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국에선 애도 못낳것다...띠바.....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한국에선 애도 못낳것다...띠바.....

쯧쯧쯧 0 2,124 2005.05.07 10:32
이씨 "미니홈피를 재미있게 꾸미려고" "관계없다"는 L산부인과 주장은 거짓
[오마이뉴스 이한기/손병관 기자][2신 대체 : 7일 오전 9시7분]

이씨 "미니홈피 재미있게 꾸미려고 했다"... L산부인과 주장은 거짓


대구 동부경찰서는 '신생아 희롱'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려 파문을 일으켰던 대구 L산부인과 간호조무사 출신인 이아무개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6일 밤 11시경 모처에서 이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사건 경위와 잠적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자신이 미니홈피에 올린 신생아 희롱 사진이 문제가 되자 잠적했다가 친구의 설득으로 경찰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샘 경찰조사에서 이씨는 미니홈피를 재미있게 꾸미려고 했던 것이지 신생아를 학대하거나 희롱할 생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씨는 이처럼 사건이 커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출 화면이 이쁠 것이라고 판단했고 홈피에 띄우면 다른 사람들도 즐거워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사건 경위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L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하루에 한 장씩 모두 8장을 찍었고, 친구인 송아무개씨가 찍은 사진 3장과 송씨의 친구가 다른 곳에서 모은 사진 3장 등 모두 14장의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으로 진술했다고 YTN은 전했다.

이씨의 이같은 진술은 L산부인과 병원장의 진술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 병원장은 6일 <오마이뉴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씨가 이미 퇴직했으며 신생아 사진도 이 병원 신생아실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L산부인과쪽의 주장은 사건 파장을 은폐하기 위한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의 행동이 영아 학대에 해당할 수 있어 사법조처를 할 방침이나, 이씨의 친구인 송씨와 송씨의 친구는 사법처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락 깍지, 반창고, 비닐가방... 심지어 콧구멍에 볼펜까지
네티즌에 의해 잇따라 공개되는 '신생아 희롱'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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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 희롱' 사진. 김아무개씨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이 사진은 아기의 콧구멍에 볼펜을 끼워넣는 등 가학적인 장면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신생아 희롱' 사건이 단순히 한두 병원에서, 한두 사람에 의해 벌어진 일이 아니었다는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6일 오전 깍지를 끼고 기도를 하는 모습, 사발면이나 주사기를 손에 쥔 모습, 비닐가방 속에 들어간 모습 등 간호조무사들에 의해 장난감처럼 취급당하고 있는 신생아 사진이 첫 공개된 이후 다른 미니홈피에 실린 '신생아 희롱' 사진들도 추가로 네티즌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일부 네티즌이, 어른의 양손으로 짓눌려 '복숭아 아기'라는 별명을 붙여진 신생아 희롱 사진을 추가로 찾아내 충격파를 더해주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날 밤 <오마이뉴스> 독자 제보를 확인 취재한 결과, 아기의 콧구멍에 볼펜을 끼워놓고 찍은 가학적인 사진까지 드러났다. 더욱이 이 사진의 경우 제목처럼 H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일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신생아 희롱이 소규모 개인병원뿐만이 아니라 대규모 종합병원에서조차 버젓이 벌어진 것이어서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이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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