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의 엉터리 설계 이야기 2

초보안티들에게 엄청난 날개를 달아 줄 창조과학회 허접사기자료에 대한 반박게시판입니다

야훼의 엉터리 설계 이야기 2

과학적 허구 기독교 0 3,040 2005.01.29 17:31
창조론자의 바로 그 말...............

.. 고래 나름대로 아가미가 아닌 폐로도
살수있도록 애초에 창조 된겁니다.

-> 바로 이말! 야훼가 창조한 것이 맡다면
야훼가 고의로 또는 능력부족으로 그렇게 창조한 것이다.
고래는 폐만으로 살 수 밖에 없다.
폐란 육상 생물을 위한 것이지 결코 수중 생물용이 아니다.

생태학자들이 말하기를 생물이 자신이 사는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어벙한 모습이 대부분이는 것이다.

고래만 해도 당장 아가미가 없이 폐만 있어 편하게 숨을 쉬지 못하고
숨을 오래 참는 방향으로만 진화해 엄청난 불편을 감수하고 있지 않은가.?

처음부터 그렇게 창조했다면 야훼는 심술쟁이 또는 능력부족
이라는 말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하늘을 날 필요가 없는 펭귄의 뼈는 비어잇으면서
하늘을 나는 박쥐의 뼈는 꽉 찬 그 모습.

마치 텔레비전을 만들면서 엉뚱하게 라디오 부품을 하나 넣고
라디오에는 텔레비전 부품을 하나 넣은 그런 꼴이다.

하지만 진화론은 이것을 훌륭히 설명한다.
박쥐는 그 조상이 포유류였고 펭귄은 조상이 새였으니까.

게다가 고래는 포유류처럼 척추를 상하로 흔들면서 수영하지만
어류는 좌우로 흔든다.
 
살아있는 중간종으로는 오리너구리, 유글레나가 대표적이지만
고래 역시 모양은 어류에 해부학적 구조는 포유류의 특성을
가지는 살아있는 중간종이다.

그리고 모든 생물은 조금식 이런 특성이 다 있다.

기독교의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생물체의 불합리한 점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라디오를 만들면서 텔레비젼의 부품을 한두개 끼워넣지 않듯이

창조론자들의 주장대로 생물체가 완벽하게 창조되었다면 완벽한 설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

창조론자들은 하늘을 나는 새의 완벽한 설계의 특징 중 하나로 주저하지 않고 속이 빈 뼈를 얘기한다.

물론 이것은 진화론의 입장에서는 생존하는 모든 새들은 뼈의 강도를 유지시키면서 날기 위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속이 텅빈 뼈를 진화시킨 것이다.

새들의 선조인 시조새는 그러한 특징을 미쳐 가지고 있지 못한 채로 공룡과 동일한 속이 꽉찬 뼈를 가지고 있다. 정녕 창조론이 맞다면 하늘을 날아다녀야 하는 박쥐가

그런 훌륭한 설계품을 선물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더군다나 박쥐에게는 정말 억울하게도, 전혀 하늘을 날 필요가 없는 펭귄이 그러한 속이 빈 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곧 박쥐의 선조는 하늘을 날지 않았으며, 펭귄의 선조는 언젠가 하늘을 날았었다는 증거이다.

또한 고래는 어떠한가? 고래는 물 속에 살면서 미처 아가미를 가기지 못하고 단지 공기 호흡을 위한 폐만을 가지고 있으며 물에서 살기 위해 호흡을 오래 참고 잠수하는 방법만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이것은 고래의 조상은 예전에는 땅위에서 살았다는 소리이다.

이렇듯이 진화론은 간결하고 명확하며 억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마도 가장 큰 억지는 펭귄의 속이 빈 뼈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진화론은 성경에 의해 틀렸다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의 주장일 것이다.

그들은 과학적으로도 잘못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서적으로도 엉터리에 불과한 사이비 이론의 노예들에 불과하다.

이 절에서는 창조론자들이 그토록 떠들고 다니는 생명체의 경이로움이란 겉보기의

느낌에 불과하고 생명체란 그야말로 불합리하기 그지없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많은 예를 들어줄 것이다.

정녕 생명체를 신이 만든 것이라면 그 신은 고의로 생명체를 불합리하게 만든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그러하듯 많은 생명체들은 매우 어설픈 설계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진화가 공학자가 물건을 만들 듯이 진화의 기작들이 의도적으로 최상의 상태로 생물들을 진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부터 있었던 생물체의 특색이 우연히 변해서 새로운 특색이 되어 버렸고 그것들 중에서 적응력이 가장 좋은 것이 생존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historical constraint 라고 부른다. Historical Constraint때문에 생긴 엉터리 디자인에 대한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Cnenidophorus라는 도마뱀은 암컷만 존재한다. 수정할 때 다른 도마뱀이 가짜 수컷처럼 행동하고 교미하려고 한다. 이 도마뱀은 분명히 성이 구분되는 종에서 진화되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이해된다. 처음에 생식 호르몬은 성적인 행동에 의해서 자극을 받았을 것이다. 지금은 그들이 처녀생식을 하는 종이지만 그들의 성적인 행동은 수정을 증가시킨다.

처녀생식을 하는 종에서 다른 성으로 속이는 것은 필자의 눈에는 지적 설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의 메뚜기들의 날개에 연결된 신경세포는 배에서 시작된다. 그 날개가 흉부에

있지만 이러한 이상한 연결은 복부 신경이 비행을 할 때 같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잘된 설계라면 신경이 복부 신경 코드(ventral nerve cord)가 목표를 지나간 다음에 다시 필요한 앞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필요 이상의 신경이 길어지는 것은 결코 좋은 설계가 아니다. 진화가 지적설계를 만들지 못하고 엉터리 설계의 특징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가장 유명한 사례의 하나는

팬더의 엄지손가락이다. 팬더의 손가락을 세어 본다면 그 손가락이 6개이다. 엄지손가락은 마주보게 되어있다. 다섯 손가락은 사람과 같은 손가락 뼈와 같은 뼈로 되어 있으며 엄지 손가락은

다른 종들의 손목을 이루는 뼈중의 몇 개가 커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을 움직이는 근육은 다른 척추동물의 손에 있는 근육을 다른 경로로 동작하게 한 것이다. 역시 이것도 좋은 설계는  아니다. Detorted 복족동물(달팽이나 괄태충 종류)은 멍청한 설계의 다른 예가 될 수 있다. 복족동물은 애벌레시 자신의 몸을

180도 꼬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의 뒷부분이 머리 부분에 붙어 버릴 수 있다. 여기까지도 이상하지만 더 이상한 것은 몇몇 복족 동물이 다시 몸을 풀고 자신의 몸을 앞으로 똑바르게 한다. 이것은 마치 애벌레의 머리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을 보인다. 그렇게 보면 이것은 지적 설계로 보인다. 하지만 실험에

의하면 이렇게 몸을 비비꼰다고 해서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몸에서 어디서나 안 좋은 설계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 중의 남성은 요도(콩팥에서 방광으로 이르는 관)가 전립선을 통과한다.

전립선은 매우 감염이 되기 쉽고 감염되면 곧 커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요도를 막게 된다. 이것은 남자들에게 매우 흔한 질병이다. 매우 쉽게 막힐 수 있는 관을 쉽게 팽창하는 기관을 통과하게 하여 쉽게 막히게 되는 것은 결코 좋은 설계는 아니다. 어떤 바보라도 배관을 하라면 이보다는 잘할 것이다.

하물며 신이 일부러 이렇게 엉터리로 설계를 했단 말인가? 사람의 무릎은 무릎꿇기 편하게 되어 있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오랜시간 무릎을 꿇고 앉으면 슬개골의 활액낭이 부풀어오르며

무릎피하의 염증(housemaid's knee)이 생긴다. 아마도 housemaid가 거의 사라진 이유가 바로 이것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팔꿈치도 구조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 상박골의 아래쪽 끝부분의 혹부분에 척골 신경이 피부 바로 아래로 노출되어 있다. 딱딱한 물체로 날카롭게 치면 약간 감각의 마비가 오면서 아프게 된다. 흔히 전기가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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