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뉴시스 2006.05.26 08:48:17]
【인천=뉴시스】인천 남동경찰서는 26일 목사를 사칭하면서 자신을 ‘신’과 같은 존재로 믿게 한 뒤 안수기도 등을 내세워 부녀자와 초등학생 딸을 성폭행한 윤모씨(63)에 대해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씨는 지난 1월30일 오전 11시께 인천 남동구 한 가정집 안방에서 A씨(43.여)에게 “나와 하나의 몸이 돼야 영체가 완성돼 하늘나라에 갈수 있다”고 안수기도와 병 치료를 한다며 방에 눕힌 뒤 성폭행하고 다음날 같은 방에서 A씨의 딸(11)도 성추행한 혐의다.
경찰은 윤씨에게 신도들이 더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윤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