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노선생님
감사하고 또 미안합니다. emoticon_069emoticon_075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노선생님 감사하고 또 미안합니다. emoticon_069emoticon_075

13분 20초 경에 나오는 "chance & necessity"는 '우연과 필연'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이것은 프랑스의 생물학자 자크 모노의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유럽에서 기독교가 급속도로 쇠퇴하게 된 것입니다.

책 중에서--
"자연에는 아무 계획이 없으며, 생명의 과정 중에 각 사건들과 함께 운명이 결정지워지지
그 이전에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운명 혹은 필연성에 대한 우리의 강한 부담감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새로운 모럴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책소개--
"이 책은 프랑스의 생화학자이며 분자생물학자이자 철학자이기도 한 자크 모노(Jacques Lucien Monod) 박사가
분자생물학의 기초에 입각하여 그의 사상을 단적으로 서술한 것으로,
발간되자마자 순식간에 수십만 부가 매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주에는 목적이 없으며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냉엄한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비로소 인류는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할 예지와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모노 박사는 주장한다.

이에 대해서는 뇌의 문제, 정신의 문제, 인류에 있어서의 문화라는 제2의 진화에 대한 본서의 상세한 서술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깊이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지식의 윤리라는 것이다. 윤리는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인식 위에
새로운 윤리를 추구해야 한다.

모노 박사는 그러한 입장에서 기존의 종교와 철학을 철저히 공격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계思想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13분 20초 경에 나오는 "chance & necessity"는 '우연과 필연'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이것은 프랑스의 생물학자 자크 모노의 책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유럽에서 기독교가 급속도로 쇠퇴하게 된 것입니다. 책 중에서-- "자연에는 아무 계획이 없으며, 생명의 과정 중에 각 사건들과 함께 운명이 결정지워지지 그 이전에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운명 혹은 필연성에 대한 우리의 강한 부담감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새로운 모럴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책소개-- "이 책은 프랑스의 생화학자이며 분자생물학자이자 철학자이기도 한 자크 모노(Jacques Lucien Monod) 박사가 분자생물학의 기초에 입각하여 그의 사상을 단적으로 서술한 것으로, 발간되자마자 순식간에 수십만 부가 매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주에는 목적이 없으며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냉엄한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비로소 인류는 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할 예지와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모노 박사는 주장한다. 이에 대해서는 뇌의 문제, 정신의 문제, 인류에 있어서의 문화라는 제2의 진화에 대한 본서의 상세한 서술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깊이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지식의 윤리라는 것이다. 윤리는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인식 위에 새로운 윤리를 추구해야 한다. 모노 박사는 그러한 입장에서 기존의 종교와 철학을 철저히 공격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계思想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자호님, 지적 감사합니다... 서점에 가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자호님, 지적 감사합니다... 서점에 가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자호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을 수정한 영상을, 같은 주소로 다시 올릴수가 없어서
아래 텍스트로 영상을 소개하는 부분에 덧붙여 올렸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땜빵을...;;;;
자호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을 수정한 영상을, 같은 주소로 다시 올릴수가 없어서 아래 텍스트로 영상을 소개하는 부분에 덧붙여 올렸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땜빵을...;;;;

헉.. 와인버그가 이런 연설도 했었군요.

이 내용과는 관련없지만, 와인버그는 고 이휘소 박사와 괭장한 인연이 있는 분이죠.
67년에 와인버그는 전자기력과 약력을 통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몇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휘소 박사가 72년 논문과 개인적인 여러 만남
을 통해 이에대한 해결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주었고 79년 와인버그는
이에대한 해결로 살람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죠. 그런 이유로 실제 79년
노벨상 수상 연설 때도 와인버그와 살람 모두 고 이휘소 박사에 대해 언급하며 그
공을 고인이 된 그 분께 돌린 적이 있습니다. 헉.. 와인버그가 이런 연설도 했었군요. 이 내용과는 관련없지만, 와인버그는 고 이휘소 박사와 괭장한 인연이 있는 분이죠. 67년에 와인버그는 전자기력과 약력을 통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몇가지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휘소 박사가 72년 논문과 개인적인 여러 만남 을 통해 이에대한 해결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주었고 79년 와인버그는 이에대한 해결로 살람과 함께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죠. 그런 이유로 실제 79년 노벨상 수상 연설 때도 와인버그와 살람 모두 고 이휘소 박사에 대해 언급하며 그 공을 고인이 된 그 분께 돌린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