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인권운동 30년사' 발간 |
[연합뉴스 2005.11.14 15:08:06] |
KNCC 인권위원회 30주년 기념(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의 30년 발자취를 담은 '한국교회 인권운동 30년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펴냄)가 나왔다.
KNCC 인권위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새누리교회 조이제 목사가 집필에 들어가 14일 KNCC 제54회 총회에 맞춰 펴낸 것이다.
책에는 박정희의 유신독재 시절인 1974년 5월4일 탄생에서부터 지난해 30돌을 맞기까지 인권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한 자료들이 망라돼 있다.
KNCC 총무 백도웅 목사는 머리글에서 "이제 한국교회가 인권운동을 해온지 30년을 지나면서, 새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과거 한국교회의 소수가 목숨을 내건 헌신 속에서 인권운동을 해왔다면, 이제는 교회와 기독교인들 모두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중요성을 성서신학적 근거에 의해 '보편적 가치와 진리'로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540쪽, 1만8천원.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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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팔아서 돈 좀 벌려고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