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오류1-창세기

성서의 오류1-창세기

가로수 0 5,654 2007.07.12 19:36

성서의 오류1-창세기

 

기독교인들이 하는 말 중에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창세기를 사람의 힘으로 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과학이나 인간의 지식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저도 창세기에 비밀이 있음을 성서를 읽어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 10건 이상의 크고 작은 오류가 있음을..이런 비밀이??? 

㉠숫자와 관련된 오류(성서에 나오는 인물의 나이, 역사적 진술 등)

 

●셈의 나이는 몇 살?

노아가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5:32)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6)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10)

 

◆어?!

노아가 500살이면 셈이 태어날 때고

노아가 600살이면 셈은 100살인데

홍수 후에 2년이라면 100+2, 거기다가 홍수기간인 1년까지 합쳐서 100+2+1=103살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 대한 독실한 기독교인 잘 믿어씨의 재미있는 반론을 들어보시겠습니까?

-노아가 500살일 때 낳았다고 성서에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500살 이후에 낳았을 수도 있는 것이다.502살 때 일수도 있다. 성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지 말라.  

그런가? 정말 그런지 성서를 보면.......(5:4-31)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셋은 일백 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 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십 이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게난을 낳은 후 팔백 십 오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오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 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마할랄렐은 육십 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야렛을 낳은 후 팔백 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팔백 구십 오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야렛은 일백 육십 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육십 이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에녹은 육십 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삼백 육십 오 세를 향수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므두셀라는 일백 팔십 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칠백 팔십 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 육십 구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라멕은 일백 팔십 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라멕이 노아를 낳은 후 오백 구십 오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칠백 칠십 칠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여기서 보면 '~세에 낳았다.'라는 표현과 '~후에 '라는 표현이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다 모순-나이와 관련하여-이 없기 때문입니다. (계산 해보면 이 부분은 정확합니다)

즉, 이 부분-위에서 지적한-이 틀린 것입니다. 

아, 그리고 여담으로 한마디만 더.........

잘 믿어씨, 실례지만.. 돈 10000원만 좀 빌려주시겠어요? 3일 후에 드리겠습니다.

아, 구체적으로 그 날 몇 시에 갚을지 알려달라고요?

글쎄요...3일 후에 드린다 했으니 4일 후일 수도 있고...뭐 생각해보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에 몇 년간 머물렀을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5:13)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사도행전 7:6)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에 머무른 것은 사백 삼십 년 동안이었다.』(출12:40)

◆어?!

30년의 차이가 나는데 이것은 어떤 비유와 어떤 성령의 감동으로 이해할까?

여호와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일까? 아니라면 성서가 엉터리?  

◎여기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반론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런 사소한 것을 트집잡지 말고 좀 좋은 면을 보도록 노력하면 안되느냐?  

그런가? 그렇다면 제가 이 책을 왜 썼겠습니까? 문제는......이런 오류들이 너무 많고,

전체적으로 성서는 신의 감동을 받은 책치고는 너무 엉터리요 수준이 낮다는 점입니다.

(물론 또 기독교인들은 성서는 신의 감동을 받은 것이라 하면서 또 모두 완벽하다 하겠지만

저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 둘 중 하나는 틀렸습니다"라고 정직하게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노아의 총 수명은?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6)

『육백 일 년 정월 곧 그 달 일 일에 지면에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 물이 걷혔더니』(8:13)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 오십 년을 지내었고』(9:28)

『향년이 구백 오십 세에 죽었더라』(9:29) 

◆어?!

600+1+350=950???

951이 맞겠지요? 

●애굽에 간 사람은 몇 명일까?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 명이니 야곱의 집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 명이었더라 』(46:27)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사도행전 7:14) 

◆어?!

동일한 사건에 대해 하나는 70명이라 그러고 하나는 75명이라 되어 있네요.

기독교분들, 저는 하나님께 "하나님, 이것은 틀렸습니다." 라고 할 테니 여러분도 같이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이상하다. 왜 조용하지?

예, 뭐라고요? 일부로 전체를 보지 말라고요? 아까는 전체가 다 완벽하다고 했잖아요?

우리 좀 정직해집시다. 그 쉬운 말을 왜 못해서 그리 절절매는지 원....... 

●이건 덤으로...빅파워 성경 주석에 이렇게 되어 있네요.  

구약 창세기 14쪽 12장 4절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75세였더라."

그리고 역시 창세기 11장 26절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흘과 하란을 낳았더라"

그리고 11장 32절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데라는 205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약간 어딘가가 이상하지요? 관련된 주석을 보면......

(슈퍼 빅 파워 성경 주석 14쪽 12장 4절 참조)  

◆어?!

"본 절을 창 11:26과 창 11:32 그리고 사도행전 7:4에 비교해서 생각해볼 때 실제로 데라가 아브람을 낳은 것은 130세 이후일 것이다" 

성경에서도 성경 자신에 오류가 있음-적어도 그럴 가능성-을 인정한 경우인데, 대한민국의 목사님들 중 이것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일까?

알아도 그것을 인정하실 목사님은 몇 분일까?    

㉡족보와 관련된 오류 

●에녹과 라멕은 아담으로부터 몇 대손 일까? 

우선 창세기 5장을 잘 읽어볼까요?(맨 처음에 나온 '셈의 나이는 몇 살?' 부분을 참고하세요)

거기서 보시면, 족보를 알 수 있습니다.  

아담-셋-에노스-게난-마할랄렐-야렛-에녹-므두셀라-라멕-노아 

그리고 유다서에는 에녹은 아담으로부터 7대라고 합니다. (유다서  1:14 참조)

그런데 창세기 4장을 보시면 좀 희한한 일이 생깁니다.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4:1)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4:16-22)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니..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뭔가 좀 이상하지요?

아담-가인-에녹-이랏-므후야엘-므드사엘-라멕-야발

    - 셋 -에노스                            유발

                                            두발가인과 누이 나아마이   

 

◆어?!

창세기4장에는 에녹이 3대째인데 5장과 유다서엔 7대째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4장에는 라멕이 7대째인데 5장에는 9대째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족보자체가 둘 다 다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에 기독교인들은 족보가 셋과 가인의 두 가지 계통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라멕, 에녹은 동명이인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라멕은 동일인물입니다. 주석을 보시면...

※[6:1-12]-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들어온 죄가 가인에게서 구체화되고 그의 후손들에게서 점차 장성하여 가다가 (4:24 참조) ...※

이 주석은 4장 24절의 의 라멕과 6장의 노아가 분명히 관련이 있음-부자지간-을 나타낸 것입니다.

또한 셋, 에노스의 기록은 두 족보 모두 일치한다는 점에서 보면  라멕, 에녹이 잘못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쉬어 가는 페이지: 보통사람과 기독교인의 차이점1-

여기 한 어머니가 있습니다. 두 아이를 낳으셨으며, 항상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녀는 평소에 아이들에게 산수를 가르치기를 좋아하십니다.

"얘들아, 600+1+350은 뭐지?"

"950이요!"

"다시 계산해보렴. 951이란다. 학교에서 시험 칠 때 답안지에 잘못 쓰면 안 돼. 하나가 틀려도 틀린 거란다. 실수 안 해야 100점 맞지.100점 맞으면 엄마가 맛있는 것 사 줄게."

덕분에 아이들은 100점을 맞았습니다. (아, 참고로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그녀는 무려 34년간

여호와신의 종으로 충실하게 일해왔습니다.) 그녀는 그 아이들의 시험이 끝난 뒤 3일 후 교회에 가서 성서를 펼쳐들고 감사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엄마 여기 노아가 950살에 죽었다고 되어 있어. 그런데 좀 이상해요."

"아니 왜 그러니?"

"아까 노아가 홍수 겪은 것도 더하면 951인데, 이 성서 틀렸다. 그지 엄마?"  

"얘는, 그런 거 몰라도 돼! 어서 가서 목사님 말씀 들어!"

보통 때의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십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인 그녀는 그렇지 않습니다.

더욱 신기한 사실은 그녀 자신은 그 점을 전혀 모른다는 점입니다.

뭐 좀 이상한 거 없습니까, 여러분? 

㉢기원,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들의 오류 

●하갈이 추방된 시기는 언제일까?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중략--............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중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이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의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1-15)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중략).....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의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대연을 배설하였더라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지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 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매

 

아브라함이 그 아들을 위하여 그 일이 깊이 근심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를 취하여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 그 자식을 이끌고 가게 하매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들에서 방황하더니

가죽 부대의 물이 다한지라 그 자식을 떨기나무 아래 두며

 

가로되 자식의 죽는 것을 참아 보지 못하겠다 하고 살 한 바탕쯤 가서 마주 앉아 바라보며 방성 대곡하니

하나님이 그 아이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가라사대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21:1-이하)

 

◆어?!

모순1- 16장 처음에는 사래(사라)가 아이가지는 것을 허락 받지 않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17장에 아브람이 허락 받았다고 나옴)   

       21장 처음에는 사래가 신의 허락에 힘입어 아이를 낳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모순2- 그리고 전체적으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16장을 보면

       하갈이 이스마엘을 사래에게 추방된 후 낳고 21장에는 하갈이 추방되기 전에 이미 이스마엘이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세부사항들이 모두 다릅니다.

 

●브엘세바라는 이름은 어떤 유래로 인하여 생겼을까?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그런즉 너는 나와 내 아들과 내 손자에게 거짓되이 행치 않기를 이제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 내게 맹세하라 내가 네게 후대한 대로 너도 나와 너의 머무는 이 땅에 행할 것이니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아비멜렉의 종들이 아브라함의 우물을 늑탈한 일에 대하여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책망하매

 

아비멜렉이 가로되 누가 그리하였는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 너도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고 나도 듣지 못하였더니 오늘이야 들었노라

아브라함이 양과 소를 취하여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우니라

아브라함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으니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일곱 암양 새끼를 따로 놓음은 어찜이뇨

아브라함이 가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을 받아 내가 이 우물 판 증거를 삼으라 하고

 

두 사람이 거기서 서로 맹세하였으므로 그곳을 브엘세바라 이름하였더라

 

(창세기 21:31이하)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장관 비골로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로 너희를 떠나가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며 너로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의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고하여 가로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창세기 26:33이하)

 

◆어?!

모순1-21장에선 아브라함이 주인공인데 26장에선 이삭이 주인공입니다.

모순2-21장에선 맹세로 인하여 브엘세바라는 이름이 생겼다 하는데

      26장에선 이삭이 이름을 지어서 그리 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벧엘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유래했을까?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창세기 28:19이하)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35:9-15)

 

◆어?!

모순1-28장에서는  하란으로 가던 중 일을 겪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35장에서는 밧단아람에서 돌아온 후 겪었다 되어 있습니다.

모순2-28장에서는 야곱이 꿈에서 신을 만났다 되어 있습니다.

      35장에서는 신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한 후 떠나 올라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계시와 관련된 오류  

 

 

●여호와신은 자신의 이름을 야곱, 아브라함, 이삭에게 이야기했을까 안 했을까?

 

장면1-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28:13)

 

장면2-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27:27)

 

장면3-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로라(15:7)

 

장면1은 야곱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것입니다.

장면2는 이삭이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고 부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장면3 역시 여호와신이 아브라함에게 직접 자신의 이름을 밝히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출애굽기에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출애굽기 6:2-3)

 

◆어?!

여호와신이 거짓말을 한 것일까 아니면 성서가 엉터리인 것일까?

 

◎여기에 대해 기독교인은 "장면 1, 2, 3은 모두 제 3자-복음서집필자-에 의해 여호와라는 이름을 편의상 넣은 것이다"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가 가로되 ......' 라는 문장유형을 잘 살펴보면 이 소리는 성서에 대해 잘 모르고(정확히 말하면 사이비해석) 하는 소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노아는 방주에 동물들을 어떻게 짝지어 넣었을까?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창 6:19) 』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취하며』(창 7:02)

 

◆어?!

한쪽은 가리지 말고 전부 다 암수 1쌍씩 넣으라고 했는데 다른 한 쪽에서는 정결한 것은 암수7쌍,

부정한 것은 암수 2쌍씩 넣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더 희한한 것은 노아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더니』(창 7:8-9)

 

㉤경우에 따라서는 무시해도 좋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오류이거나 혹은 정확하다고 보기엔 힘든 것들

 

●셈의 족보에서도 사소하긴 하지만 엄밀히 이야기하면 오류가 있습니다.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세기 10:22)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창세기 10:23)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역대상 1:17)

 

◆어?!

자세히 보시면 손자와 아들을 혼동해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들이라는 개념을 확장해서

사용하자면 오류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의미하는 '아들' 은 말 그대로 (여기와 관련해서 역대상과 창세기의 족보들을 참조하세요) 족보에서 기록하는 자식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것도 사소하긴 하지만 정확하다고 보기엔 무리입니다. (물론 저자가 합쳐서 기록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 관련된 오류

 

● 딤나는 여자일까 남자일까? 그리고 첩일까 아닐까?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창세기 36:12)

『엘리바스의 아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비와 가담과 그나스와 딤나와 아말렉이요』(역대상 1:36)

 

◆어?

창세기에선 딤나가 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상에서는 딤나가 아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딤나가 동명이인이라고 주장하겠지요. 물론 그 뒤에 딤나라는 이름이 또 나오긴 합니다.그러나 그 뒤에 나오는 딤나에 대한 다른 기록들은 정확합니다.-창세기 36장 22절, 역대상 1장 39절 참조- 그리고 무엇보다 성별이 틀립니다. 이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것 역시 오류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장소와 관련된 오류

 

●야곱은 죽은 후 어디에 묻혔을까?

 

창세기 23:1-20, 49:29-32, 50:13을 읽어보시면 .........

 

(창 49: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창 49: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창 49:31)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창 49: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창 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창 50:1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그런데 사도행전을 보시면 ...........

 

(행 7:15)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행 7:16)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어?!

모순1-창세기에선 헷 사람에게 샀다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선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샀다        되어 있습니다. 족속이 다릅니다.

모순2-무엇보다도 묻힌 지역이 모순됩니다.  

모순3-하나는 굴, 하나는 무덤이라 합니다.(물론 이것은 오역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덤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 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 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여호수아 24:32)

 

모순4-여기선 은이 아니고 금이라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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