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정체성

인드라 3 3,683 2004.08.02 11:05
정체를 밝혀라라는 글이있더군요
간단하게 말하면 그렇다이겠지만
정체를 밝혀라하니 대답을 난 돼지를 먹지않는다!!라고 답할수는 없는노릇이고보면
정체자체가 명사화된것이 아닐까 하는바
정체성이란 어떤 모임의 특정지우는 특이성을 말하는것일것이다.
정체성이란 동일한 집단내에서 공고해지는 특성이있지않는가?
왜냐하면 판이하게 다른집단내에서는 정체성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고대근동의 레반트주변에 이스라엘이라는 종족이 살았는데 이집단들이 여타민족과
구분되는점은 전혀없었다.,.단지 돼지고기를 쳐먹지않는점을들수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정체성이었다.
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풍토를 들면서 돼지고길먹지않는점을 든다고는 하나
나는 그렇다고 보지않는다. 왜냐하면 그들도 돼지를 길렀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국에서도 길렀기 때문이다.
고대이스라엘이 그들(페니키아인)과 특이화되는 정체성은 없다.
종교를 들수있겠군요...하지만 이것은 정체성의 태두리속에서 날조된것에 불과하다.
바로 반역의 정당화라고 할수있겠다.

그럼에도 정체성이 중요한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그정체성을 공유한 (이미공유되었던 지금만들고있던간에)단체의 존립의 명분이기때문이다.
인류전쟁사는 정체성의 대립양상인지도 모른다.
그럼으로 우리는 한 단체의 정체성을 평가해야만 하는것이다.
그정체성의 악함과 선함은 타정체성과 어떠한 대립양상을 가지는가를 그기준으로 해야할것이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지극히 자의적이고 지극히 자기만의 안전과 폭력성을 정당화하는 가치관..즉 정체성은
다시금 평가받아야한다.
그리고 그러한 악한 정체성을 가진 단체는 스스로 행동해야 할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세계는 따로 떨어져 생존할수없기 떄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저버린다면 그들은 스스로 심판을 받고 말것이다.

정체성이란 정당한 특이성을 가지고 전체에 동참하는 특이점을 가진자에게나 어울리는것이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3 16:10:1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인드라  최고관리자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냉정하게 쳐내자!!!!!!!!!!!! 옳소!!!!!!!!!!!!!!!!
진달래 2004.08.02 11:46
인드라님, 문학비평님, 좋은 글이네요. 남의 넋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류라고 생각하니 기가 막히지요. 그러나 희망은 곳곳에서 보입니다. 트로이의 목마처럼 들어와 우리를 망하게 하고, 백인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저 쓰레기통에 쳐넣어야 할 것들의 정체성을 우리는 알았으니까요! 더위에 건강 잊지 마세요! 언제나 함께 합니다!
※※ 2004.08.02 11:26
"정당한 특이성" 그리고 "전체에 동참하는 특이점"
Identity 즉 정체성과 동일성의 제 문제는 문화,역사 공동체안에서 내화하는 정신자세입니다.
어느 한 집단이 배타적인 반사회적,반민족적 성향의 일탈과 이탈을 행할때 민족이 지닌 고유한
"역사적 특수성"과 "보편적 정서"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곧이어 "자멸"과 "괴멸"의 과정을
밟지요.운좋게 외세와 매국매혼노의 후광을 업고 혼란스런 정체성의 위기에 파고들어온
기독교는 이제 여러 정체성의 정립으로 향하는 민족에게 "쓰레기"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 영향으로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냉정하게 쳐내야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6 이름 때문에 욕을 제일로 많이 처먹는 잡신! 그이름 야훼! 예수! 댓글+1 산수유 2004.08.11 3756
505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 댓글+3 박진구 2004.08.10 3878
504 유태인은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우수해서 히틀러가 말살하려고 했다?? 댓글+4 세금천국목사지옥 2004.08.10 4040
503 유다와 예수는 왜 삐어졌는가? 소 방차 2004.08.08 3356
502 개독들은 볼지어다 댓글+2 인간 청소부 2004.08.08 3447
501 개독식 표현법 개호와 2004.08.07 3480
500 개먹의 범죄에대한 옹호의 글에대해... 댓글+3 인드라 2004.08.07 3593
499 개독교에서 항상말하는 확률에대하여 댓글+24 최재묵 2004.08.05 6684
498 바알이란 '악마'에 대해 댓글+1 박필준 2004.08.04 4405
497 개독들이여 그대들은 담대한가, 비겁한가? 댓글+1 선각자지 2004.08.04 3568
496 <근원에대해서> 不二 댓글+3 인드라 2004.08.04 3583
495 애완견과 야생견의차이는 무엇인가? 댓글+2 최재묵 2004.08.03 3735
494 개독이 필요악??? 우째서? 댓글+3 김장한 2004.08.03 3260
493 홍수가 있다고 한들... 댓글+2 아미 2004.08.03 3297
492 결국우리는 그리스도가 정말 있어도 모두 지옥행일뿐이다 댓글+2 최재묵 2004.08.03 3366
491 전당포 "야훼의 천국" 댓글+1 ※※ 2004.08.02 3607
490 이유없이 박해하는 병신이 어디있어? 댓글+2 dick 2004.08.02 3547
열람중 정체성 댓글+3 인드라 2004.08.02 3684
488 하나님께 실망했어요 [펌] 댓글+8 속터져 2004.08.02 4193
487 대학살~~~네번째 한주 방 2004.08.01 3045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0 명
  • 오늘 방문자 3,851 명
  • 어제 방문자 4,940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40,090 명
  • 전체 게시물 14,417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