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라마단으로 이슬람 품자(2001/10/15)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역라마단으로 이슬람 품자(2001/10/15)

오디세이 0 3,518 2002.08.07 10:50
  
 기사를 읽으면서 들었던 감정....

<병신들, 미친 넘들, 얼씨구, 쑈하구 있네....>

뭐 이런 원초적인(??) 감정들 외에 기독교라는 종교사상이 가진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 행태가 아닐까 싶네요...

" 이슬람 교도들을 시급히 구원해야 할 ‘잃어버린 형제’라는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자신들의 종교의 저급함을 아주 대놓고 까발기네요...참...이 인간들의 대가리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해부해 보고 싶네요...

대부분 소위 신실하다는 기독교인들의 사고 속에는 자신들의 종교만이 진리이며, 최고이며, 다른 종교, 사상은 가치가 없거나, 그보다 떨어지는 하급한 것들이고 선교의 대상이다 라는 의식이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 의식들이 발전하여 공격적으로 전환되면, 단군상을 뽀개고, 불상을 훼손해도 무엇이 잘못인 줄 모르고, 자신은 신의 진리, 정의를 행하고 있다는 맛이 간 상태로 돌입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하여간, 웃기는 종교...종교라고 부르기도 그렇군요...웃기는 신앙입니다.

역라마단 운동??? 병신 꼴깝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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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15, 10:59 (꾸민일보)
역라마단으로 이슬람 품자… 국내 역라마단 운동 확산  



“역라마단 기도로 이슬람권을 품어라”

13억 이슬람 교도들의 라마단기도에 맞춰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교도들의 구원을 위한 ‘역라마단기도운동’을 펼친다.다음달 17일부터 12월16일까지 이슬람교들이 성지 메카를 바라보며 한달간 금식기도할 때 국제예수전도단(YWAM) 등 세계의 이슬람선교단체와 교회들은 이슬람 세계에 대한 영적전쟁 선포와 함께 복음화 달성을 위해 기도한다.선교전문가들은 이와 관련,이슬람을 위한 집중기도가 이슬람교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교정시키고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단순 사고에서 벗어나게할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 9월에 환자 여행객 임신부 어린이를 제외한 모든 이슬람 교도들이 해뜰 때부터 해질녘까지 한달간 음식과 음료를 전혀 먹지 않고 금식하며 하루 3번 또는 5번씩 기도하는 것을 지칭한다.해가 진 후엔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밤마다 낮시간의 경건의식이 축제분위기로 돌변한다.

이슬람력은 음력이기 때문에 매년 10일씩 빨라진다.이 기간에 이슬람 교도들은 알라를 향한 믿음과 예배의 행위로 금식하며 욕망을 억누르고 영적인 경건을 도모한다.전세계 이슬람공동체(움마)가 함께 금식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형제애와 평등을 확증시키기 위한 것이다.

라마단은 모든 연령의 이슬람 교도들에게 감정적 흥분과 종교적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금식이 어른들에게만 의무사항이지만 여덟살밖에 안되는 어린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금식하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어른들은 알라신으로부터 축복을 배로 받고 과거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로 소중히 여긴다.어떤 사람들은 이 기간에 궁핍한 자들을 재정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면 70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믿기도 한다.

라마단 9번째날은 ‘자비의 날’로 메카를 순례하고 있는 이슬람 교도들에겐 의미깊은 날이며 27번째날은 알라신이 이슬람교도들에게 꿈과 계시를 내려준다는 ‘권능의 밤’으로 섬기고 있다.특히 27번째날 밤은 610년 알라의 명령에 따라 가브리엘 천사장이 마지막 선지자인 마호메트에게 최초로 계시와 함께 코란을 받아쓰게 한 날로 믿고 있다.

올해로 10회째(한국에서는 9번째 참여)를 맞이하는 역라마단기도운동은 전세계 30여개국 2000만명의 기독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기간에 기독인들은 세계 40여개의 선교회사무실에서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한 기도안내서를 사용,매일 구체적으로 중보한다.

역라마단기도는 이슬람 교도들을 시급히 구원해야 할 ‘잃어버린 형제’라는 사랑이 밑바탕에 깔려있다.현재 한국YWAM 열방대학 중보기도센터는 국제예수전도단의 ‘이슬람을 위한 30일 기도’ 안내책자를 번역,권당 2000원에 배포하고 있다(064-780-2562).YWAM은 라마단기간에 교회모임 직장신우회 가정예배 등에서 역라마단기도를 드리며 한 날을 택해 한끼 이상 금식하면서 세계적인 범기도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YWAM은 또 라마단에 앞서 다음달 1∼3일 서울 신용산교회에서 이슬람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이슬람 상황과 선교전략’‘영적전쟁과 중보기도’‘선교를 위한 중보기도자 양성’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라마단기간은 11월27∼12월26일이었으며 5만여명의 국내 기독인들이 2만3000여권의 기도책자를 통해 역라마단기도운동에 참여,신선한 기도동원물결을 일으킨 바 있다.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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