를 벗어서 쓰레기통에 집어던진걸 호텔 객실 청소부가 그걸 줏어서
"방금전 마돈나가 벗어놓아 마돈나 살냄새가 따끈따끈하게 배어있는 팬티요" 하자 당장 그자리서 수천만원에 팔렷다는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이번에 미국의 야구영웅 (이름은 누군지 잘 기억안남)이 친 신기록 홈런볼이 무려 백억원이상 나갈거라는
이야기도 보도가됐다 그홈런볼 우연히 차지한 사람은 그야말로 행운아다

종교의 성자와 유명 스타들의 이야기를 비교할수는없다 그러나 이곳 몇몇 기독인들에게 말하노니
예수나 하나님을 엘비스 프레슬리가 먹고난 빈 콜라병이나 마돈나가 벗어던진 더러운 똥묻은 팬티쯤으로 취급하지마라
뭔 개소리를 하느냐 할테지만 이곳에서 지금 몇몇 기독인들이 하는 짓거리는 누가보아도 예수나 야훼를 마돈나의 벗어던진
더러운 팬티쯤으로 신격화 하는게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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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국가의 종교로 삼았던 고려도 결국은 극심한 불교의 폐혜때문에 고려말기부터 불교 배척운동이 시작됐다
그 와중에 옥석 안가려지고 수많은 승려들이 개죽음을당했다 절대적인 신앙에 절대적인 부패가 온다는것은 기정사실인가보다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사상을 국가의 통치근간으로 삼았던 조선도 결국은 유교의 폐혜를 톡톡히 겪는 와중에 수많은 민란에 휩싸이고
조선 조정내에서도 그놈의 교리때문에 이편저편 갈라서 상대를 주살하고 모함하다가 결국은 나라가 사분오열이 되고말았다

어느종교든 국가의 정치와 종교가 야합을 할때는 종교라는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타락하며 그 폐혜는 엄청난 것이고
그 와중에 종교를 이용하여 축재의 도구로 사용하는 자들이 기승을 부리는법이다

종교는 종교일뿐이다

석가모니가 직접 나타나서 설법을 하는게 아니다 야훼나 예수가 집접 나타나서 이적을보이고 구원을 직접하는게 아니다
마호메트가 직접 나타나서 율법을 말하는게 아니다 그들이 말하고 행동한걸 후세사람들이 그럴듯하게 뻥튀기 각색하고
한말중에 좋은말만 골라서 그들을 성자로 만드는것뿐이다

그정도라면 괜찮다
어차피 종교는 마음의 위안이니 어느정도 허구에찬 신화적인이야기나 동화요소가 99.9프로인 이야기는 종교의식이니
알고도 속아주며 눈감아 줄만도하다

한국의 기독교는 짧은 시간안에 엄청난 부흥을했다
못먹고 못살때 국가의 빈민구제 정책과 미국의 가축에게나 주어질 잉여식량이나 구제품 의복쪼가리
따위를 앞세운 선교사들의 활동과 맞물려 맹목적이고 교회에 이름만 걸어놓은 기독교 신자들이 급증을했다
(감자 한덩어리가 아쉬울때 교회나오는 조건으로 가끔 밀가루 한주먹, 옥수수가루도 주고 성탄일이면
그당시 귀했던 사탕도 주고 가끔 재수좋으면 한겨울 나기 안성마춤인 담요 재질로만든 큼지막한 코트도 얻어걸리지 않았던가? )

그런 사람들을 통계내서 한국은 기독교 전파의 일천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부흥을했고 그 이유는 하나님말이 다 옳아서라고
교인들은 떠든다 그러나 그건 미안하지만 개소리다 이젠 기독교는 자기들 스스로 저지른 한국내에서의 과오로 탄압을 받을시기다
지금 인터넷상에 안티기독교 사이트가 수도없이 많고 그 회원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는 그만큼 기독교라는 존재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기 때문이다 잘하고있는데 한두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바쁜 시간내어서 안티기독교 활동에 참가하겠는가?

선진국이면서 자아가 어느누구보다도 충실한 국가일수록 기독교 배척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유를 아는가 모르는가?
유럽의 교회들이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빙하여 도대체 한국에서는 어떤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사그러들기만 하는
기독교가 기승을부리는지 믿음의 차원이아닌 비지니스 차원의 방법을 강연듣고난후 하품을 하며 한국의 기독교는 이미
기독교가 아니라고 비판하는건 알기나하는가?

절대적인권력만 부패하고 심판받는게 아니다 절대적일것같은 종교는 더 부패하며 더 가혹한 심판을 받는법이라는건
근세 종교사를 눈여겨보면 누구든지알거다 한국의 기독교는 미안하지만 너무도 부패했고 절대적인 종교의 기능을 서서히 상실해가고있다

성경의 수많은 추잡하기많한 이야기들과 무당 푸닥거리많도 못한 이상한 율법들과 억지논리조차도 마돈나 벗어던진 팬티처럼
고가에도 사지못해 안달인것같은 변태적인 신도들이 설치는데 이게 온전하겠는가?

하나님도 인간을 만든걸 뉘우치며 후회했다는 대목이 분명히 성경에 나와있다 찾아봐라!!
구절 알려주고 싶어도 어디에 그런대목이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허수아비같은 신도들 좋은일 안시킬려고
안가르쳐주니 성경 찾아봐라 (구약에있다)

일점일획의 오류도 없고 단하나의 실수도없는 하나님이라면서 성경에 기술해 놓을정도로 인간만든걸 후회하고있다
그 성경구절 찾아보고 앞으로는 완벽한하나님이니 뭐니하는 잠꼬대 하지 말기바란다

기독교인의 숫자가지고 잡소리도 마라 다모임 메인창에가서 다모임 회원가입자가 몇명인지 보거라
아마 우리나라인구의 4분의1인 천만명이 넘을거다 다모임 회원이 천만명이라고 분명히 다모임 자체통계는 말하지만
그걸 사실로 인정해 주는이는 아무도없다 이름만 걸어놓았다가 활동 전혀 않하는자...가입해놓고 잊어버려서 재가입...
남의 이름으로 가입....주민등록 생성기나 자기나이에 맞는 주민번호 무작위로 찍어봐서 가입되면 한사람이 몇개씩 가입해놓은 가입자....
등등이 모두 합해지니 다모임가입자가 천만이 넘은것일거다

진실한 기독교인은 대한민국에 이십만도 안된다 내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정도 공신력있는 기관의 통계의 숫자다
나머지는 뭐도 모르고 어쩔수없이 주위의 강압이나 남들 장에가니 똥지게 지고 장에 따라가는 무리들이다

제발 하나님을 마돈나 똥털묻은 빤쓰로 취급마라
제발 예수를 먹고 집어던진 빈 콜라병으로 만들지마라
손바닥에 대못박히고 가시면류관 쓰고 무거운 형틀 어깨에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조롱받으며 채찍맞아가며 비명지르고 기어올라간 예수가
"인간적"으로 너무 너무 불쌍하지도 않는가?

이스라엘의 왕이며 하나님의 아들 이라면서 잡범들과 함께
형틀에 비끄러져 매어죽은 예수가 원통하여 귀신이 되어 부활할지도 모를 일이로다

너희가 믿는 무한한 존재인 "신" 은 그런 대상이 아니란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7:49:0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 2004.10.01 16:20
저한테 쪽지로 변경할 닉을 보내 주십시오..
무소유 2004.10.01 16:13
emoticon_038emoticon_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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