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식 산수

바이블식 산수

가로수 21 6,742 2005.12.04 20:28
바이블식 산수  5=6 
역대상 3:22
스가냐의 아들은 스마야요 스마야의 아들들은 핫두스(1)와 이갈(2)과
바리야(3)와 느아랴(4)와 사밧(5) 여섯 사람이요
바이블식 산수 36=29
여호수아 15:21-32
유다 자손의 지파의 남으로 에돔 경계에 접근한 성읍들은 갑스엘(1)
에델(2)과 야굴(3)과 기나(4)와 디모나(5)와 아다다(6)와 게데스(7)와
하솔(8)과 잇난(9)과 십(10)과 델렘(11)과 브알롯(12)과 하솔 하닷다
(13)와 그리욧 헤스론 곧 하솔(14)과 아맘(15)과 세마(16)와 몰라다(17)
와 하살갓다(18)와 헤스몬(19)과 벧 벨렛(20)과 하살 수알(21)과 브엘세
바(22)와 비스요댜(23)와 바알라(24)와 이임(25)과 에셈(26)과 엘돌랏
(27)과 그실(28)과 홀마(29)와 시글락(30)과 맛만나(31)와 산산나(32)
와 르바옷(33)과 실힘(34)과 아인(35)과 림몬(36)이니 모두 이십구(29)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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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토르 2005.12.04 22:16
설마 3살짜리 (한국나이 4-5세) 그림일기를 성경이랍시고 보고 아멘 할렐루야 하는 인간들인겁니까...푸하하하
몰러 2005.12.04 21:44
음~
5를 넘어가지 않아도 똥을 싸는군...
꽹과리 2005.12.04 20:43
아담 + 이브 = 2
2 + 카인 + 아벨 = 4
4 - 아벨 = ???
Nosferatu 2005.12.04 20:41
ㅋㅋㅋㅋㅋㅋ 5개가 한계였단 말인가!!!!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
가르침 2005.12.04 20:39
3살 짜리애가 그 정도면 되죠..
민둥산 2005.12.04 20:37
emoticon_001emoticon_001
토르님  댓글에  데글데글,emoticon_139emoticon_139
토르 2005.12.04 20:35
그럼 메뚜기다리 4=6개??

딱이네...5개만 넘어가면 아주 그냥 똥을 싸는구먼...
토르 2005.12.04 20:34
어이쿠 5만 넘어가면 개판이구먼....
민둥산 2005.12.04 20:33
갸들이  산수를 할줄알았으면 
오늘날의 개독이  최소한 무뇌아 소릴 않들을텐데요,,,emoticon_001
안안티예수 2008.09.24 13:56
참고로, NIV 성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The descendants of Shecaniah: Shemaiah and his sons: Hattush, Igal, Bariah, Neariah and Shaphat -- six in all. 그리고 KJV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 the sons of Shechaniah; Shemaiah: and the sons of Shemaiah; Hattush, and Igeal, and Bariah, and Neariah, and Shaphat, six. 한국어가 단복수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렇게 오해할 만 합니다. 스가냐의 '아들들은' 혹은 더 정확히 '자손은'이라고 번역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성읍 숫자는 글쎄요. 29와 36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모르겠군요. 여호수아가 산수를 조금 못하였나 봅니다. 하옇튼 하나하나 세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가로수 2008.09.24 21:25
참 애처롭습니다.
앞뒤 맞지 않는 것이 어디 한두군데라야 억지로라도 둘러붙여서 해볼텐데, 쉽지 않을 것이 뻔하니 말입니다.
그렇게라도 억지 해석해서 위안을 얻고싶죠? 이해 합니다.emoticon_008
가로수 2008.09.25 22:35
"한국어가 단복수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렇게 오해할 만 합니다."라구요?
하나하나 짚어가며 숫자를 세는데 왠 뚱딴지같이 "한국어가 단복수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서"라는 말이 나옵니까?
부러진 제비다리 고친다고 푸줏간에서 소 뒷다리 가져나 묶는 꼴이네요.
제비다리에 소 뒷다리 묶어주면 제비다리 고치는 것이 아니라 제비 죽이는 짓입니다.
안안티예수 2008.09.27 13:32
여기서 여섯명이라는 것은 스가냐의 아들들 (자손들)이라는 말로 스가냐의 아들인 스마야와 스마야의 다섯 아들 합쳐서 여섯 명이라는 것입니다. 영어성경이 좀 더 정확히 번역했기에 올렸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할 걸 그랬습니다. 성경에서 자손들을 정확히 아들, 손자, 증손자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예를들어, 민수기 16:1), 뭉ㅤㄸㅡㅇ그려 그냥 아들(들)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그런 경우이지요. 아무튼 번역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가로수 2008.09.27 14:14
야훼의 성령으로 쓰여져 일점획일 오류가 없다는 바이블이.........변역상 오류가 생긴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되죠.
영문 바이블이라고 해서 제대로 번역이 됐을까요?
번역 운운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제대로 보려면 처음 쓰여진 원본을 봐야겠지요~
그러나 바이블이 어디 원본이 있습니까?
결국 원본 없는 바이블로 변역의 오류를 말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외침에 불과합니다.
안안티예수 2008.09.27 23:40
이런 식으로 말을 돌려버리면 "토론"이 아니라 일방적인 주장밖에 되지 않죠. "원본이 없으니까 다 틀린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성경은 다 틀린 것이고 거짓이라는 명제하에서 무슨 "토론"이 필요합니까?

저는 "바이블식 산수가 5=6"이라며 위에서 제시한 구절에서, 우리말 성경(개역 개정판)의 번역이 스가냐가 아닌 스마야의 아들이 여섯명이라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했을 뿐입니다. '6'이라는 (원본이 아니라 다른 사본들의) 원문을 따르면서 생긴 한국어 번역상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같은 구절을 다른 번역본에서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공동번역: 스가니야는 스마야, 하투스, 이갈, 바리아, 느아리야, 사밧, 이렇게 여섯 아들을 두었다.
표준새번역: 스가냐의 아들은 스마야이다. 스마야의 아들은 핫두스와 이갈과 바리야와 느아랴와 사밧까지 다섯이다.
쉬운성경: 스가냐의 자손은 그의 아들 스마야와 스마야의 아들 핫두스와 이갈과 바리야와 느아랴와 사밧으로 모두 여섯 명입니다.
우리말성경: 스가냐의 자손은 스마야, 스마야의 아들은 핫두스, 이갈, 바리야, 느아랴, 사밧 이렇게 모두 여섯입니다.

영어성경 NIV와 KJV의 번역도 문제가 없고, 그러니까 "바이블식 산수 5=6"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개역개정식 산수 5=6"인 것이지요.
가로수 2008.09.28 10:29
님의 주장이 틀렸고, 이 곳에 올려진 글이 꼭 맞아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이 역겹기 때문이죠.
이 곳에 있는 글들을 읽다 보면 많은 리플이 있는데, 그 중 기독교인들의 리플을 살펴보면 빤한 내용에도 억지를 부리고, 말도 되지 않는 것과 연관을 시켜서 바이블을 합리화 하려고 몸부림을 치죠.
그렇지만 자신들 끼리는 같은 바이블을 놓고 서로 다른 해석으로 서로 이단 삼단을 외치며 세계적으로 25,000여 기독교 종파가 존재하고, 대한민국에만도 200개 정도의 종파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직 세력의 크기로 정통과 이단이 갈리는 기독교, 과거의 행적이나 현재의 행적이 전혀 아름답지 않은 기독교, 앞으로도 아름다운 행적을 기대할 수 없는 기독교를 비판하고, 비웃을 뿐입니다.

안안티예수 2008.09.29 04:01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님의 비판 가슴 아프지만 겸손히 받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교회 내에도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뒤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삯군 목자들이 많이 있지만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신 예수님을 닮고자 애쓰는 이들도 꽤 있다는 사실만큼은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의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진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성숙하지 않은 기독교인들 많습니다. 인정합니다. 아마 저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른 편 뺨을 맞고 왼 편을 돌려될 정도는 아니거든요. 기독교 종파가 많은 것 저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교리나 성경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보다는 인간적 욕심으로 나누어진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교리나 성경 해석을 달리하는 것은 한 두 사람이 해석하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것 보다는 민주적이어서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핵심이 중요하지 지엽적인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다 머리가 있고 나름대로 지성이 있다고들 자부하는데.....

님께서는 왠만한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성경지식을 갖고 계신듯한데, 건전한 비판 수용하고 나름대로 개선하고자 애쓰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토론 주제에 있어서 오해나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적어도 그 주제에 대해서는 제 의견을 밝히겠고 그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건전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옴 2008.10.20 11:22
설계도가 잘못되었는데 완전한 제품이 나오겠습니까?
상식중에 상식이죠.
이 제품은 정말 완벽하지만 설계도가 잘못되었습니다 라고 하면
소비자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불을 보듯 뻔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대단! 2008.11.16 02:37
안안티예수멋있네요 ㅎ

저정도 분들만 계시면 참 살만할텐데...
이재영 2009.08.04 03:14
한참 늦은 댓글이지만, 안안티예수님말에 수긍이 가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의 부분의 36개는 기독교에서도, 후대 필사자의 오기(誤記)로 인정하는 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인쇄술이 없던 시절이므로 패스... 사실 기독교 근본주의를 깨는건 어렵지 않다고 보지만, 그렇게 한다는것 자체가 그내들과 똑같이 play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어/숫자놀음보다, 기독교 혹은 유일신교가 인류에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를 더 퍼트리는게 더 핵심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안티예수,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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