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답을 모르겠어요....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아무리 생각해도...답을 모르겠어요....

대서양 6 3,735 2004.09.17 13:37


예쑤가 이렇게 매달려 갔다고 전해집니다...

근데 이런 대화를 했다고도 전해집니다

  1.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2.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에 나와있는 것인데
    빨간걸로 쓴글들이 대략 직접 대화한 내용입니다

    이젠 상상을 해 봅시다

    그림처럼 저렇게 묶여서

    고함 지르며 대화하는게 가능한 것일까요?

    게다가 예수쟁이들이 울고불고 예쑤님의 고통이 어쩌고 지랄들하는 그 엄청난 고통와중에 신통력을 발휘해서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어쩌고...."

    두가지로 생각할수 있어요

    1..고통속에서...."내가..끄응..진실로..헥헥...말하노니...끄응.."

    2..옆에 있는 강도 들리게 악을쓰며
        "내가 찐~실로 이르노니(숨차다..헥헥...)....

    이게 말이됩니까?
    이거 누구 시원하게 답해줄 예수쟁이들 없나요?

    이거 소설이요..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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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박민철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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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그런데요 대화 내용이 가로니 그르니 가로되 ..ㅡ,.ㅡ;; 대체 뭔 말인지 종을 못잡겠어  저런식으로 어리버리 못읽게 글을 써놓으니까 성경을 안읽고 목사말만 듣지  이구
인드라 2004.09.17 16:21
죠기 그림에 예수가 화가 나있져? 왜그런줄 아셈?
안들려서 짜증나서 그런거예염...ㅎㅎㅎㅎ
김장한 2004.09.17 15:55
예수님의 이름으로 절도합니다....
관심자 2004.09.17 15:41
푸하하하하하....어째든 사람이 사형당하는 장면인데, 왜 웃기는 걸까요?
대서양 2004.09.17 13:59
게다가  저렇게 앞을보고 있으면 소리를 질러도 잘 들리지가 않죠
소리를 지를만큼 고통도 약했나봐요....
뭐 매달리만 했나봅니다...
인드라 2004.09.17 13:49
이쪽 강도가 저쪽강도에게
"이보게 잘듣게 짐 예수한테 말걸꺼니까"
"예수야..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저쪽 강도가
"잘안들려 뭐라고 했는가?"
이쪽강도....ㅡㅡ;;...."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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