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성경을 뒤져보라.

자유의지라는 단어는 단 한군데도 안나온다.

안티들의 공격에 기독교인들이 심심하면 방어도구로 사용하는 자유의지란 단어...

허나 정작 그들의 경전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뭘 말하는가?

너무도 간단하다.

전지전능하면서도 선하다는 신이...

그것도 모든 것의 원천인 유일신에서 어떻게 악이 나올 수 있는가라는 모순에 나름대로 대항하기 위해서

인간들이 나름대로 고심 끝에 만들어낸 허접한 단어가 바로 자유의지라는 거다.

* 1+1=3 *

위와 같은 말도 안되는 공식을 억지로 말이 되게끔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허구의 단어가 바로 자유의지라는 거다.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모른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자유의지만큼은 인간이 만들었다.

증거?

성경이 증거다.

성경을 아무리 뒤벼봐라.

자유의지라는 단어가 단 하나라도 나오는가?

사과 하나와 사과 하나를 더하면 사과가 3개가 된다는 모순을 어떻게든 합리화하려고 다음과 같은 허구의 문장과 허구의

공식을 창조한게 '자유의지' 라 보면 된다.


* 사과 하나는 사실은 사과 1.5를 비유적으로 말한 것 뿐이다. 사과 하나가 사과 1.5를 비유한 거라면 사과 하나와 사과 하

나를 더하면 사과가 3개가 된다는 건 절대 모순이 아니다. *


결론: 자유의지가 성경에 나와 있고 신의 계시라면 기독교인들의 말대로 안티가 비평을 할 자격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유의지가 성경에 나와 있지 않고 신의 계시가 아니며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구의 단어일 뿐이라면 어떠할까?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가 '자유의지'라면 언어로 따져봤을 때 과연 모순을 방어하기에 적합한 단어인지 그것부터

검증해야 한다.

* 자유의지 *

이것이 과연 인간이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규정한 언어라는 약속에 위배되는 개념인지, 위배가 되지 않는

개념인지, 기독들은 이것부터 해명해야 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꽹과리님에 의해 2004-09-01 16:27:41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