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실망했어요 [펌]

저는 신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가 신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제 말은 진리입니다. 왠줄 아십니까? 제 일기장에 제 말은 진리라고 적어놨기 때문입니다. -엑스

하나님께 실망했어요 [펌]

속터져 8 4,191 2004.08.02 10:11
다음 글은 어느 신도가 순복음 인천교회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 같아 옮겨봅니다.

http://www.fgic.or.kr/


신학4년을 해보고 느낀것은 하나님은 없다.
잘난것들의 하나님
돈있는것들의 하나님
빽있는것들의 하나님
난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해서 좋았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이 세상 기독교인들은 다 이기적이고 세상사람들보다 더 무섭다.
겉으로는 사랑을 겉으로는 선한것을 말하지만 내가 느껴본것은 예수
는 없다. 순복음 인천교회 최성규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낙을 삼지
만.. 정말 예수는 없다..왜냐하면 성도들이 다 잘나서 나라고 하는
사람은 어느누구한테 낄 자리도 없다. 예수보다 더 잘난것들이 많
은 기독교 이젠 마틴루터도 싫고 깔뱅도 싫다. 예수도 싫다..
잘난자들의 예수라면, 겉으로 형식적으로 잘하는 것들의 신앙인들이
라면 난 이제 예수가 싫다. 그래도 성경을 읽을때 낮은자를 찾아오
신 예수님은 좋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기에 욕은하기싫다.사람들
이 나쁜것이지..영산싱어즈의 사랑하는자녀야를 듣고 소주2병마시
며 혼자 실컷 울어본다. 정말 예수가 살아계신것은 모르지만 믿고싶
다. 보고믿는것은 힘들지만 안보고도 믿었던 내 자신이 신기하다.
하나님 당신은 낮은자의 하나님인가여? 잘난것들 형식주의것들의
하나님인가여? 하나님 당신이 이젠 싫습니다. 실망했어요.
하나님 당신께 정말 실망했어요. 공의의 하나님이신데 왜 저는 오늘
도 이렇게 살아야 할까여?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라시며 왜 저는
이렇게 살아야해요? 하나님 왜 저를 이렇게 아프게 합니까?
당신은 좋은신것을 알지만 예수님믿는것들 정말 이젠 싫습니다.
그래도 최성규목사님의 설교가 좋아 여기는 오고 있지만..하나님 당
신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나에게도 찾아와보세요..그럴맘도 없나여?
하나님 당신이 뭔데 왜 내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하나여?
하나님 당신이 뭔데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나여?
하나님 죄송해요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은 공의의하나님 좋은하나
님인데 저는 지금 예수님믿는 것들의 겉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예수님 왜 저에게도 한번 찾아오시지요 ..당신 뭐가 그리 잘나서 잘
난것들 교회에서 인정받는것들만 찾아가나여? 난 당신한번 만나보고
싶어요..왜 저한테는 안오나여? 우리집이 못살아서요 우리집에 대접
할게 없어서요..이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정말 실망햇어요.
교회도 돈이있고 잘나야 목사님에게 맘을 여는 세상이니 어느누가
예수님을 믿겟어여..예수님 왜 저같은놈을 예수님을 알게 하시나요?
저를 구원해 주시기위해 십자가에 달리신것은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안와닫아요..저도 이젠 예수님보다 돈과 세상을 위해 잘살아서 예수
님을 믿고싶어요..왜냐하면 교회에서 느낀것이 내가 잘살고 있어야
목사님에게 대접받고 성도들과 어울리기에 .....정말 제가 이렇게
살기 원하나여? 전 이렇게 살기 싫어요 .내가 가진게 없더라도 예수
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싶은데 현실은 저를 힘들게 해요.
목사님이 우리집 심방오시면 하나도 안드실거야요..돈있는 성도들집
에가서 먹겟지여..하나님 당신께 정말 실망햇어요..
이젠 순복음 인천교회홈페이지와서 최성규목사님의 말씀도 있는것들
의 하나님 잘난것들의 하나님같아 저는 어디 하나 끼어들 자리가 없
는것 같아요..정말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
하신 하나님이라는게 저의 하나님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잘난것들
의 하나님 왜 저같은것을 예수님을 알게 해주셨나여? 알게 해주신것
은 고맙고 감사하지만 이젠 교회에서의 생활은 그만두고 세사으로
나가고싶네요..그동안 잘해주셔 감사해요 하나님 ..당신 정말 이젠
싫어요..왜냐하면 안믿는것들도 잘나가고 잘되는 삶을 사는데 저는
뭐야요? 주님뜻대로 산다고 순종하고 신학4년까지 맞쳣는데 뭐냐구
여? 중심을 보신다면 저의 마음을 아실거 아니야요? 하나님 당신 이
젠 저한테 이제 찾아오지마세요...왜 저를 이렇게 세상에서 만신창
이보다 더한 못한사람으로 만드나여? 전 이제 하나님이 싫어요
당신이 싫어요... 목사도싫어요..하지만 최성규목사님의 설교를 들
으면 희망이 되기에 계속 들어볼게요 ...하나님 저만 미어하지마세
요..안녕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3 16:05:54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김현민 2004.08.03 13:01
한국사람이 너무착하고 순진헤요 그런데 개독이썩어서 한국사람등골을 빨아먹는거겟죠
jms 2004.08.03 02:16
다 똑 같은 넘이네. 근본 문제가 성경이고 예수라닌깐 말귀를 못 알아 듣네. 반면에 대다수 신도는 너무나 착한 사람들이죠. 겁장이라고나 할까..  우리가 알라 니 마호메트니 코란이니 하면 저질 스럽고 핫빠리로 느끼면서  야훼니 예수니 바이블이니 하면 똑같은 허접이란 걸 왜 못 느낄까...
동포 2004.08.02 13:38
글 자운후 지들끼리 옥신각신하는 중....


제  목 : 교역자님께
글을 읽다보니 교역자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면서도 조금은 이상한

각이 듭니다.

전에 이 교회에서 전태식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그 동영상도 올

왔다가 문제가 제기되자 삭제한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닌지요.

이곳이 전태식 목사님과 전혀 관계가 없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같은 순복음 교단이라 옹호하는 차원에서 그러는 것인지요?

그리고 밑에 '성도'라고 글 올리신 분은 너무 살벌한 글을 올리셨군
요.
정보통신법 운운하시는데....
이곳에서 귀 교회에 대해 욕설을 했다거나 위에 나와있는데로 상업

광고나 폭언 및 욕설이나 음란성 글을 올렸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
내용은 신앙의 진리 수호에 관한 부분이라 상관이 없다고 보여집니
다.
또한 이정도의 글을 징역이나 벌금에 해당한다고 하신 성도님은 법
에 대해 정식으로 배운 분은 아닌 것 같이 사료됩니다.

그리고 이곳이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아닙니까? 자유로이 글을 올리
라는 게시판으로 알아듣는 것이 잘 못인지요?

정히 문제가 된다면 교역자님의 판단하에 교역자의 양심에 의해서 지
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될 것을 무슨 법을 이야기 하면서 이럽니까?

만약 이 글을 쓰는 본인도 문제가 된다고 하신다면,
귀 교회에 등록하면 문제가 없겠습니까?

같은 교단이라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부메랑 2004.08.02 12:25
상상 속의 여호와및  예수에 대한 어리석은 애증이 소주 두 병과 함께 어우러진 저급한 환타지, 걍 퍽퍽 털고 걸어나오지 못하는 건 기독교가 아편이기 때문에......해독제가 필요하다
K..K..1 2004.08.02 12:13
이런 말 하는거 참 미안하다만...자기 처지가 나쁜걸 자기 탓을 해야지 있지도 않은 신에게 원망하면 어쩌나...한국개독신이 있는 녀석들하고만 같이 있으려고 한다는거 하루 이틀일도 아닐텐데...새삼스레..ㅋㅋ
이제 저렇게 실망하고 예수교에 칼을 들이댈 신학대 졸업생이 폭증할 겁니다  신학대 나와봐야 갈 곳이 있어야지
20%의 기독인구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돈줄은 막히고 동남아나 중국으로의 선교도 맘대로 안되고
이제 대한민국은 기독의 마지막 정착지 이자  늪이 될 겁니다
예수 말대로 지구 끝까지 복음이 전해 지긴했는데 ... 전해지면 뭐합니까?
거리상으로만 다 전해 졌지  기독을 등지는 인구는 날이 갈수록 늘어 나는데 ..................
미친팬더 2004.08.02 11:02
이제라도 실망하셨으니 불행중 다행이네요...힘내세요!!
장마 2004.08.02 10:27
참 기막힌 현실.
이런 거 못 느껴 본 기독인들은 아마도 부자에 사기꾼 밖에 없을 거이다
김민기씨 노래 중에 '금관의 예수'란 게 있는데.....
인간들 스스로 예수에게 씌어 졌다는 가시관 대신 황금으로 된 관을 씌어 놓고 부자들의 우상으로 만들었지 않았나.
우상을 섬기지 말라구?
오늘날 지들이 믿는 예수가 바로 우상이구만.
그 우상을 믿으니 제대로 감흥이 날까.
맨날 허기지기만 할 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6 이름 때문에 욕을 제일로 많이 처먹는 잡신! 그이름 야훼! 예수! 댓글+1 산수유 2004.08.11 3754
505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 댓글+3 박진구 2004.08.10 3870
504 유태인은 세계에서 제일 머리가 우수해서 히틀러가 말살하려고 했다?? 댓글+4 세금천국목사지옥 2004.08.10 4038
503 유다와 예수는 왜 삐어졌는가? 소 방차 2004.08.08 3354
502 개독들은 볼지어다 댓글+2 인간 청소부 2004.08.08 3443
501 개독식 표현법 개호와 2004.08.07 3477
500 개먹의 범죄에대한 옹호의 글에대해... 댓글+3 인드라 2004.08.07 3588
499 개독교에서 항상말하는 확률에대하여 댓글+24 최재묵 2004.08.05 6682
498 바알이란 '악마'에 대해 댓글+1 박필준 2004.08.04 4403
497 개독들이여 그대들은 담대한가, 비겁한가? 댓글+1 선각자지 2004.08.04 3565
496 <근원에대해서> 不二 댓글+3 인드라 2004.08.04 3574
495 애완견과 야생견의차이는 무엇인가? 댓글+2 최재묵 2004.08.03 3721
494 개독이 필요악??? 우째서? 댓글+3 김장한 2004.08.03 3259
493 홍수가 있다고 한들... 댓글+2 아미 2004.08.03 3293
492 결국우리는 그리스도가 정말 있어도 모두 지옥행일뿐이다 댓글+2 최재묵 2004.08.03 3363
491 전당포 "야훼의 천국" 댓글+1 ※※ 2004.08.02 3602
490 이유없이 박해하는 병신이 어디있어? 댓글+2 dick 2004.08.02 3545
489 정체성 댓글+3 인드라 2004.08.02 3680
열람중 하나님께 실망했어요 [펌] 댓글+8 속터져 2004.08.02 4192
487 대학살~~~네번째 한주 방 2004.08.01 3044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90 명
  • 오늘 방문자 4,398 명
  • 어제 방문자 4,318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22,044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